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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1 13:23
이번 방송으로 그알의 신뢰도가 나락으로 갔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장르인 실종사건, 살인사건을 다시 다룬다고 해서 그 내용을 이제 믿을 수 없다는 게 크네요.
23/08/21 13:24
멤버들이 음식을 집어던져지고 모욕적인 언사를 들은건 사실, 근데 그걸 한 사람은 오히려 원소속사가 아니라 외부에서 얘네 빼가려는 회사쪽이었다... (근데 멤버들은 원소속사의 행위인줄 오해했다?) 뭐 그런 얘긴가요?
23/08/21 13:25
어트랙트에 sbs지분이 얼마나
아니면 팀멤버 친척이 PD? 인터뷰한 사람들도 검증이 저따위 그냥 수박 겉핱기식으로 사건순서만 나열해도...
23/08/21 13:31
https://programs.sbs.co.kr/culture/unansweredquestions/board/55080?cmd=view&page=1&board_no=320128
그알에 외국 케이팝 전문가가 라고 나온 사람이랑 기버스인물이랑 5주전 사진찍은게 올라옴
23/08/21 13:32
그알 핍티 방송에 기대한 사람이 많은데
똥볼 정도가 아니라 사실왜곡을 하면 그얼은 고발 푸로그램으로 신뢰를 완전히 잃은거죠 앞으로 스브스 그알은 예능 조작 프로그램 입니다
23/08/21 13:39
https://www.youtube.com/watch?v=oYN_ule1BBo
월말평가 한번도 참여안했다는 그알의 제보자 증언에 전대표가 직접 자신의 핸드폰으로 찍은 평가 영상을 공개했네요
23/08/21 14:13
역시 갤럭시 바이럴인가요... 아 물론 이건 갤럭시만의 특기는 아니지만, 정말 폰으로 기록을 많이 해놓아서 대표분도 해명이 계속 되네요
23/08/21 13:41
근데 뭐 생각해보면 이전에도 흑역사 많이 양산해낸 프로그램이라. 이정도로 신뢰를 잃을거 같으면 이전에 없어졌겠죠.
아마 또 시청자 각각의 입맛에 맞는 거 하나 홈런치면 따갚되가 되겠죠. 늘 그랬듯이.
23/08/21 13:45
제보자 신빙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어트 직원들은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하고, 주장의 팩트도 안맞아요. 팬은 도대체 왜 나왔는지도 모르겠고.. 어쨌든 주장이 있으면 팩트체크를 해야죠. 음식을 버렸다던지, 월말평가에 안나왔다던지 하는건 금방 확인 되는거잖아요. 대중들이 사건 흐름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핵심 쟁점을 모르는 것도 아닌데, 쟁점은 제대로 다루지도 않은 방송을 대체 왜 했는지.. 수입 계산도 이상하게 하고.. 후.. 뭐 약해져가던 이슈에 기름 붙이는 역할은 톡톡히 해냈네요.
23/08/21 13:51
보다가 중간쯤부터 내용이 이상해지더니 마지막엔 BTS, 손편지까지 가지고 와서 똥꼬쇼를..
편향된것도 모자라 팩트가 아닌것도 너무 많구요..
23/08/21 13:52
이쪽 5050 이슈 히스토리를 제가 잘 모르긴 하지만... 너무 피디가 대중들 우습게 보고 프로그램 만들었다는 느낌은 받게 되네요.
23/08/21 14:36
직접 얘기해보면 방송 작가/PD들 수준 정말 한심합니다. 시사부문 포함해서 이런거 보고 세상을 판단한다는게 말이 안될 정도. 차라리 방송매체 아예 안보는게 세상 보는거에 더 도움돼요.
23/08/21 14:38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206148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제작진이 A씨를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주범인 ‘박사(조주빈)’의 공범자로 확정해 강압적으로 취재를 끌어간 사실을 보도했다. A씨는 제작진에게 수차례 해명했지만 제작진은 10일 이상 A씨를 범죄자로 봤고, 이런 내용의 방송 예고편을 공개했다. A씨가 억울한 마음에 지난 25일 오후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을 신청했고, 26일 오전 미디어오늘이 그알 제작진 취재를 시작하자 돌연 1시간 뒤 담당 PD는 ‘A씨를 공범자(가해자)가 아닌 암호화폐 지갑주소(은행계좌에 해당)를 도용당한 피해자로 방송 방향을 바꿨다’고 말했다. 10일간 A씨는 성착취 범죄자로 오해 받으며 일상을 잃었다. 가해자 피해자를 지들 입맛대로 주무르던 버르장머리를 못고친거 같은데, 주목도 높은 사건에서 사기치려다가 제대로 걸렸네요.
23/08/21 15:05
대학교 1학년때 들은 교양이 사실상 그알 까는 수업이였습니다. 다큐 틀어주고 사실과 다른점 조목조목 설명해주는거였는데 그때는 주제가 전부 과학관련이여서 그냥 과학 주제를 다룰 능력이 안되나보다 싶었는데 뭐 연예 취재쪽도 이정도 수준이면 그냥 볼 가치가 없는 프로그램이네요
23/08/21 15:27
살인사건 같은건 시청하는 일반인이 상황을 이해하기 어렵고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지만
연예계 사건은 양쪽에서 펑펑 정보 흘리고 있어서 쉽지 않은데 그알은 왜 저랬는지... 차라리 방송국 인맥 동원해 변호사들로 철저하게 법적 공방 쟁점만 정리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23/08/21 15:42
그래서 의심이 가는거죠. 섭외한 인물들이나 팬레터나 팬들 전부를 대변하는 사람이 아닌 팬 한명 나와서(팬 클럽 회장도 아무 것도 아님) 팬은 어트랙트 대표 싫어한다, 제대로 해준게 없다. 이런 식으로 교묘하게 양쪽 입장 다 들어주는 척 하면서 실제론 한쪽 편 유리하게.
23/08/21 15:46
개인적인 간접 경험으로 '태영'이라는 회사와 'SBS'라는 방송국에 대한 신뢰가 낮은지라...
그알을 즐겨보면서도 항상 마음에 걸려했었는데, 과연 이번 편의 피디가 누구인지 궁금해지네요.
23/08/21 16:46
근데 이걸보니 더 의문인점.. 모욕적인 언사가 더기버스 이사면 부모들이나 멤버들이나 왜 더기버스를... 저거에 상처 받았으면 오히려 더기버스와 손 안잡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23/08/21 18:17
어트랙트와 계약 유지되면 아이돌 표준 계약으로 7년을 유지해야 하고...
가처분 인용되어서 FA가 되면 빌보드 상위 걸그룹 아티스트로서 더 좋은 계약 조건으로 더기버스와 계약 할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계속 잘 나갈거라는 전제로 보면 전자와 후자가 수입이 엄청 차이나게 됩니다.
23/08/21 17:12
https://www.fmkorea.com/best/6099109480
뉴진스랑 비교질하던 그 관계자도 심지어 더 기버스 쪽이랑 연관있다던데요
23/08/21 17:14
그냥 제대로 알아볼 생각도 없이 무명 가수가 곡 하나로 뜨니까 어린 여자애들은 피해자야 프레임으로 껴 맞추고 벌어진 참사입니다
그알 제작진이랑 저 소속사랑 무슨 관계가 있겠습니까 그냥 껴맞췄는데 어라 이게 아니네 했음 바로 정정해야하는데 그냥 그 프레임 그대로 간거죠
23/08/21 17:15
알아볼 생각도 없이가 아니라, 그냥 작정하고 편들어주려는 목적으로 방송했을 가능성이...일단 관계자랍시고 인터뷰한한 사람들 중 상당수가 더기버스랑 연관있는 사람들이라는건 좀 어이가 없더군요
23/08/21 17:18
공중파 연예도 아니고 시사 담당인데 저 소속사하고 모가 있어서 편들었다기보단 그냥 프레임은 짜고 했는데 연예쪽 피디 추천받고 일방적으로 갖다쓴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예전처럼 정의구현보단 적당히 프레임짜고 편의취식한 경우겠죠 진짜 악의적의 경우는 이영돈 케이스처럼 가죠
23/08/21 17:21
그알도 생달 비슷한거 아닌가요? 생달에 음식점이 나가려면 노력좀 해야된다던데. 더기버스도 비슷한 노력을 좀 했겠죠.
인터뷰 대상들이 다 더기버스 관련자인것도, 생달에서 손님들 가게에서 섭외하는거랑 비슷한거고.
23/08/21 17:45
현재 가장 많은 팬들을 보유한 방탄,블핑,뉴진스를 다 건드렸죠.
아이돌판에 시간많은 빌게이츠랑, 사잔하나,문장하나로도 선동에 능한 괴벨스가 얼마나 많은데.... 제대로 털리겠네요.
23/08/21 17:45
아이돌 계약의 불공정성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으면 그 부분만 파면 되는데 왜 더기버스랑 5050의 일방적인 주장만 얘기하다 끝낸지 모르겠어요
23/08/21 18:08
SBS가 얼마 전에 단지 규모의 경제에서 밀린다며 KF21이 F35보다 비싸다는 밑도 끝도 없는 기사를 썼다가 밀덕들을 들고 일어 나게 했죠.
뭔가 비슷한 연장 선인 거 같네요. 도덕적 해이라고 해야 할까... 예전에 문성근이 할 적에 그알 제작진에 아는 분이 있었는데...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취재하고 어마무시한 압력에 시달려 가면서 일하셨는데...후배들이 그알을 낙동알 오리알 보다 못한 프로로 만들고 있네요.
23/08/21 18:09
아니 이건 진짜 웃기는 소리인데요 크크크 아니 뭐가 뭐보다 비싸다고?(…..)
수정추가: 찾아보니 기자가 김태훈인데 김태훈이 김태훈한 기사네요. f35는 현행가격 7000만달러로 계산한 걸 보니 엔진 뺀 가격이고 심지어 업그레이드 안하면 깡통이라 풀업글 박아줘야 구실하는 기체인데 이게 무슨 소리 크크크 그리고 애당초 kf21은 f16이나 그리펜 유로 라팔같은 개수거친 4.5세대기가 라이벌이지 랩터나 라이트닝같은 진퉁 5세대랑은 아예 타겟이 다르다고 봐야….
23/08/21 18:31
그 보도를 한 기자가 김태훈이라고 SBS 국방전담인데 국방관계자들, 밀리터리 덕후분들에겐 나쁜 의미로 유명한 분이죠
김태훈이 X소릴 할때마다 밀리터리 전문 유튜브에서도 팩트체크 영상 올리고.. 방사청등에선 관련 공지올리고 진짜 요즘말로 뉴스가 유튜브보다 나은게 뭐가 있냐는 말이 딱인 케이스중 하나가 SBS 국방관련 보도
23/08/21 21:01
단독 기사를 받아쓴 다른 언론이 단 하나도 없다고 하더군요. 샤를세환님이 도입부에서 그렇게 언급하면서 시작하시던데 그걸로 설명 다 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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