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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1 17:13
다크나이트는 같이 보러갔던 사람이
난 배트맨 이런 히어로 영화 싫어한다고 하는걸 꼬셔가지고 같이 보러 갔는데 나올때는 서로 감탄만 하면서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재미있었죠
23/08/11 17:18
다크나이트는 그냥 전설이고
메멘토가 정말 명작 그리고 프레스티지가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봤던 작품들 중 순위를 매기자면 0.다크나이트 1.메멘토 2.인터스텔라 3.프레스티지 4.배트맨비긴즈 5.인셉션 6.다크나이트라이즈 7.덩케르크
23/08/11 21:50
저도 인터스텔라 고평가자인데 반갑네요.
당시 아무 정보 없이 가장 빠른 상영 영화로 아이맥스로 완전 우연히 봤는데 신비함, 재미, 영화 보고 놀라운 느낌이 생생
23/08/11 17:33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인셉션이 진짜 진짜 진짜 우주대명작인데...
100번을 넘게 봐도 또 보면 새로운게 보이는, 진짜 정교한 시계 태엽같은 영화인데... 다크나이트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지만, 그 다음은 인셉션이 와야 하지 않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3/08/12 03:40
인셉션 제 인생 올타임넘버원입니다.
저 중에는 0순위! 참고로 놀란은 단편까지 싹 찾아볼정도로 극빠구요. 다만 테넷은 순위에서 삭제하고싶군요. 감독이 너무 오만했습니다.
23/08/11 17:38
닼나라는 좀 많이 아쉬웠어요. 액션도 아쉽고 메시지도 아쉽고 연기 디렉팅도 좀 이상했던거 같고.. 닼나라 빼고 전 놀란 작품 다 재밌게봄
23/08/11 17:52
인셉션 너무 저평가 아닌가요..
개봉했을때 영화관에서 보면서 진짜 와... 미쳤다 어떻게 저런 상상을 했고 그걸 영화로 구현을 했지 진짜 미쳤다.. 라고 중얼거리면서 봤던 기억이... 그리고는 영화관에서만 두번을 더 봤던.. 크크
23/08/11 19:24
제 취향대로 순위입니다
우주명작 - 닥나, 인셉션, 메멘토 초명작 - 프레스티지, 인터스텔라 명작 - 덩케르크, 비긴즈 어? 음.. - 닥나라, 테넷 아직 안봄 - following, 인썸, 오펜
23/08/11 19:56
전 닥나 메멘토 테넷 순으로 좋았습니다. 테넷을 전혀 기대안하고봤는데 그냥 너무 신나게 봤습니다. 인썸니아 빼고는 전부 다 봤네요.
23/08/11 21:44
개인적으로는 현재 감정으로는 프레스티지, 인셉션, 다크나이트 비긴즈, 다크나이트 순으로 좋아하네요. 덩케르트, 메멘토는 재밌게 봤고
다크나이트 라이즈, 인터스텔라, 테넷은 별로 였습니다.
23/08/11 22:31
표절은 아니지만 곤 사토시의 파프리카를 먼저 접했던게 큰거 같네요. 인셉션이 좀 낮게 생각해서 그런지 저 순위가 제 순위하고 거의 일치하네요..
23/08/12 02:28
비긴즈가 영화 자체만 놓고 보면 수작정도 인거 같은데
그 전 배트맨 시리즈랑 다르다, 다크나이트 초석을 다졌다 그리고 시대보정까지 들어가는거 같아요 배트맨 영화를 좋아하고 쭉 봐왔던 사람들한테는 꽤 충격적이었지 않나 싶네요
23/08/11 23:35
메멘토 얘기가 많이 나와서 오늘 절반정도 봤는데 명작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ㅜㅜ
영화보는 눈이 없긴한데 완주하면 좀 나으려나...
23/08/11 23:49
메멘토는 결말이 작품의 모든 논리를 꿰어 맞추기 때문에
결말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는 사람들의 고평가가 전혀 이해가 안 되실 거에요.
23/08/12 00:15
유주얼 서스펙트 중간까지 보고 대체 이게 뭔영화여? 라고 하시는 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메멘토가 사용한 플롯을 나중에 나온 영화들이 차용한 부분이 있어서 지금 보시면 대단하게 특별하진 않을거에요 2001년 개봉영화니까 22년이 지난 영화네요
23/08/12 01:01
전 메멘토 보고 곧바로 놀란 팬이 되어서 저기 순위 맨 뒤에 있는 흑백영화 미행 도 찾아보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또 저기 없는 몇분짜리 초단편 영화도 봤던 거 같아요. 그것도 나름 놀란 특유의 구조 사랑을 보여줬던 단편...
23/08/12 00:18
영화관 나오면서 순수하게 전율같은걸 느꼈던 영화가 몇 편 있는데
놀란 영화 중 다크나이트가 그 중 한편이었고 용산 아이맥스에서 본 덩케르크가 다른 한편이었네요. 아이맥스라는걸 순수하게 체험시켜준 영화가 덩케르크였습니다. 그냥 아이맥스 체험영화급이었어요.
23/08/12 03:16
메멘토 다크나이트 인셉션으로 아 난 놀란 빠가 될거 같아였는데
다크나이트 라이즈 인터스텔라 테넷 보고서 짜게 식는거 보니 그 정도는 아니었던걸로... 근데 오펜하이머 완전 기대 중 입니다 크크 15일 조조로 보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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