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팀 루턴 타운을 상대한 맨체스터 시티, 홀란이 피로 골절과 발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 경기를 치렀습니다.






시작은 루턴 타운이 좋았습니다. 아데바요 (예전 그 아데바요르 아님) 의 선제골로 앞서 나갑니다.







하지만 베르나르두 실바의 골로 1:1 동점을 만드는 맨시티







그리고 그릴리쉬의 역전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되면서 맨시티가 2:1로 승리하며
최근 3무1패의 부진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루턴 타운 원정은 어떤 팀이든 꽤 쉽지 않네요.
리버풀도 승점을 드랍했고, 아스날도 극장골로 이겼고, 맨시티도 역전승을 기록했습니다.
어쨌든 홀란까지 결장한 상황에서 오랜만에 승점을 따낸 것,
선두권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긍정적입니다. (1위 리버풀과 승점 4점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