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07 07:52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완성도에 박찬욱 감독 느낌이라고 해서 기대중입니다. 다만 박찬욱 감독 스타일의 다크한 영화가 국내 흥행이 안 좋아서.. ㅜㅜ
23/08/07 08:36
한국 영화계가 빨리 변화된 관객들의 니즈를 알아채길 바랍니다 언제까지 헐리우드 파쿠리에 신파에 국뽕, 반일반미 짬뽕하면 흥행하리라 생각하는 건지
거기에 비슷한 소재로 제살 깍아먹기도 그만하고 배우, 특수효과가 중요한게 아니라 각본이 중요하다는 걸 좀 알기를
23/08/07 09:28
웅남이가 밈화 될정도로 혹평을 많이 받긴 했지만, 그 평만큼은 여전히 욕먹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가 별로라고 창작자의 인격모독을 해도 괜찮은건 아니기도 하고요.
23/08/07 09:39
콘유 끈적끈적하고 음습하고 꿈도 희망도 없는 시궁창같은 이야기여서 딱 취향 저격일 것 같아 너무 기대중인데
그래서 흥행은 잘 안 될 것 같습니다...
23/08/07 09:46
[이동진 평론가 평]
<비공식작전> ★★★ 캐릭터에서 길어낸 유머와 상황에 맞는 액션이 능숙하게. <더 문> ★★ 이야기가 다가와야 기술도 보인다. <밀수> ★★★ 복고적 판타지를 도드라지게 구현한 톤앤매너의 개성과 활력.
23/08/07 10:29
비공식 작전은 다른분들 말씀대로 그냥 OCN에서 틀어주면 볼 정도밖에 안되는거 같아요
솔직히 돈주고 보기 아까운 내용입니다 딱 넷플릭스 시간때우기 용도 영화인데 극장에서 15000원 주고 봐야함... 비공식도 이정도인데 대체 더문은 얼만큼 폭망작일지;;; 재미 없다 이런걸 떠나서 너무 뻔해요 어떻게 될지 생각한 그대로 흘러가고 액션도 후지고
23/08/07 11:27
밀수 비공식작전 둘 다 본 동생 평으로는 밀수는 볼 만했고 비공식작전은 완벽한 모가디슈 하위호환이라고 하더라구요. (+ 더 문은 볼 생각도 없는 것 같네요.)
23/08/07 11:48
저도 만약 지금 한국에 있다면 밀수는 극장에서 봤을 듯 하고, 비공식작전은 왠지 모가디슈 다른 이야기려니 싶어서 주저할 듯 싶고,
더문은 OTT에 풀려도 아마 안보지 않을까 싶어요. 콘크리트는 이병헌 연기를 봐야하니 극장에 가긴 할텐데, 배경이 디스토피아인 것은 좋아하지만, 서사가 다크하고 서글픈건 왠지 싫어서 고민하겠네요.
23/08/07 17:41
밀수는 어제 봤는데 팝콘무비라고 하면 그냥저냥인데, 15천원주고 볼래라고 하면 좀 그렇죠.
그런데 밀수보다 평이 안좋은 비공식과 더문은 도대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