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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6 18:44
다른 이야기인데 갑자기 정서적 아동 학대가 떠오르네요. 그걸로는 이런 것만으로도 다는 아니고 2~3건 정도는 걸린다는 거겠죠? 성인에게는 해당 안 될 테니 진짜 할 게 없어서 상억지 부린다는 생각 밖에는 안 듭니다.
23/10/16 18:54
제가 이런 소속사와의 갈등에서는 거의 반사적으로 소속사 유죄로 보는 사람인데,
이 처럼 어처구니 없는 경우 처음입니다. 난다긴다하는 가수들도 소속사에 이용당하는게 부지기수인 바닥에서 어트랙트 한 거 보면 상위5% 수준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23/10/16 19:02
하이브나 SM JYP급 여돌 아니면 투자자 면담은 당연한거겠지만 뭐 백번 양보해서 어린 멤버들은 부담스러웠겠다 정도 치고... 광고촬영도 싫으면 인디씬 가야지 아이돌을 왜?
23/10/16 19:06
진짜 성공한/성공못한 걸그룹 애들한테 말해주면 코웃음 칠 듯..
복에 겨웠나? 아니면 무슨 배짱이지? 이럴 듯.. 완전 성공해서 열심히 구르다가 저러는거도 아니고..이건 뭐..
23/10/16 19:08
유럽으로 휴가를 갔어도 당장 티켓 끊고 날앙와서 앞구르기 뒷구르기에 공중부양 시늉이라도 하며 투자해달라고 재주를 뽐내도 모자란 상황인데, 휴가 전에 불러다 앉혀놓고 나를 과대포장했다고 고소 크크킄크
23/10/16 19:11
무슨 술접대라도 시킨줄 알았네요 보통 저라면 자기 휴가 반납하고서라도 만나고 해야하지 않나요? 무슨 일반직장인도 아니고 이런 소릴 재판장에서도 했으니 기각당했다 싶네요
23/10/16 19:25
저 내용들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얼마나 배가부른 걸그룹었는지를 증명하는거죠..
발언 하나하나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23/10/16 19:27
저게 법적, 실무적 검토를 끝내고 나오는 입장문일텐데, 얼마나 쓸 이야기가 없으면 저런 내용을 쓸까 내는 입장에서도 현타가 오겠네요.
23/10/16 20:23
(수정됨) 음 .. 피프티 대리하는 법무법인에 음 몇다리 건너 소식통이 있는데… 음.. 걍 지들이 쓴거라는 오프더레코드가…(소곤소곤)(물론 오프더레코드고 카더라입니다.)
23/10/16 19:35
애들은 철없어서 저렇게 생각한다쳐도
대체 부모님과 변호인단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주체적으로 판단했다더니, 뭔가 있나 싶었는데 판단력이 행위무능력자수준같다는 인상을 받네요
23/10/16 19:46
휴가 직전에 일 시키면 퇴사 마렵죠.
휴가 1일 내면 직전 2일과 직후 2일은 쉬게 해주는게 국룰인데요. 진짜 너무하네. ㅠㅠ
23/10/16 20:11
한창때 트와이스 하던것처럼 구른다음에 저런 입장문 나오면 조금은 이해가 될지도 모르겠는데 얘네 데뷔한지 1년도 안돼서, 그것도 이제 막 뜨려고 하는데 저러는게 진짜 납득이 안됩니다.
23/10/16 22:11
아프다는것도 이해안되는게.. 담낭염치료가 수술을 말하는 것이면 개인차는 물론 있겟지만 1주일이면 안아프지 않나요. 저도 수술했는데, 아픈건 3일차.. 회복은 뭐 아무리 길게 잡아도 1달 정돈데... 큰 수술도 아니규 엄살이 심하네요
23/10/17 02:44
무슨 공주대접을 바라고 연습생이 됏나.
분수를 몰라 애들이.... 100만명 연습생 시대에 운이 좋아 기회를 얻었으면 낮은 자세로 임해도 부족할텐데 권리찾고 앉아있네.... 그냥 대체할 2기 신규 그룹 모집하고 쟤넨 버립시다 전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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