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2/21 10:17
아마 옵션이 올해 정도는 던져야 다 받아갈 수 있게 해놨을텐데 올해 정도로 4년 던져주고 50억 다 받아가면 홈디스카운트니깐 다 받아가라 찬규야 크크
23/12/21 10:16
개런티 26억이면 높다고 보긴 힘들고, 인센티브야 따내면 성적 좋게 올린거니 좋은거고...
선수야 아쉬움은 남겠지만 그럭저럭 서로 만족할만한 결과 같네요.
23/12/21 10:17
이로써, 보라스 vs 이예랑 대결은 보라스의 완승으로..
개인적으로는 옵션 비중이 크긴해도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옵션 내용을 알 길이 없으니 그러려니 해야겠습니다.
23/12/21 11:04
크크크 이정후 선수도 인터뷰보니 딱히 경쟁팀 없는데 저 정도 규모 계약이 나온걸로 보이던데, 그냥 구단 문제인걸로 하겠습니다(...)
23/12/21 11:06
이정후는 샌디에이고랑 메츠도 관심있다는 말이 있었죠 크크
그래도 mlb는 30개구단이라 기본적으로 10개팀밖에 없는 kbo보다는 경쟁붙이기 좋은 구조인거 같습니다
23/12/21 10:36
옵션 24억이면 할거 다했죠
총액 높여서 찬규 자존심도 세워주고 찬규야 올해만큼 하면 옵션 다 채우는 수준일거라 그거 다 받아가면 팀에서도 이득이고
23/12/21 10:53
Fa재수로 지방대 가는걸 연고대로 바꾼
희대의 성공사례..... 팀도 우승길에서 결정적인 도움 받았으니 그래도 두둑히 옵션 잘 챙겨줬네요
23/12/21 10:54
제목보고 미쳤나 소리 나왔는데 옵션 24억이면 뭐... 너무 쉬운 옵션들만 아녔음 좋겠네요
근데 옵션 걸린 FA 계약이면 나중에 옵션 달성 여부에 따라 사치세도 다르게 적용되는 건가요?
23/12/21 11:01
그래서 샐캡 계산할때도 우선은 받는다고 가정하고 계산을 한 다음에 시즌 중에 못 받을게 확실하다고 생각하면 또 다른쪽으로 전략을 짜긴할 것 같습니다
23/12/21 11:01
네네 심플하게 생각하면, 그냥 그 해에 받은 돈만큼으로 결정됩니다
그래서 다른 사이트에서 한 때 외부FA 영입 관련해서 롯데팬들끼리 "박세웅 군면제를 어떻게 예측하냐 무당임?" vs "그거 아니더라도 연봉 지급 연도 너무 안일하게 결정했다" 로 롸끈하게 키배가 있었습니다
23/12/21 11:24
옵션같은 경우는 예전에는 확실히 드러눕지만 않으면 80%이상은 타가는 수준의 옵션이 많았다고 들었는데
최근엔 그렇지도 않다고 하니 뭐..
23/12/21 11:25
올해처럼 하면 다 타가는 수준일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결코 쉽지 않은 수준이라...
차단장이 그렇게 퍼주는 스타일 아니죠 애초에 크크 찬규야 옵션 다 타가라!
23/12/21 11:32
임찬규가 같은 계약이면 다른 팀 갈리가 없다고 생각했고, 임찬규한테 엘지보다 좋은 계약 줄 팀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보장 26억이면 잘 잡았네요. 옵션 24억으로 프랜차이즈 충성도 높은 선수 명분도 세워주고요. 양쪽에 좋은 계약 같습니다.
23/12/21 23:02
협상 과정서 구단이 보장액이 큰 대신 총액 낮은 조건 걸었고, 본인이 보장액 줄이는 대신 총액 늘리는 조건을 주고받은걸 저렇게 양념친게 아닌가 싶습니다 크크크
옵션도 올해 정도는 던져야 다 받아간다는거 보니 말이죠.
23/12/21 14:41
옵션포함 올시즌 성적 기준 50억이면 합리적을 넘어 혜자고 4년 보장 26억이면 원래 받던 5억에서 올 시즌 성적 보정해서 더 받는거라 사실상 FA라 할 것도 없는 딱 그 금액이라 팀 입장에서는 합리적 계약이라고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