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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09 19:40:51
Name 손금불산입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서태지와 아이들, 서태지 최고의 곡은? (수정됨)


1992년 난 알아요





1992년 환상속의 그대





1992년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1992년 내 모든것





1993년 하여가(何如歌)





1993년 너에게





1993년 우리들만의 추억





1994년 발해를 꿈꾸며





1994년 교실 이데아





1994년 널 지우려 해





1995년 Come Back Home





1995년 필승(必勝)





1996년 시대유감(時代遺憾)





1998년 Take Two





1998년 Take Five





2000년 울트라맨이야





2000년 인터넷 전쟁





2004년 Live Wire





2004년 로보트





2004년 Heffy End





2008년 Moai





2009년 Juliet





2009년 Bermuda (Triangle)





2009년 아침의 눈





2014년 소격동





2014년 Christmalo.win



음악방송 첫 1위곡 - 난 알아요
음악방송 최다 1위곡 - 난 알아요 (26관왕)
멜론차트 기준 연간 최고 순위곡 - 난 알아요 (4위)



대한민국 가요계를 바꾼 인물, 이러한 평가가 과장이 아닌 오히려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서태지와 아이들입니다. 그룹과 솔로는 어지간하면 분리해 다루려고 하지만 서태지와 아이들 방향성의 거의 모든 부분이 서태지 개인의 영역에 있었고 서태지 본인의 솔로 앨범도 그렇게 취급하면서 정규 앨범 넘버링을 매겼으니 함께 다뤄도 전혀 문제가 없겠죠.

한국 대중가요계의 역사가 서태지 이전과 이후로 구분이 된다는 말이 보편적으로 통용이 될 정도. 아니 대중가요계가 아니라 대중문화를 아예 뒤집어놨었죠. 서태지의 영향력과 행보는 선구자 수준을 넘어서 아예 산업 구조 자체를 혁명적으로 뒤바꿔버리며 가요계의 타임라인을 십몇년 정도는 밀어버린게 아닐까 싶습니다.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가수는 아닐지언정 가장 중요한 가수였다는 것은 부정하기가 힘들지 않을지... 이걸 뛰어넘으려면 정말로 BTS가 세계정복이라도 해야?

정말 좋은 곡들이 많지만 앨범마다 일단 3곡씩만 넣어봤습니다.

서태지 최고의 곡, 회원분들에게는 어떤 곡으로 남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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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i Mina
23/10/09 19:41
수정 아이콘
임팩트는 뭐 난 알아요 이거 원탑이죠.
그야말로 한국 가요계 트랜드를 바꿔버린 곡이니..
젖병삶는사람
23/10/09 19:42
수정 아이콘
저는 하여가, 필승, 교실이데아를 좋아합니다. 후후
23/10/09 19:43
수정 아이콘
매번 고를 때마다 바뀌는데

꾸준하게 top3 안에 계속 꼽히는 곡은

시대유감
회색사과
23/10/09 19:44
수정 아이콘
저도요. No. 1은 매번 바뀌는데 3안에 시대유감은 언제나 꼽습니다.
23/10/09 19:43
수정 아이콘
하여가, 시대유감 고민되는데

시대유감 하겠습니다.
메가톤맨
23/10/09 19:44
수정 아이콘
요즘은 안좋은 소리 듣고 있지만 그래도....이건 하여가죠....
힐러리 한
23/10/09 19:44
수정 아이콘
6집에서 뽑고 싶은데 저도 시대유감
모드릿
23/10/09 19:45
수정 아이콘
대중성 : 난알아요, 컴백홈
개인픽 : 시대유감, 필승, Take 시리즈
Janzisuka
23/10/09 19:46
수정 아이콘
대장+_+
23/10/09 19:48
수정 아이콘
저는 인터넷전쟁이요
서태지와 아이들시절에는 너무 어려서 좋아하긴했지만 노래를 이해한다 이런건 부족했던거같은데
그래서 그런가 그 이후의 앨범들을 좀더 좋아하긴합니다
23/10/09 19:50
수정 아이콘
하여가, 시대유감, 발해를 꿈꾸며
내년엔아마독수리
23/10/09 19: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하여가나 3집 곡 중에서 하나나 시대유감 꼽고 싶지만 그래도 역시 난 알아요가 아닌가 싶어요. Koop과 국힙의 공통 조상이자 빅뱅이니...
23/10/09 19:56
수정 아이콘
요즘은 내 모든것 자주 듣습니다.
손금불산입
23/10/10 12:36
수정 아이콘
내 모든 것 밑에서 많이 언급해주셔서 늦었지만 추가했습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3/10/09 19:57
수정 아이콘
어우 이걸 어떻게 한곡을...
일단 서태지와아이들 과 서태지는 별개로 치고
아이들 : 컴백홈
서태지 : 테이크파이브
네크로노미콘
23/10/09 19:59
수정 아이콘
지킬박사와 하이드, 시대유감, 락앤롤댄스
23/10/09 20: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서태지와 아이들 앨범은 내 모든것, 우리들만의 추억, 널 지우려 해, 프리스타일.
서태지 앨범은 Take Four, 오렌지, Heffy End, Moai, Christmalo.Win 이렇게 좋아하는데

난 알아요와 컴백홈, 그리고 시대유감을 빼놓고 이야기가 안 될 것 같습니다.
철판닭갈비
23/10/09 20:00
수정 아이콘
난 알아요 미만잡 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이 안 나오네요 호오..
환경미화
23/10/09 20:02
수정 아이콘
임팩트만 보면 "난 알아요"
김연아
23/10/09 20:05
수정 아이콘
Haffey end 젤 좋아합니다
다이애나
23/10/09 20:09
수정 아이콘
난 알아요
23/10/09 20:10
수정 아이콘
널 지우려 해
23/10/09 20:15
수정 아이콘
하여가
1절만해야지
23/10/09 20:15
수정 아이콘
테이크파이브요!!
23/10/09 20:16
수정 아이콘
하여가...
유료도로당
23/10/09 20:18
수정 아이콘
3개면 하여가, 발해를꿈꾸며, 시대유감 꼽고싶네요.
회전목마
23/10/09 20:19
수정 아이콘
Live Wire도 좋아하는 노래인데
난알아요 컴백홈과 함께 탑3로 꼽겠습니다
질소반과자반
23/10/09 20:20
수정 아이콘
다음 앨범은..언제 나오죠?
분쇄기
23/10/09 20:24
수정 아이콘
시대유감, 교실이데아 그룹 시절로 하고 Live Wire 솔로 시절로 하겠습니다. 사실 고르고 싶은게 많지만 너무 많이 골라도 별로일 것 같아서..
23/10/09 20:28
수정 아이콘
사운드로는 하여가. 지금들어도 모난 것 없이 너무 탁월했습니다. 기타솔로를 타이틀곡에 그렇게 넣는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사로는 환상속의 그대. 그 가사 쓸때 서태지 나이가 20대였여요.
23/10/09 20:29
수정 아이콘
하여가 아이들의 눈으로 시대유감
及時雨
23/10/09 20:33
수정 아이콘
수시아가 가끔 생각나요 희한하죠
23/10/09 20:56
수정 아이콘
저도 내 맘이야와 수시아가 가끔 그러는데 더 희한하게 문득 문득 이너비리스너비가 입가에 맴돕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10/09 20:43
수정 아이콘
여러 개를 꼽고 싶지만, 단 하나를 꼽자면 하여가입니다.
23/10/09 20:47
수정 아이콘
이걸 어떻게 고릅니까 크크크크크
저는 군 생활 시절 행군 때마다 live wire 속으로 부르거나 흥얼거리며 힘 얻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3/10/09 20:49
수정 아이콘
난 알아요 - 하여가 - 컴백호 3개를 top3로 꼽고, 많은 이들을 집으로 돌아가게 한 컴백홈을 꼽겠습니다. 컴백홈으로 문화'대통령'에 방점을 찍었다 생각해서...
영양만점치킨
23/10/09 20:49
수정 아이콘
하여가 아닌가 싶은데 우리들만의 추억도 좋았습니다. 3집은 집에 씨디가 있더군요 얼마전에 정리하면서 봤네요
23/10/09 20:57
수정 아이콘
난 알아요, 컴백홈은 시간이 흐른후 미국 음악을 따라 했다는 느낌이 들지만
하여가는 그런 느낌이 없죠 댄스, 락, 힙합에 태평소까지 잘어울려 졌죠
가끔 들어봐도 하여가는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공염불
23/10/09 20:57
수정 아이콘
난 알아요 미만 잡
대중성 시대성 상징성
모든 측면에서 압도적 임펙트라 보고

이후
하여가
필승

탑 쓰리꼽습니다.
전원일기OST샀다
23/10/09 21:00
수정 아이콘
서태지는 정말 고를수가 없네요.,
디오자네
23/10/09 21:00
수정 아이콘
최고는 단연 ‘하여가’죠
랩댄스, 메탈, 국악을 크로스오버해서 (정말 말이 안되는 조합인데)
그걸 이정도로 완성도 높게 만든 곡은 지금도 없다고 봅니다
23/10/09 21:05
수정 아이콘
저도 완성도는 하여가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임팩트는 난 알아요.
잉차잉차
23/10/09 21:07
수정 아이콘
좋은 곡들이 정말 많은데

가장 잘 만든 곡을 뽑자면 '하여가'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zelgadiss
23/10/09 21:20
수정 아이콘
왜 tik tak 이 없죠..
Rorschach
23/10/09 21:28
수정 아이콘
전 하여가 한 표 던지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라이브와이어네요 흐흐
타도멸콩
23/10/09 21:37
수정 아이콘
아이들 시절 시대유감
솔로 시절 해피엔드
stayclever
23/10/09 21:40
수정 아이콘
저는 슬픈 아픔 제일 좋아합니다! 스매싱펌킨스 풍이긴 한데 저는 스매싱펌킨스의 Today 보다 더 좋아합니다~
aDayInTheLife
23/10/09 21:41
수정 아이콘
저는 모아이나 버뮤다 트라이앵글 부터 들어서인지 요 두 곡인데, 개인적으로 Heffy end 서태지 심포니가 참 좋더라구요.
그러니까 심포니 앨범 좀 애플 뮤직에ㅠㅠ
23/10/09 21:46
수정 아이콘
늦게 입덕했지만 제일 좋아하는 곡은 이밤이 깊어가지만
박한울
23/10/09 22:01
수정 아이콘
발해를 꿈꾸며!!
과수원
23/10/09 22:05
수정 아이콘
대중적 임팩트 : 하여가
음악적 완성도 : 내 모든 것 (Live Mix)
당근케익
23/10/09 22:05
수정 아이콘
하여가, 시대유감
도날드트럼프
23/10/09 22:08
수정 아이콘
난 알아요 하여가 교실이데아 컴백홈
이 시대 안 살았으면 알 수 없는 문화충격.......
그레이퍼플
23/10/09 22:11
수정 아이콘
난 알아요도 대단했지만, 큰 임팩트는 하여가였죠. 1집으로 기대치를 올리다가 빵 터트렸다는 느낌이 드는 게 하여가였는데... 난 알아요 시절엔 듣는 사람도 있고 안듣는 사람도 있었다면, 하여가 나왔을땐 모두 하여가 이야기만 했었죠.
seotaiji
23/10/09 22:17
수정 아이콘
슬픈아픔, 헤피엔드,.. 아 어렵네요 어려워
페로몬아돌
23/10/09 22:19
수정 아이콘
제가 노래 국딩 때 가요를 첨 듣게 된 이유가 난 알아요
동굴곰
23/10/09 22:22
수정 아이콘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 하여가
솔로 시절 : Heffy End
23/10/09 22:23
수정 아이콘
하여가 시대유감 컴백홈 교실이데아 헤피엔드
거친풀
23/10/09 22:23
수정 아이콘
갠적으론 서태지가 검열 시스템을 무너트린 것이 가장 큰 업적이 아닌가...싶네요.
노래는 역시 "난 알아요" 가사가 멋지죠.
23/10/09 22:26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때 필승을 몇번 들었는지 셀수가없음 크크
MurghMakhani
23/10/09 22:29
수정 아이콘
신곡이 아무리 구려도 그게 고트라고 할테니까 제발 노래좀 내요
하늘하늘
23/10/09 22:43
수정 아이콘
'너를 지우려해' 가 없길래 의리로 이걸 꼽겠습니다.

가녀린 미성과 거친 목소리의 갭이 환상적이고 (이거 가능한 사람이 서태지 말고 또있을까 싶음)
낭만 가득한 헤비메탈의 극을 보여준 곡인것 같아요.

음악적으로 보면 컴백홈이 진짜 혁명적인것 같아요. 난알아요도 있지만
컴백홈은 지금 들어도 비트가 아주 세련되고 착착 감기는게 절묘한 가사가 어우러져 몸과 귀가 아주 즐거운 곡 같아요.
지니팅커벨여행
23/10/10 09:01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럴 수 있는 겁니까? 의리를 지키셔야죠.
[널 지우려 해]입니다 흐흐흐
가사에는 '이제는 너를 지우려고 해~' 이렇게 나오지만요.
하늘하늘
23/10/11 05:14
수정 아이콘
ㅠㅠ 죄송합니다. 기억에 관련해서 디테일이 마구 무너져가고 있어요.
23/10/09 22:53
수정 아이콘
널 지우려 해
10월 4일
다시마두장
23/10/09 23:04
수정 아이콘
종합적으로 한 곡만 뽑으라고 하면 결국 하여가가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부자
23/10/09 23:05
수정 아이콘
모아이...
세츠나
23/10/09 23:11
수정 아이콘
분석을 하자고 들면 이런저런 곡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냥 순전히 개인적인 경험을 말하자면 하여가가 압도적입니다. 처음 듣는 순간 와 진짜 내가 뭘 들은거지? 세상에 어떻게 이런게 존재하지? 에 가까운 실제로는 도저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충격을 받았어요.
엔타이어
23/10/09 23:12
수정 아이콘
앨범 수록곡들도 좋은 노래가 참 많았죠.
지금도 기억에 남는건 '아이들의 눈으로' 라는 노래입니다.
구르미네
23/10/09 23:20
수정 아이콘
생방송으로 데뷔를 봤던 입장에서 임팩트는 난 알아요를 절대 잊을 수가 없고, 환상 속의 그대, 발해를 꿈꾸며, 하여가, 시대유감... 너무 많네요.
취급주의
23/10/09 23:36
수정 아이콘
아이들 시절 노래는 다 좋아했네요. 서태지만 남고는 취향에 맞는 노래가 하나도 없는 ㅠ
스타카토
23/10/09 23:50
수정 아이콘
이걸 어떻게 고르죠....
일단 하여가 원탑으로 고르고 시대유감, 인터넷전쟁, 크리스말로윈, 너에게(락버전), 10월4일, 라이브와이어, 테이크파이브, 테이크투 등등
생각나는것만 해도 이정도네요
BALENCIAGA
23/10/09 23:52
수정 아이콘
음악적으론 하여가 (기타솔로=표절 부분 제외)
* 이 한 곡만으로도 서태지는 천재

가사 한정 환상속의 그대
* 100만 자의식과잉 찐따 저격곡
이걸 스무 살도 안된 나이에 썼다는 건 당최..
멀면 벙커링
23/10/10 00:05
수정 아이콘
오후의 홍차
23/10/10 00:38
수정 아이콘
울트라 매니아때까진 어려서 기억이 없는데

중딩 때 처음 샀던 서태지 7집의 충격은 아직도 못있겠습니다...
D.레오
23/10/10 00:44
수정 아이콘
영원 이 없다니
등짝에칼빵
23/10/10 00:46
수정 아이콘
앨범으로 뽑자면
아이들 시절의 4집
솔로의 8집이 전체적으로 정말 잘 만들어진 앨범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솔로앨범들은 하나만 뽑기가 너무 힘들긴 함 크크
국수말은나라
23/10/10 01:00
수정 아이콘
최고는 하여가
저한테는 교실이데아
대중적으로는 난알아요
55만루홈런
23/10/10 01:32
수정 아이콘
6집 좋아하는 사람 없나요 크크 정말 잘만들어졌다 생각..

최고의 곡은 하여가라고 생각하는데
제 개인적 최고의 곡은 울트라매니아 인듯.. 오렌지나 대경성 인터넷전쟁 진짜 미친곡들..

7집도 좋았고 8집까지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9집은 진짜 꽂히는 곡 하나 없어서 너무 실망스럽긴 했네요. 멜로디 잘짜는 서태지가 이렇게 밍숭한 앨범을 만들다니 하고 슬퍼한...

서태지 앨범 나오는 기간을 보면 사실상 마지막 앨범이 될 확률이 높은게 10집이라 보는데 50살 넘었고 이제 앨범 주기가 거의 10년에 하나 나올 삘이고 최근 서태지 소식 궁금해서 봤더니 앨범은 거의 준비하나 안된것 같더군요. 그러면 오십대에 10집내고 마지막으로 할 분위기라...

10집은 좀 불태워서 만족스럽게 나오면 좋겠네요 크크
에이치블루
23/10/10 01:58
수정 아이콘
다 좋아하지만 리스트에 안 나온 곡 하나만...
2집 죽음의 늪

너무 좋습니다...
23/10/10 02:23
수정 아이콘
저는 모아이
타농부
23/10/10 02:48
수정 아이콘
하여가. 일단.
그 외에도, 당대를 경험하지 않았다면 모를 충격들.
잊을 수가 없네요.
베르기
23/10/10 02:54
수정 아이콘
내 모든것, 모아이, 와치아웃
HeffyEnd
23/10/10 02:56
수정 아이콘
아이들은 하여가
솔로는 해피앤드~
키타무라 코우
23/10/10 03:43
수정 아이콘
내 모든 것
Bellhorn
23/10/10 06:01
수정 아이콘
이렇게다양한곡들이 나오는게 대단하네요
23/10/10 07:08
수정 아이콘
로보트
브릿지 기타리프는 레전드
23/10/10 08:22
수정 아이콘
하여가입니다.
당시엔느 어려서 충격같은건 없었고 성인되서 밴드 할때 기타 솔로가(표절이니 어쩌니 해도) 이렇게 멋지구나 라고 느끼고 난 뒤로는 무조건 하여가에요!! (테스타먼트를 좋아하는건 안함정)
코미카도 켄스케
23/10/10 08: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밀리 바닐리 노래는 목록에서 빼야한다고 보고 최애는 0(zero)
밀리어
23/10/10 08:34
수정 아이콘
서태지와 아이들에선 굿바이, 서태지 음악중에선 비록 두가지 꼽겠습니다
23/10/10 08: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대유감 하여가
23/10/10 08:46
수정 아이콘
전 하여가
왕십리독수리
23/10/10 09:09
수정 아이콘
메탈의 펜타토닉과 국악의 5음계의 공통분모를 찾아냈다는 점에서 하여가는 국내는 물론 세계 어디에 내놔도 부끄럼 없을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표절 소리 수도 없이 듣는 서태지이고 음악 보따리상 얘기도 듣지만, 힙합+메탈 조합은 몰라도 힙합 + 메탈 + 국악 조합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던 유니크함이 있습니다. 전 진심으로 하여가가 보헤미안 랩소디보다 위대한 곡이라 생각합니다. 그걸 타이틀곡으로 내세워서 백만장 이상을 팔아낸 자신감과 저력도 대단하구요
타도멸콩
23/10/10 10:21
수정 아이콘
하여가 첨 들었을땐 전혀 뭔지 모르겠고 개구리네,망하겠다.
그후 방송서 매일 나오다보니 어쩔수없이 두번째 들었을땐 어느정도 노래가 들리면서 나쁘지않네?
세번째 들었을땐 괜찮네. 네번째엔 잘만들었네.
다섯번째는 명곡이네. 여섯번째는 이런곡을 만들다니 천재네로 바꼈습니다.
김선신
23/10/10 09:19
수정 아이콘
컴백홈 모아이 너에게
23/10/10 09:27
수정 아이콘
저는 하여가요. 어렸을때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친구들과 모여서 카세트에 테이프를 넣고 하여가를 처음 들었을때 전율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입니다.
뽀로뽀로미
23/10/10 09:50
수정 아이콘
시대유감, 모아이
drunken.D
23/10/10 10:26
수정 아이콘
어린 시절의 내 모든 것.
학창시절의 시대유감.
이웃집개발자
23/10/10 10:32
수정 아이콘
위엣분 말씀대로 top3꼽으면 항상 시대유감은 들어가는듯..
앨마봄미뽕와
23/10/10 10:32
수정 아이콘
하여가라고 생각합니다. 1집때 올라오다가 2집에서 빵 터트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는 마지막 축제네요.
Thanatos.OIOF7I
23/10/10 10:33
수정 아이콘
널 지우려해 LIVE ㅠㅜ...
로하스
23/10/10 10:45
수정 아이콘
저는 하여가!!!
애기찌와
23/10/10 10:45
수정 아이콘
와 대장님 노래를 하나만 손에 꼽으라니 너무 어렵네요..
그냥 기념비적으로 데뷔한 곡인 난알아요를 꼽아야...
에베레스트
23/10/10 10:47
수정 아이콘
하여가 한표
제일 좋아했던 곡은 죽음의 늪이네요.
어느새
23/10/10 10:50
수정 아이콘
원탑 하여가
최근 차에서 모아이 자주 듣네요....
천도리
23/10/10 10:59
수정 아이콘
Watch out,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때, 로보트, 제로, 모아이...!!
그리움 그 뒤
23/10/10 11:00
수정 아이콘
난 알아요 나왔을 때 대학생이었는데
그 전에도 그 후에도 사회에 이 노래만큼의 충격을 던진 곡은 못봤습니다.
하나 비교될만한게 있다면 코로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는 다 다를 수 있겠지만, 최고의 곡이라고 한다면 난 알아요 가 아닐지...
구마라습
23/10/10 11: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가장 완성도 높은 앨범은 울트라매니아,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대경성 꼽습니다.

난알아요 나왔을 때 고1이었는데, 임백천의 특종TV연예 나온 다음날 학교에서는 죄다 서태지 얘기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여가는 딱 나왔을 때 난알아요같은 임팩트는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 3~4일에서 1주일정도는 이게 뭐냐, 싶은 느낌? 그러다 빵 터졌죠.
3집은 메탈돼지였던 저에게는 서태지와아이들 앨범 중에서는 제일 좋았고 지킬앤하이드가 제일 좋았습니다.
4집은 발매 전부터 시대유감 검열문제로 시끄러웠죠. 가사 나온거 보니 이거 가지고 왜그랬지 싶었는데... 4집은 프리스타일 제일 좋아했습니다. 도입부의 박력은 가요 통틀어 역대급이라 봅니다.

난알아요, 하여가 기타솔로의 표절 문제는 서태지의 음악적 평가에 있어서 평생 따라다닐 문제이지만, 음악외적으로 아티스트들이 저작권 등에서 정당한 권리를 찾게 해주었다든가, 시대유감으로 결국 음반검열의 철폐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는 진정 문화대통령이라 해도 될 업적 아닌가 싶습니다.
열혈둥이
23/10/10 11:08
수정 아이콘
태지보이스 : 하여가, 널 지우려해
서태지 : Take5 , livewire
23/10/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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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시리즈
Lainworks
23/10/10 11:30
수정 아이콘
개인취향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고르고 고르면 하여가가 남을거라 생각합니다. 기타솔로가 아쉽죠
그렇게살아간다
23/10/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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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알아요 이밤이 흐르고 흐르면
천연딸기쨈
23/10/10 11:46
수정 아이콘
발해를 꿈꾸며, 내 모든 것
이렇게 두개를 요즘에 자주 듣습니다 후후
VinHaDaddy
23/10/10 11:59
수정 아이콘
새 시대를 연 난 알아요
완성도로 뽑은 하여가
제도를 바꿔버린 시대유감
Owen Hart
23/10/10 12:28
수정 아이콘
시대유감, Take5
별빛정원
23/10/10 12:31
수정 아이콘
저는 7집 Heffy End, Live Wire, 로보트
8집 모아이, 휴먼드림, 버뮤다 트라이앵글, 줄리엣
9집 소격동, 크리스말로윈
이렇게 플리에 넣어서 듣고있습니다.
23/10/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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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 때 그 때 달라서... 최근에 가장 귀가 많이 가는 곡은 슬픈아픔이네요. 스매싱 펌킨스 곡이랑 흡사하죠.
꽃보다
23/10/10 13:33
수정 아이콘
내 모든것 슬픈아픔 take one 모아이
맥핑키
23/10/10 13:59
수정 아이콘
리스트에 애초에 제로가 없죠.
찐이 쓴 글이 아니라는 겁니다.
23/10/10 16:56
수정 아이콘
제로 엄청 아끼는데

저는 과장 좀 보태서 한국의 보헤미안랩소디라고 생각합니다.
맥핑키
23/10/10 21:58
수정 아이콘
서태지의 팬을 자처하는데 명곡 리스트에 제로가 없다면 아이들까지 들었거나 제로 전까지 들었거나 팬 호소인 셋 중 하나입니다.
결과적으로 아무튼 현재는 팬이 아닌 상태인거죠
Qrebirth
23/10/10 14:08
수정 아이콘
최애곡은 슬픈아픔.
둘 더 고르라면 휴먼 드림이랑 0(zero) + outro
이신아
23/10/10 14:26
수정 아이콘
항상 바뀌는 베스트3 이지만,
지금 바로 꼽자면 1. 울트라맨이아, 2. 필승, 3. 마지막축제
허니콤보
23/10/10 14:27
수정 아이콘
아 쉽지 않다
Jedi Woon
23/10/10 14:52
수정 아이콘
4집 앨범의 노래들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솔로 2집 이후로는 들어보질 않아서 몰랐는데, 저에게 있어서 임펙트나 느낌은 아이들 시대 보다는 떨어지네요.
설탕가루인형
23/10/10 14:53
수정 아이콘
제 취향 순 세 곡
1. 시대유감 : 서태지라는 아티스트의 정체성 그 자체
2. 울트라매니아 : 대취향 시대를 십 몇년 전에 내다본 혜안
3. Take 5 : 아티스트의 취향과 대중성의 교집합

와 별개로 제목에 가장 잘 어울리는 건 아이들 1, 2, 3집 타이틀곡 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온즈~!!
23/10/10 15:24
수정 아이콘
하여가
까만고양이
23/10/10 15:28
수정 아이콘
Take 5로 서태지에 입덕했습니다.
울트라매니아보다 전에 나왔다는게 충격일정도로...
23/10/10 16:45
수정 아이콘
아재들 다 모였네요 크크

다른 곡들도 물론 좋아하는 곡 엄청 많지만 제가 40대 중반인데 하여가 처음 나왔을 때 들었던 30년 전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진짜 '이런 노래도 있을 수 있나?'하는 충격을 받았거든요. 난 알아요를 포함해서 1집 곡들은 사실 지금 들으면 좀 촌스러운 느낌이 있기도 하고 그런데 (맞든 틀리든 표절시비도 있고..) 하여가는 지금 들어도 그런 느낌이 없어요. 최고의 곡이라면 단연 하여가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컴백홈, Take 5, 소격동 정도 꼽을 수 있을 것 같고.. 사실 나머지도 다 좋습니다 ㅠㅠ
클로우해머
23/10/10 18:44
수정 아이콘
하여가, 시대유감
이 둘은 저에겐 불변의 top2이고...
앨범으로는 5집(Take 시리즈)과 6집(울트라맨이야)이 가장 명반이라고 생각합니다.
23/10/10 20:09
수정 아이콘
하여가를 일선에 놓고 턴을 마치겠습니다.
그럼에도 비운의 콩콩콩을 박고 가요톱텐 골든컵은 못타본 곡...
아이유
23/10/10 22:56
수정 아이콘
전 마지막 축제를 들으면 딱 그 시절이 생각나요.
하교길에 뭐 와서 들으면 서태지 테이프 준다 해서 따라간 동네 태권도장에서 뭔 학습지 광고 같은거 듣고 받아온 정품 아닌 복사판 서태지 2집.
그리고 교실이데아 악마숭배 어쩌고 하면서 옆반에 테이프 돌려온 애가 있다길래 친구들 다 몰려가서 들어본 교실이데아..
솔로 이후론 안 듣긴 했지만 하여튼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곡은 고르기 힘들고 굳이 선택하자만 마지막 축제 고르겠습니다.
23/10/10 23:41
수정 아이콘
최고의 곡은 하여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시대유감
23/10/12 06:33
수정 아이콘
아이들 시절은 그래도 난 알아요
솔로시절은 10월4일, 코마를 좋아했네요.

근데 또 요즘에 듣는 노래는 달라서.. 세곡도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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