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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09 12:03:27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해축] 축구 역사를 새로 쓴 라민 야말.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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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조지아와의 유로 예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소속 라민 야말은 교체로 출전해 스페인 국가대표팀 최연소 데뷔 기록을 경신했고, 득점까지 기록하며 최연소 득점 기록까지 동시에 써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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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최연소 데뷔 기록이 가비의 17세 62일이었는데 라민 야말이 새로 쓴 기록이 16세 57일입니다. 1년을 넘게 앞당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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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보다 어린 나이에 득점을 한 선수는 유럽 전체로 범위를 넓혀봐도 역사상 2명 밖에 없다고 하는군요. 그 기록들마저 1882년, 1906년 기록이니 사실상 100년 만에 나온 현대 유럽 축구 신기록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안수 파티가 핫하게 떠오르다가 부상 때문에 결국 아쉽게 빛을 보지 못한 사례가 되어가는 것 같은데 야민 라말은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을지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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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9 12:09
수정 아이콘
쟁쟁하신 팀 슨배임들을 제치고 1위라니 미래가 기대되는군요
준스톤
23/09/09 12:21
수정 아이콘
새로운 세대의 출현인거같네요
QuickSohee
23/09/09 12:47
수정 아이콘
16살????
실제상황입니다
23/09/09 12:47
수정 아이콘
어린데도 노련한 느낌이더라구요
23/09/09 12:58
수정 아이콘
바르샤는 힘들다 힘들다해도 유스에서 주기적으로 괴물이 나오는군요.
국수말은나라
23/09/09 12:59
수정 아이콘
제2의 메시 보얀 안수파티가 끊임없이 나오네요 바르사는 영건 집합소인지...라마시아가 그런곳이긴 한데 이승우 출장정지 몇년이 너무 아깝게 느껴집니다
안수 파티
23/09/09 13:30
수정 아이콘
다음 닉네임은 야말이다!
及時雨
23/09/09 14:14
수정 아이콘
흑흑
동굴범
23/09/09 14:25
수정 아이콘
침착하네요. 아무리 노마크라도 저렇게 정확하고 임팩트 있게 때리기 쉽지 않을텐데..
Extremism
23/09/09 16:1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안수파티, 페드리처럼 댕같이 혹사당해서 장기부상 끊고 유리몸 될겁니다. 감독, 구단 수뇌부 그 누구도 좋은 선수가 뜨면 관리도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은 없고 메시처럼 강철로 태어났길 기도하면서 메시처럼 굴립니다.
아우구스투스
23/09/09 20:35
수정 아이콘
메시가 물론 타고난 부분도 없지 않지만 커리어 초반 부상이 좀 있던걸 보면 펩 만나서 식습관 바꾼게 진짜 최고의 행운이라고 봅니다.
23/09/09 16:36
수정 아이콘
16살 얼굴이 아닌것 같은데 ㅠ
libertas
23/09/09 18:49
수정 아이콘
2040년 에도 지금 모드리치 보다 어림 크크
꿈꾸는사나이
23/09/09 21:32
수정 아이콘
진짜 잘하긴 하던데
애플프리터
23/09/09 22:35
수정 아이콘
16살인데, 국가대표에 골을 넣었네? 여기가 마지막 매수 포인트인가 싶은 선수네요.
No.99 AaronJudge
23/09/10 01:10
수정 아이콘
제발 튼튼하길
23/09/10 07:46
수정 아이콘
재능들이 나오고 있지만 하필 감독이 차재앙... 근데 재계약 까지 한다니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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