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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6 11:47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1&aid=0004167971
[인터뷰 - '더 글로리' 김히어라, 모든 시간은 되돌아온다] 2023.03.16. [마약이나 학폭은 해본 적 없는 부분이라 부담을 갖고 연기했다.] 작은 것들이 모여 누군가에게 영향이 갈 수 있는 부분이라,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정당화시켜서도 안 되고, 과장할 수도 없었다. 가상의 작품 속 이사라를 그리는 것에만 집중했다. 원래 학폭가해자들은 본인들이 학폭가해자라고 생각안하니까요.
23/09/06 11:35
엠바고 3개월...경이로운소문 끝날때까지..... 지렸다..
사실이라면 깡이 대단하네요..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조병규 보면서 뭉개면 될거라 생각한건가..
23/09/06 11:45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1&aid=0004167971
[인터뷰 - '더 글로리' 김히어라, 모든 시간은 되돌아온다] 2023.03.16. [마약이나 학폭은 해본 적 없는 부분이라 부담을 갖고 연기했다.] 작은 것들이 모여 누군가에게 영향이 갈 수 있는 부분이라,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정당화시켜서도 안 되고, 과장할 수도 없었다. 가상의 작품 속 이사라를 그리는 것에만 집중했다.
23/09/06 12:21
이런 인터뷰도 했군요. 단순히 치고받은 싸움도 학폭이라고 몇 년씩 활동 자중하는 마당에 아예 일진과 어울려다녔다면 이건 정상참작도 어렵겠네요.
23/09/06 11:45
3개월 보도 늦춰준거는 기사를 읽어보니 당사자가 취재에 상당히 협조적이었던 것도 있고...... 워낙에 배우들 관련해서 기사떠서 드라마 엎어지고 망하고 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는데 그렇게 되면 단순히 그 배우 뿐 아니라 거기 달려있는 수많은 사람이 죄다 피해를 보는지라, 디스패치에서도 향후 취재원 확보를 생각하면 업계 쪽에서 지나친 원한(?)을 사지 않는게 좋기 때문에 어느정도 조절한게 아닌가 싶은.....
23/09/06 12:32
문제는 이번주에 SNL 호스트로 김히어라가 출연예정이라고 합니다 크크.
왜 끝까지 조율안한건지, 예능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건지... 크
23/09/06 12:46
박혜수 배우의 <디어 문> 이 촬영 다 끝내놓고 학폭 터져서
KBS2 편성까지 받아놨는데 방영이 불발된 Case 가 있었죠. 아마 이거를 의식하지 않았나 합니다.
23/09/06 13:59
문제는 지금 뮤지컬도 하고 있고(프리다....심지어 이 쪽은 주연이라 다른 배우들이 땜빵서지 않는 이상 대체도 안 됨) 이미 찍어놓은 작품도 있다는게.....;;
23/09/06 15:32
(수정됨) 라고 말을 하기엔, 다른데서도 냄새 맡고 기사 쏴버리면 그만인거니까 3개월간 터질리가 없는 우리만 가진 국정원급 정보력이라는 가오가 없는 이상 못하죠.
타 매체까지 전부 컨트롤하는 오버마인드도 아닌데, 굉장히 대인배인양 포장했지만 액면가 그대로 받기엔 너무나 황당할 뿐입니다. 그리고 당장 이번주 토요일 SNL은 긴급 편성중지 시켜버렸어서 더 의구심이 생기죠. 8월쯤 출연진 확정찍었으니 8월에 SNL 출연계약 및 준비를 하는 시점 즈음에 이게 안나갈거라고 믿고 출연계약및 기타를 했다? 가급적이면 드라마때문에 딜레이 했으면 드라마 외 활동은 기사 나오고 나면 나가리 예상하고 들어온 스케줄도 최대한 거절해두고 있다가 일단 기사 나오고 난 뒤 상황보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그럼 저 기사가 나가도 동정표라도 받으며 이후 연예활동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했거나, 기사가 아예 안나올거라고 생각했거나 둘중 하나가 더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23/09/06 11:48
기사만 보면 "더 글로리"에서 자신이 연기한 이사라 정도 포지션인데, 좀 약한 이사라 정도...
우선 시눙이라도 사과부터...쭉 하고...자숙부터하고... 대략 나오는 거 봐야 겠지만 앞으로 하는 행동에 따라 배우 인생의 결이 틀려 지겟네요.
23/09/06 15:37
MZ오피스나, 요즘 백투더 90's던가... 요즘 여자크루 젊은 4인방 폼 미쳐있어서 뭘 해도 터지는데 아쉽습니다.
그보단 사전녹화하는 것들도 꽤 있을텐데 찍어서 편집중이다가 날벼락 맞았을거라 ...
23/09/06 11:55
기사를 쭉 읽어봤는데 일진그룹 활동은 너무 심하게 명명백백한 물적증거가 있어서 도저히 탈출구가 없으니까
'어울려다닌건맞는데 나는 직접적으로 폭행 갈취등은 한번도 안한 조용한일진 착한일진(?)이였음'하고 우기는게 제일유머네 크크크
23/09/06 11:56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죠. 노래방을 자주 다녔습니다. 친구들이 돈을 낼 때도 있었죠. 어떤 식으로 구했는지 몰라요. 단, 제가 노래방비를 뺏은 적은 없습니다."]
.......? 최상위 포식자 아닌가요 이건
23/09/06 12:27
고등학교 때 생각해보면 삥 뜯는, 다른 학생들한테 폐를 끼치는 애가 있다면 그들과 그냥 함께 어울리기만 하는 애들도 있었던 것 같은데
또래 모임 구성원이 소위 일진(싸움 잘하는, 논다는 애들)이면 같이 놀던 아이도 일진인건가요? 궁금하네요
23/09/06 13:36
점심시간 때 같이 공차던 애들중에 소위 일진들도 있었고 걔들이랑 김밥천국도 가고 노래방도 갔는데..저도 일진인건가요..
20년만에 정체성이..!!
23/09/06 13:39
그냥 공차고 밥먹고 노래방만 같이갔다하고
다른 학생들이나 친구들이 Alcohol bear님도 모르게 쟨 일진들이랑 친하니까 조심해야해 하면서 꺼려했다 두가지는 완전히 다른영역이니까요.
23/09/06 14:00
걔들이랑 김밥천국 가서 얻어먹은 것 중에 걔들이 학생들에게 갈취한 돈으로 산 것들이 있다면 본의 아니게 공범이 되신거라고 봐야죠.... '나는 그런 돈인줄 몰랐다'라는 단골해명멘트가 있긴 한데 '그럼 걔들이 그런식으로 돈을 뺐어서 마련하는걸 진짜 전혀 몰랐냐'라는 질문에도 답변을 해야하고..... 뭐 그에 대한 해명으로 '나는 철저히 더치페이 했다 연필 한 자루, 지우개 조각 조차 걔들한테 받은 적 없다' 라는 식으로 거리를 두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만.... '애시당초 그런 나쁜 애들하고 왜 같이 어울렸나요?' 라는 원죄(?)에서는 벗어나기 힘들죠....
23/09/06 14:04
세상에나..
제가 알고 있는한 저희학교 일진들은 친구들 삥은 안뜯..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뭐 그런거야 넘어가고 반 친구 30명 다 골고루 친했다면 '애시당초 그런 나쁜 애들하고 왜 같이 어울렸나요?'라는 질문자체가 좀 너무하군요 허허 난..그냥 애들이랑 다 친했을 뿐인데..!
23/09/06 14:11
(수정됨) 예전에는 그런 경우도 많았지만 시대가 바뀐거죠..... 과거로 치환해서 얘기하면 광복 이후에 을사오적이랑 친했던 사람들 모아놓고 '너희들 왜 민족배신자인 이완용 등등과 친하게 지냈냐??'라고 물어보니까 '저는 그냥 주변 사람들이랑 다 친하게 지냈는데요??'라고 대답한거랑 비슷한 상황인거라..... 실제로 요즘에는 학부모들이 애들한테 학교에서 일진 같은 애들하고는 절대 어울려다니지 말고 사이 안좋을 필요까진 없지만 친하게도 지내지 말아라 그런 식으로 가르치는 집이 대부분입니다.... 예전과는 잘잘못의 기준이 많이 달라졌다고 해야하나 도덕적 잣대가 더 엄격해졌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거죠.... 우리 할아버지 시절에는 '내가 어릴 적에 옆 집 철수네 과수원에서 수박 서리해먹었는데 꿀맛이었다 허허허' 이런 얘기를 자식들 손주들한테 웃으면서 해줄 수 있었지만 요즘에 그런 얘기 해주면 '우리 할아버지 범죄자 인증.txt'가 되는 것 처럼...... 당시에는 내가 떳떳했고 아무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지금와서는 남한테 얘기하기 부끄럽고 숨겨야 하는 치부가 될 수도 있는겁니다....
23/09/06 14:20
삥 안 뜯는데 그 친구들을 왜 일진이라고 표현하신 건가요?
애들 안 때리고 돈 안 뺐고 남한테 피해 안 주면 일진이 아닌 거죠 애초에. 그럼 일진이랑 노신 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친구들이랑 노신 거고.
23/09/06 14:23
음 삥뜯 = 일진인건가요
제 학창시절은 학교vs학교가 유행했어서 저 '전투'에 나가는 애들이 일진으로 정의되었..는데 보통 저기에 나가는애들이 담배도 피고 뭐 놀기도 하고 그러니까.. 일진...
23/09/06 14:31
(수정됨) 뭐 정규 사전에 정의된 단어도 아니니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제 의견은 꺼무위키의 표현과 비슷하긴 합니다: [ 본래 군사들의 한 무리를 뜻하는 단어이나, 1980년대 이후부터는 무리를 지어 몰려다니며, 사회적·신체적인 위력을 과시하는 비행 청소년들을 칭하는 말로 주로 쓰인다. 일종에 학생 깡패라고 한다. 중요한 점은, 위력 과시와 비행을 모두 하는 청소년만 일진으로 불린다는 점이다. 음주, 흡연, 무단결석 등 단순한 일탈행동을 저지르더라도, 딱히 폭력 사용 또는 협박 등 위력 과시 행위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날라리라고는 불려도, 일진으로 불리지는 않는다. 자신의 강한 힘을 자랑하더라도 건전한 생활을 하는 학생은 그냥 힘이 세고 관심받기 좋아하는 학생일 뿐, 일진이라고 할 수 없다.] 삥뜯고 다른 친구들 때리는 사람과 그 사실을 알면서도 평소에 어울리는 사람은 도의적 비판은 가능한 범주라 보고요. 다만 아래 말씀하신 것까지 종합해서 볼 때 알콜님이 어울린 그 친구들은 소위 말하는 일진은 아닙니다 애초에.
23/09/06 12:54
애들 패고 돈 뺐고 괴롭히는 것도 노동이죠.
무리의 최상위에서 노동은 안 하고 열매만 먹는 계층도 존재합니다, 보통 그들이 훨씬 더 실세고요. 일짱의 여친이거나, 엄청 부잣집 자제거나, 제일 예쁘거나 등등...
23/09/06 12:56
뭐 일진이 국가자격증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케바케에 사람마다 각자 판단할 문제겠죠 다만 기사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경우 피해자 주장 다 무시하고 본인이 인정한 부분만 따져도 삥 뜯고 한 돈으로 같이 놀러다니고 언니(김히어라) 준다고 후배가 교실에서 돈 훔치고 이랬으니 난 일진그룹 악행과는 상관없어요 하는 건 말이 안 되죠 친구들이 돈을 낼 때도 있었죠. 어떤 식으로 구했는지 몰라요 이런 발언은 정말 개뻔뻔하다고 밖에 ..
23/09/06 13:37
윗댓글에 제가 쓴것처럼 저도 고등학교시절 돌이켜보면 점심시간때 같이 공차던애들이 일진이었는데
같이 놀았는데....저도 만약 누군가 너 과거에 누구누구들이랑 같이 다녔잖아! 일진!! 이러면 저도 일진이었나 싶어서요 크크
23/09/06 14:11
월급 도둑질 하다가 문뜩 궁금해서요
저는 제 스스로가 일진이 아니라 할 수 있는데, 혹 누군가 저를 그 무리들이랑 같이 다녔던걸 기억해서 '너 일진 이잖아'라고 한다면 '어? 나 아닌데?'라고 할 수 있겠죠. 근데 제3자가 봤을때 일진들이랑 같이 밥도 먹고 노래방도 갔었던 정황들로만 판단하면 그걸 해명해야 하는 제가 힘들것 같아서요~
23/09/06 14:10
대부분의 일진들, 학폭을 하는 일진들도 다들 님들 같은 생각으로 학교 다니죠
나는 그냥 두루두루 친한거야 ,내가 뭐 나쁜 짓을 한게 아니야 그리고 삥 뜯거나, 담배 핀 일진이 걸려서 야 니들 패거리 불어 할때 자기 이름 나오면 엄청 억울하구요.
23/09/06 14:13
두루두루 놀아도 주력 친구들이 있는거죠. 일진 무리랑 더 자주 놀았으면 일진인거고, 일반 친구들 무리가 주력 친구고, 일진이랑 짬 맞을 때 노는 거는 아닌거고…
23/09/06 18:20
비공식 학교 대항 싸움 대회에 나갔다고 비난하고 있는거 아니죠 핵심은 [괴롭힘이 있었냐] 이고 그런 무리와 같이 어울렸다면 두루두루 친해서 같이 놀았건 뭐건 해도 최소 방관자라고 분류해도 될것 같네요
23/09/06 20:22
님이 그 패거리에 있었기에 그들에게 당한 애들은 님도 그놈들과 같은 패거리라고 기억할겁니다
난 괴롭히지 않았다고 말하는게 당한 사람들에게는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격이 될수있습니다 님이 그들과 같은 패거리였으니까요 님처럼 다른 애들과 두루 친하게 지내지는 않았지만 일진 패거리와 같이 다니던 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목사를 하고 있더군요 직접적으로 폭력행위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놈들과 어울린건 맞기에 패거리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그때의 기억 때문에 님도 복수하고 싶은 대상에 포함될수있습니다
23/09/06 14:25
저도 이해가 안감. 이미 터질거 알았을텐데 드라마는 피해끼칠까봐 뒤로 미뤘다면서 왜 SNL은... 그냥 어떻게든 시간 끌어보자라는 생각뿐이였던건가..
23/09/06 12:54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일진 중에서 삥 뜯거나 아이 괴롭히는 아이들은 정해져 있어서 그런 경우인가 싶었는데
기사를 읽어보니 이미 피해자의 이야기가 있네요. 애매합니다. 조병규같은 케이스도 있고 빼도박도 못 하는 케이스도 있어서...
23/09/06 13:08
그냥 그 시절 멋부리고 싶어하는 아이였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일진들도 질 나쁜애들 있고 남들한테 피해 안주는 애들도 있었는데..
23/09/06 13:32
어차피 경이로운소문2 망하지 않았나요 크크
해도 너무할정도로 노잼으로 만들었던데 그냥 방영전에 터트렸으면 학폭땜에 망했다 고 변명이라도 가능했을듯여 크
23/09/06 13:37
이건 본인 얘기만봐도 일진 중의 일진이네요.
무려 조직원(?)이 돈을 뜯어내서 상납하고 그 돈으로 놀고... (병원비 대줄려면 지들 돈으로 하지 왜 남의 돈을 갈취하는건데?)
23/09/06 14:47
저기는 아직도 논쟁중이에요.시즌1이 흥한 뒤에 2나올때까지 텀이 너무 길었죠. 조병규본인이 출연하기로 했던 작품이 취소되거나 보류됐다고 했고요.
23/09/06 14:51
조병규 건은 조병규측 한국에서 수사받자 vs 폭로자측 뉴질랜드에서 검증하자 + 200억빵 으로 붙었다가 조병규측에서 대응안하겠다 하면서 넘어갔는데 이후 처리는 모르겠어요
23/09/06 13:57
어차피 학폭 터질걸 알고도 드라마 출연이라... 그렇게 했을 때 여론이 어떨지까진 생각 못했나 보네요. 경소문2가 망했지만 잘됐어도 학폭 검증 안 했다고 욕먹었을듯.
23/09/06 14:07
굳이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피지컬이나 비쥬얼이 대체불가 수준으로 뛰어난 배우도 아니고, 요새 연기 잘하는 배우야 많으니 금방 대체되겠죠.
23/09/06 16:09
빅상지가 일진모임이라고 했다가 친한 애들끼리 온라인카페를 만드는게 유행이라고 하고 , 빅상지와 몰려다닌것과 폭행과 갈취를 했다고 인정하면서 자신은 가담안했다는게 말바꾸는것같네요.
그리고 방관했으면 더글로리 출연할때 찔리지않았나 싶은..
23/09/06 22:15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5183113
[김히어라, 학폭 의혹에 직접 입 열었다...“비겁하게 살지 않았다”(전문)] 2023.09.06.
23/09/06 23:45
아 댓글에 헤어스타일 관련 내용이 많은데요
89년생 동갑이고 상지여중고 근방에 원주고 나왔습니다 그 시절 상지여중고는 머리규정이 있어서 단발만 가능했습니다. 제가 중학교는 타지역에서 다녀서 관련내용은 전혀 모르지만 머리스타일은 확실히 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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