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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04 20:21:53
Name 손금불산입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쿨(COOL) 최고의 곡은? (수정됨)


1994년 너이길 원했던 이유





1995년 작은 기다림





1995년 슬퍼지려 하기 전에





1996년 운명





1996년 너의 집 앞에서





1997년 해변의 여인





1997년 송인(送人)





1998년 애상





1998년 한 장의 추억





1999년 십계 (십계명)





1999년 미절 (Misery)





2000년 해석남녀





2000년 맥주와 땅콩





2000년 All For You





2001년 Jumpo Mambo





2001년 아로하





2002년 진실





2002 Blue eyes





2002년 백설공주를 사랑한 일곱번째 난장이





2003년 결혼을 할 거라면





2003년 One Summer Drive





2003년 떠나야만 했나요





2004년 어떡해





2004년 벌써 이렇게 (feat. Psy)





2004년 아가씨와 건달들





2005년 이여름 Summer





2008년 사랑을 원해





2009년 보고보고





2013년 이별 앞에 서다





2015년 한 여름 밤의 고백





2015년 다 잘될 거야



음악방송 첫 1위곡 - 운명
음악방송 최다 1위곡 - 운명 (17관왕)
멜론차트 기준 연간 최고 순위곡 - 애상 (3위)



원래 쿨은 이번 여름이 되며 스연게에서 가볍게 다뤄진 적도 있고 그래서 좀 아껴뒀다가 천천히 다뤄보려고 했던 가수였습니다. 실제로 다른 가수 글을 이미 써놨었고...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이제 9월이잖아요? 잘못하다가 쿨을 여름이 완전히 끝나버린 다음에 다루게 될까봐 더 늦기 전에 빨리 글을 만들어서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쿨은 한국 가요계 역사상 혼성그룹 총 음반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가수입니다. 2위와 2배 가까이 차이가 날 정도라고... 또한 골든 디스크 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가수 중 유일한 혼성그룹이라고도 하는군요.

히트곡이 너무 많아서 노래방 수록곡이 2번째로 많은 국내 가수라고 합니다. 앞뒤로 나훈아와 조용필을 두고 있는데 그야말로 쿨의 위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재훈의 보컬 실력이야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대단하지만 유리와 김성수가 정말 밸런스 있게 본인의 역할을 잘 해주었기에 쿨의 정체성이 정말 잘 형성된 것 같아요. 나머지 둘의 보컬 실력이 그룹의 명성에 비해 대단하다는 소리를 잘 안듣는다는걸 생각해보면...

쿨 최고의 노래, 회원분들은 어떤 곡으로 마음에 담아두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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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장
23/09/04 20:22
수정 아이콘
목록안보고 애상적습니다

추가로.. 아로하, 여우비, 올포유, 많이는 모르실수있는 you&i라는 발라드도 추천드립니다
똥꼬쪼으기
23/09/04 20:23
수정 아이콘
여름이라 해변의 연인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다 같이 부르기 좋고 신나는 곡 많네요.
김연아
23/09/04 20:23
수정 아이콘
애상이요 애상
제로콜라
23/09/04 20:26
수정 아이콘
아로하
엑세리온
23/09/04 20:30
수정 아이콘
택일 불가능ㅠ
23/09/04 20:30
수정 아이콘
명곡들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 진짜 어렵네요.
그래도 하나만 고르라면 Jumpo Mambo
人在江湖身不由己
23/09/04 20:32
수정 아이콘
저는 슬퍼지려하기전에 하겠습니다 크크
이번시즌
23/09/04 20:33
수정 아이콘
이 가수의 세대는 아니지만 이름 보자마자 딱 떠오른 노래는 애상
사나없이사나마나
23/09/04 20:34
수정 아이콘
쿨은 댄스그룹이지만 발라드가 진퉁이라는 말이 있죠.
하늘로 쓰는 편지, 약속, 5분전, 송인, 너의 집 앞에서, 한장의 추억 등등 좋아하는데, 전 약속을 최고로 좋아합니다.
부대찌개
23/09/04 20:45
수정 아이콘
개취 한잔의 추억 크크
23/09/04 20:55
수정 아이콘
쿨 노래는 한장..입니다 크크
손금불산입
23/09/04 23:56
수정 아이콘
한 장의 추억 언급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크크 추가했습니다
23/09/04 20:45
수정 아이콘
애상!
23/09/04 20:51
수정 아이콘
이건 애상일듯
갑자기왜이래
23/09/04 21:02
수정 아이콘
여우비
봐도봐도모르겠다
23/09/04 21:03
수정 아이콘
저에게는 작은기다림이요.
초딩때 친구들이랑 부산진시장에 있던 비둘기 롤러장에 놀러갔는데 계단에 있던 표받던 형이 작은기다림의 줄다리기 춤을 추고 있는데 그거보고 뻑 가서 집에서 계속 연습 했던 기억이 있네요. 작은 기다림 지금도 가사 거의 다외울정도로 들었습니다 크크 그 날 삥 뜯겼는데 우린 초딩들이라 돈이 없어서 양아치형들이 컵라면 사줬던거도 기억나네요 크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3/09/04 21:11
수정 아이콘
여기에는 없는데 발라드곡 중에 송인이라는 노래를 좋아합니다
손금불산입
23/09/05 11:17
수정 아이콘
사실 송인은 넣었다가 노래가 너무 많아서 뺐었는데 마찬가지로 골라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추가했습니다.
니시노 나나세
23/09/04 21:15
수정 아이콘
쿨 노래는 버릴게 없죠
23/09/04 21:17
수정 아이콘
대표곡을 뽑기 어려울 정도로 명곡이 많네요. 그래도 지금의 쿨 이미지를 완성시킨 해변의 여인이 아닐까 싶네요.
핑크솔져
23/09/04 21:17
수정 아이콘
결혼을 할거라면 가사가 너무 좋아요
지니팅커벨여행
23/09/04 21:18
수정 아이콘
새로운 쿨로 거듭나게 된 작은 기다림, 정상의 반열에 오르게 한 운명적인 곡 운명, 쿨의 정체성 그 자체인 애상...
근데 요즘 아로하가 가장 좋더라고요.
어느새
23/09/04 21:32
수정 아이콘
너이길원했던이유,작은기다림,슬퍼지려 하기전에 3연타 좋아했구요...그뒤로 나온 운명 애상 등등 대히트곡들은 취향에 안맞았네요
23/09/04 21:37
수정 아이콘
매끈한 여자..
찬공기
23/09/04 2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들 진지하게 명곡들을 고르시니..
저는 Darling 고릅니다!!! 언제 들어도 히죽히죽 웃을 수 있습니다? 크크크
김성수의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입니다?!?! 그리고 이재훈의 대단함도.. 흐흐
곡 자체는 진짜 좋습니다! 안들어보셨다면 강추합니다 ^^
다용도테이프
23/09/04 21:50
수정 아이콘
김성수가 배운 화음학원이 어디냐로 유명한 노래죠
이재훈의 굴욕이죠!
애기찌와
23/09/05 08:16
수정 아이콘
김성수 나레이퍼 확정 곡 크으
23/09/04 21:48
수정 아이콘
애상이긴한데 날아날아, 블루아이즈 좋아합니다!
사랑해미니야
23/09/04 22:08
수정 아이콘
너의 집앞에서
손금불산입
23/09/04 23:57
수정 아이콘
너의 집 앞에서 이건 모르던 노래인데 역시 많이 언급해주시네요 추가했습니다!
소이밀크러버
23/09/04 22:08
수정 아이콘
해변의 여인이요
아비치
23/09/04 22:22
수정 아이콘
작은기다림 한표
트리플에스
23/09/04 22:27
수정 아이콘
체감은 애상/ 개인적으론.. 와 너무 많아서 고를수가 없긴한데... 너의 집앞에서 골라봅니다.
댄스그룹이지만 발라드 넘버가 좋은게 너무 많아요...
Myoi Mina
23/09/04 22:38
수정 아이콘
유채영이 맴버였던 1기와 유리가 들어온 2기의 음악적 색깔이 완전히 달랐죠.

제 동생이 쿨 광팬이었던지라, 전 앨범 소유하고 있었는데,특히 유리 영입 후 곡이 훨씬 취향에 맞더군요. 저도..
23/09/04 22:56
수정 아이콘
한장의추억이없군요
HealingRain
23/09/04 23:01
수정 아이콘
All For You 진짜 좋아해서 무한반복 했던 기억이 나네요
Dreamlike
23/09/04 23:03
수정 아이콘
애상이요! 도입부 부터 그냥 너무 좋습니다.
톤업선크림
23/09/04 23:24
수정 아이콘
커리어: 운명
개취: 슬퍼지려 하기 전에
Ace of Base
23/09/04 23:43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아직도 듣는게 너이길원했던이유 입니다.
물소싫어
23/09/04 23:56
수정 아이콘
해변의여인
23/09/05 00:07
수정 아이콘
빨리 떠나자~~
후루꾸
23/09/05 00:46
수정 아이콘
쿨 노래 참 많이 들었었네요. 애상 올포유 해변의연인 너의집앞에서 운명 등등 좋아하는 노래가 많아서 하나는 못 고르겠지만 가장 안 질리고 계속 들을 수 있는 노래는 '슬퍼지려 하기전에' 였네요.
고양이실패장
23/09/05 00:48
수정 아이콘
쿨의 노래중에 100년 뒤에도 회자될 수 있는 노래라면 단연코 Blue Eyes가 아닐지..
손금불산입
23/09/05 11:11
수정 아이콘
Blue eyes 아래에서도 많이 언급해주시네요 추가했습니다
밀리어
23/09/05 01:10
수정 아이콘
전 대중픽(?)으로 해석남녀 해보고
최애곡은 i'm so cool
23/09/05 01:27
수정 아이콘
노래방에서 제일많이 부른 슬퍼지려하기전에 원픽으로 뽑고
논스톱오프닝으로 쓰인 맥주와땅콩도 좋아합니다
찰진개사가 너무 좋아요 크크
그레이퍼플
23/09/05 03:39
수정 아이콘
가장 좋아했던 영원한 비밀이 없네요.
쿨이 이런 노래를? 하며 깜짝 놀랐던 곡이었죠.
쿨은 워낙 흥한 노래가 많아서...... 노래들이 대성공했던 것에 비해 그룹은 의외로 임팩트가 약한거 같아요.
워낙 유행들만 따라서 그런 걸까요?
뽀로뽀로미
23/09/05 04:24
수정 아이콘
작은 기다림이 취향입니다. 여긔쒀이쓸께에
아이셔 
23/09/05 06:43
수정 아이콘
올포유 제일 좋아합니다
종이고지서
23/09/05 07:03
수정 아이콘
송인, blue eyes를 가장 좋아합니다.
개념은?
23/09/05 07:32
수정 아이콘
멜로디만보면 blue eyes가 최강이라고 생각하는데..어릴땐 몰랐는데 가사내용이 참 나쁜놈들이죠. 크크 그시절엔 그런가사가 많긴했는데..

댓글중에 언급이 없는 그래서 행복합니다도 좋습니다
구르미네
23/09/05 08:40
수정 아이콘
쿨 노래 다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지금의 쿨이 있게 해 준 운명이 제일 좋아요~
국밥한그릇
23/09/05 08:52
수정 아이콘
여름 댄스곡 하면 떠오르는 그룹 쿨이지만
쿨의 매력은 오히려 이재훈 목소리의 발라드에서 더 뿜뿜하지 않았나...
Cazellnu
23/09/05 09:15
수정 아이콘
그.. 다 좋네요
바람기억
23/09/05 09: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작년, 오늘
이웃집개발자
23/09/05 10:59
수정 아이콘
와 어떻게 다좋지
23/09/05 11:55
수정 아이콘
커리어 전화점 - 운명
최애 - 벌써 이렇게
의문의남자
23/09/05 12:04
수정 아이콘
쿨은 한 3개는 고를수 있게 해줘야죠.;;
SG워너비
23/09/05 13:01
수정 아이콘
둘만의 비밀, 못난이, 바람의 아들, someday, weekend, if, 산책, 웨딩데이, 비밀... 으오아으아
다레니안
23/09/05 13:07
수정 아이콘
점포맘보들으면서 디아2 신나게 했던 추억이 마구 떠올라요. 크크크크크
뽈락킹
23/09/05 22:37
수정 아이콘
댓글 쭉 읽으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인생에서 가장 좋아한 가수는 쿨이었습니다. 모르는 노래가 없어요…
가장 많이 들은 노래는 올포유
가장 많이 부른 노래는 블루 아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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