[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인기가요'에 뜬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정국은 오는 30일 생방송되는 SBS 음악 방송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솔로곡 '세븐'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국이 국내 음악 방송프로그램에서 '세븐' 무대를 꾸미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4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막을 올린 GMA의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 첫 주자로 출연해 솔로곡 '세븐' 무대를 공개한 데 이어,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영국 BBC의 인기 토크쇼 '더 원 쇼'에서 '세븐' 라이브 무대를 펼친 바 있다.

공식 솔로곡 '세븐' 발표와 동시에 글로벌 정상 질주 중인 정국이 이번에는 국내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를 위해, '인기가요'에서 완벽한 라이브 가창과 퍼포먼스를 자랑하게 됐다. 특히 정국이 홀로 '인기가요'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으로, 국내 아미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정국은 지난 14일 공개한 첫 솔로 싱글 '세븐'이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1위로 진입하며, 팀과 개인 모두 빌보드 '핫 100' 1위에 직행한 아티스트가 됐다. 또 '세븐'으로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 빌보드 주요 3대 차트도 모두 석권했다.

정빛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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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가 은혜롭게도 국내 활동을 살짝 찍먹 할 예정인가 보네요~~~
혹자는 내한공연 하는거 같다고...크크
사녹이든 본방이든 하나라도 가고싶네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