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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8 11:24
전 박형식하면 예전 군대예능인가 찍고 나서 식당에서 만난 장병들 음식값 계산해줬다는 일화가 먼저 떠올라 사람이 참 선하게 느껴지네요
(영상이나 링크는 안 봤습니다 ;;;)
23/07/28 11:28
저도 익숙한 연예인은 아닌데, 광희 성대모사 똑같이 따라하는거 생각나네요 크크크
https://youtu.be/nY2XoI9Yfuc
23/07/28 11:27
볼하트 안해줬다고 "송혜교 볼하트" "전지현 볼하트"등 톱스타들 볼하트 사진 검색했을 기자의 모습을 상상하니 어이없네요
23/07/28 11:27
'박형식이 현장을 나가면서 취재진에게 던진 한 마디는 너무나도 계산적인 말이었다.'
같잖은 갑질을 하고 싶어서 안달난 건 알겠습니다. 포즈 하나 자유롭게 못하고 귀한 취재진분들께서 해달라는 그대로만 강제당해야 하나보네요.
23/07/28 11:29
기자가 모지리인 것과 별개로, 사진 찍는 포토월 앞에서 걍 해달라는 대로 해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냥 길 가는 사람 붙잡고 자세 취하라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사진 찍히려고 거기에 선 건데 말이죠. 사전 통보 얘기도 좀 이상하긴 마찬가지 같습니다.
23/07/28 11:34
저도 그런 생각을 안한건 아닌데, 박형식의 뻣뻣한 태도와는 별개로 굳이 그걸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기사를 써야 하는가? 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23/07/28 13:17
저런 명품행사에 초대받을때 주최측에서 드레스코드나 행동양식같은것도 사전에 주문을 따로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심한 경우는 웃는것도 금지시킨적도 있다하고요 이번경우는 하트 같은걸 아예 금지시킨거 같지는 않지만 행사컨셉이랑은 안맞는 느낌이라 사전에 해도 된다는 내용 없어서 하기 애매했던거라 보여집니다
23/07/28 13:24
아 그럼 저 보도에서 누구도 했고 누구도 했고는 같은 행사 얘기가 아니라 과거 다른 행사에서 했던 사례를 찾아서 끌고 온건가요? 기자가 생각보다 더 모지리였군요.
23/07/28 13:51
아뇨 같은 행사는 맞을겁니다 그래서 제가 아예 하트를 금지시킨거까지는 아닐거라고 쓴거고요
다만 구체적으로 하트를 해도된다 안된다 까지는 아니어도 대략적인 행동 가이드는 있었을테고 그걸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그냥 괜찮다 생각하고 한 사람과 박형식처럼 그게 조심스러웠던 사람이 있을테고 그 차이지 않았나 싶어요 어디까지나 제 궁예지만 다른 영상 보시면 손하트 볼하트 하는 사람 반 안하는 사람 반 그렇습니다
23/07/28 14:04
예를 들어 샤넬쪽에서 초대할때 가벼워보이는 행동이나 제스처는 삼가주세요 라고 했을때 누군가는 기자들이 요구하는 볼하트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서 그냥 하는 사람이 있겠고 누군가는 가이드라인에 안맞는다 생각해서 저렇게 양해구하고 못할수도 있고 그런거죠 사전에 얘기가 안되서도 그런 의미일수 있고요
23/07/28 11:47
예전에 송중기도 손하트 해달라는거 안해줬죠
아마 오글거리고 유치하다고 생각하는걸지도.. 팬들이 해달라면 해줄수있지만 기자들한테는 해주기 싫다 일지도요 크크 암튼 이게 머라고 기사들까지 내는건지 크크크크
23/07/28 11:49
그런가보네요. 뭔가 격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걸지도 크크
박서준은 아예 무시하고 박형식은 그래도 뻘쭘하게 웃으면서 대답이라도 해주는데 박형식만 저격한 것도 웃기네요.
23/07/28 13:06
차라리 무시하면 애매한데, 떡밥을 줘버린게 실수.. 후..
무시하면 그냥 곡해해봐야 아무말 안한상태의 뇌피셜이고, 대답을 하면 그 맥락과 상관없이 급 따지는 탑스타 떡밥으로 이어지니;
23/07/28 11:41
별개로 전 볼하트든 각종 하트 포즈들이 왜 이렇게 유치하고 오글거릴까요. 다 큰 성인들이 공개 석상에서 저런 포즈 꼭 해야되나 싶어요.
23/07/28 11:50
너보다 급 높은 연예인도 내 말 곧이곧대로 들어주는데 너따위가 뭐라고 내 말을 안들어? 혼좀 내줘야겠다
이 말을 길게쓰고 사진도 좀 첨부하면 저 기사가 되는거군요
23/07/28 13:08
그건 맞는데 보통 행사 하나에 인물에 따라 적게는 5-6개, 많게는 10개쯤 뽑아야 하는 상황에서
입장할때 옆모습 1개, 클로즈업 2-3, 이벤트적인 짤 1-2, 인사하는거... 다 해봐야 뻔하거든요 뭐라도 하나 컨셉을 잡아야 좀 쉽게 가니 최대한 좀 해달라고 하는거기도 하구요. 이 분야의 전문가는 역시 숨막히는 뒷태의 그양반이죠. 컨셉을 결국 시장에 먹히게 만든
23/07/28 12:08
손하트 해달라고 했는데 그냥 웃은 분은 넘어가고
손하트 해주니까 득달같이 볼하트 해달라고 하고 ... "원래 처음이 어려워요~" 은글슬쩍 거절힘들게 사람 시키는거 잘하네요. 아니다 싶어서 당황하니까 기사쓰고...
23/07/28 12:15
학부모 갑질로 난리인 요즘 시국인데 이거는 기자가 연예인한테 갑질하네요 이유는? 볼하트 안해서라니 참 같잖네요 악성기자 상대로 연예인보호법이라도 만들어야 겠네요
23/07/28 16:15
기사 읽어봤는데 요청하는 포즈를 안하는건 자유지만 "사전에 전달 받은 게 없어서요"가 사실이면 이건 박형식이 잘못인것같습니다. 나쁘지 않게 넘어갈수 있던걸 불지폈단 거죠.
23/07/29 06:45
영상 봐도 퉁명스럽고 불만스러운 말투도 아니고 웃으며 정중하게 거절한 것 같은데 이것도 문제가 되나요
연예인이면 해달라면 좀 해줘라 라는건 귀를 의심하게 만드네요...
23/07/31 18:24
저런애들에게 기자라는 직업의 호칭을 붙여주는게 이상한거죠
사진찍어서 보도하면 다 기자인가 그럼 수많은 sns유저들 다 기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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