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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3 02:08
개인적으로 거부하기 어렵네요.
Ace of Base의 beautiful life 샘플링이라니... 아바 Money,Money,Money 그리고, Ace of Base의 beautiful life 왠지 모르겠지만, 곁다리로 사이먼 앤 가펑클 Bridge Over Troubled Water, 수와진도 떠오르네요. OG의 현대화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그시대 사람도, 현재 사람도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이 있다는 것. 인간을 관통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게 참 신기합니다.
23/08/03 10:17
(수정됨) 맞는것 같긴 한데, 반반돌 사태는 기본적으로
원소속사인 어트랙트와 여러 의혹을 받는 더기버스(안성일)의 싸움입니다. 그 과정에서 워너는 더기버스와 접촉한 의혹은 있지만, 양자간의 분쟁이 마무리되면 받아주겠다 정도의 스탠스만 취한 것으로 추정되며, 어트랙트가 초기에 워너에 해명을 요구한 것도 더기버스와의 접촉에 대한 부분일뿐 맴버빼가기 세력이 워너는 아님은 분명히 언급했습니다.
23/08/03 13:26
뭔가 이야기가 오고간건 사실 같아요.
하지만 제가 워너 입장이라도, 더기버스가 접근해서, 반반이들은 원래 내꺼니까 저쪽하고 정리하고 넘어올께. 그럼 받아줄꺼야? 이러면 사실 취할 입장은 한가지이긴 하죠. 니말이 맞고 니말처럼 정리되고 넘어오면 받아줄께. 라는 스탠스를 취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워너야 둘중 누구말이 맞는지 최종확인하고 그쪽하고 일하면 그만이니까요. 이걸 딱히 더기버스와 커넥션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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