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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0 15:53
타리그 챔스권 클럽에서 뛰기에 모자란 기량은 아니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솔직히 본인 탓도 컸죠. 마지막 2년 정도를 제외하면 타 프리미어리그 챔스 클럽에게 자카 데려다가 주전으로 쓸래? 물어봤을 때 받을 팀이 몇이나 있었겠나 싶습니다.
23/09/20 15:59
뭐, 사실 직접적으로 자카 때문에 4위 못한 적도 있죠... 아 갑자기 혈압이....
다만 지난 시즌에 꽤 잘해줘서 그런가 (하베르츠가 답답한 면도 있고) 과거의 기억이 조금은 희석됐나 봅니다.
23/09/20 17:29
(수정됨) 오바메양, 라 카제트 이런 선수들은 아스날 소속으로 챔스 구경을 못 해봤다는 게.. (사실 챔스하고 가장 가까웠던 시즌이 18/19 유로파 리그 결승전이었는데 이날 전성기 폼을 여지없이 보여준 아자르 덕분에 계속 못 나가게 됐죠. 허허..)
23/09/20 18:33
아르테타가 유럽대항전에서 약한 편 + 간만에 챔스 진출
생각하면 16강 토너먼트 진출이 현실적 목표. 8강 이상부터는 성공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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