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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4 19:15
할리버튼 3점 슛폼 보면 가슴이 웅장해 집니다,
저딴게 드간다고? 오늘 토론토vs워싱턴 경기 언급이 없네요, 전반 20점 가비지 난 줄 알았던 경기로 후반 9분까지 23점 차이였는데 4Q 6분 남기고 워싱턴이 무려 "0"점을 넣는 기적을 보여주며 4점 차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가장 훌륭한 장면은 2점 차 8초 남고 마지막 공격에서 공을 받는 쿠즈마가 라인을 시원하게 밟으면서 게임을 던지는 것이었구요. 생각해 보면 평소의 워싱턴 맞습니다.
23/11/14 20:28
휴스턴은 젊은피들 잘 뽑아놓은걸 올해 벤블릿과 브룩스 같이 공수면으로 노련함을 불러넣고 팀에 파이팅을 불어넣어줄만한 중견급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의외로 잘 돌아가는거 같습니다. 밴블릿이 그래도 챔피언쉽 짬밥 있는 선수고 브룩스도처럼 전투적인 선수 있으면 참좋죠
23/11/15 09:10
지난 시즌 로켓츠 생각하면 영건들이 그냥 정신없이 뛰어다니면서 난잡하게 게임하는 인상이었는데, 밴블릿-딜런 같은 베테랑 추가와 우도카 매직이 합쳐지니까 에너지로 수비하고 운영도 되는 팀이 되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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