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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5 12:36
비공식작전도 힘들어보입니다. 뭔가 pgr분들이 예측한대로 밀수랑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성공하고 더문이랑 비공식작전이 실패할거같네요. 비공식작전은 작년에 나왔으면 꽤 흥했을거같은데 교섭, 모가디슈랑 너무 비슷한 톤이라 개봉시기가 아쉽네요. 평은 꽤 괜찮던데
23/08/05 12:40
설경구는 요즘 완전 국밥배우가 됐네요
물론 다작 배우라 망한 영화가 많을 수밖에 없는건 맞는데 최근 몇 년간 흥행 성적은 레알 ;;
23/08/05 12:52
비공식은 밀수랑 맞짱떴어야 했는데
밀수가 일주일동안 선점하고 그 이후에도 생각보다 버티고 콘유가 쫒아오니 큰 단점 없는 영화인데도 그냥 속수무책이네요
23/08/05 14:59
시놉시스 보니까 [과거 사고의 책임을 지고 재야로 물러났던 남성 책임자]와 [유능하고 젊은 중간 관리자 여성(남성 책임자랑 대충 아는 사이)]이 힘을 합쳐서 [혼자 고립된 우주인]을 구한다는데 크크크 영화를 본 적이 없지만 벌써 본 것 같은 기시감이....
23/08/05 20:01
고립된 우주선내 공간보다는 달에 낙마한 상황이라 마션이 좀더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션은 꽤 유쾌한 영화였고, 아폴로13도 철저하게 절제된 감정선이 돋보이는 영화라....
23/08/05 14:24
자세히 찾아보진 않았는데 홍보나 후기들 보면 CG 쇼케이스가 메인이고 스토리는 적당히 갖다붙인 것 같아요
그래서 보러 갈 마음이 도저히..
23/08/05 17:51
신과함께 1부 웹툰은 진짜 역사에 남을 명작이었는데 그 웹툰 매력 포인트/캐릭터성 다 망쳐놓은 작품이 쌍천만 간거 보고 할 말을 잃었었네요.
23/08/05 18:07
저도 신과함께 저승편은 웹툰이 아니라 모든 창작물로 범위를 넓혀도 역사에 남을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매력포인트/캐릭터성을 다 망쳐도 천만을 갔겠죠 크크
23/08/05 16:05
20년 전 헐리웃에서 했던 걸 그대로 +신파 첨가해서 리바이벌하는데 이걸 굳이 찾아가서 이유가...
ott였으면 한 번 틀어나 볼까 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23/08/05 18:03
VFX보여주려고 만드는 영화라 굳이 저런 소재를 잡은거같고
(감독님이 덱스터 스튜디오 창립자죠.신과 함께에 굳이 넣은 유치한 공룡신보면 아시겠지만 그쪽이로 부심이 강한분이에요) 그래서 제작비가 워낙 증가하는데 요즘시대에 어지간하면 천만 불가능한건 감독님도 잘알테니 유명배우 각본도 못썼을거고 기타 스태프도 부실해졌겠죠 그러면 뭐.. 결과물도..
23/08/05 18:15
SF라서 나이든사람은 안보고 신파라서 젊은사람은 안본다 이런 말도 있던데 꽤 일리있는것같아요
그리고 제생각엔 지금껏 SF영화 흥행은 하드SF계통은 대박나고 스페이스오페라 쪽은 망해왔는데 이거보면 SF를 보는 기준이 높은것같습니다. 인터스텔라 마션 그래비티 수준으로 어지간히 잘만들지않으면 안된단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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