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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0 06:14
의사인 친구가 암에는 완치가 없다고 그러더군요. 한 번 암이 생겼던 몸은 당연히 한 번도 암에 걸리지 않은 몸보다 암에 다시 걸릴 확률이 훨씬 높다고. 그냥 남은 평생 꾸준히 관리 잘하길 바랍니다.
23/08/10 07:37
저도 2년간 아주 아픈때에 생각해 둔 것이 있었습니다.
내 장례식에 가을 우체국 앞에서 틀었으면 좋겠다고.. 도현이형 볼때마다 락커는 늙지 않는구나 하고 늘 생각해왔는데 요즘 왜 노래 안해주나 했는데 정말 힘들었을 시간을 또 그 답게 이겨내고 있었네요
23/08/10 08:43
그래도 방사선 치료만으로 끝나는 비교적 가벼운 암이었던 것 같네요
나이들수록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피지알 형누나 여러분들 우리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삽시다
23/08/10 09:54
방사선 치료 받으면서 그동안 라디오 생방진행을 하셨던건가... 진짜 대단한 정신력이네요.
글 시작에 마음이 덜컹했는데 너무 다행입니다.
23/08/10 14:52
락앤롤 베이비 형님~ 힘든 싸움 이겨내셔서 다행입니다.
비긴 어게인 또 나가셔서 건강하게 버스킹 다시 한번 보여주시는 날 기대합니다.
23/08/10 17:22
4시 윤도현 너무 재밌는데 너무 다행입니다 ㅜㅜ 한국에서 절대로 소개 안할 법한 메탈 펑크 등 미친 선곡과 정신 나간 멘트들 너무 좋습니다 4시~8시까지 윤도현 배철수 투타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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