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2/24 10:08:20
Name 핑크솔져
File #1 GCEyup8agAAUcOI.jpg (126.0 KB), Download : 14
File #2 17033797164190.jpg (28.9 KB), Download : 7
Link #1 mlbpark
Subject [스포츠] (오피셜)함덕주 4년 38억




보장 20억

옵선 18억

계약 잘했네요

트레이드 와서 2년은 그냥 날렸는데

올해 잘해줘서 코시 우승도하고 계약도 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네이버후드
23/12/24 10:16
수정 아이콘
이제 한명남았네요 계약도 옵션들 많아서 안정적
더치커피
23/12/24 10:16
수정 아이콘
임찬규랑 비슷하게 인센티브 비중이 높네요.. 너무 쉬운 옵션들만 아니라면 나쁘지 않은 계약같습니다
이제 최원태 연장계약만 어케 좀..
무적LG오지환
23/12/24 10:32
수정 아이콘
옵션이 아무리 쉬워도 나와야 달성할 수 있을테고, 함덕주는 두산 시절에도 LG 와서도 못 나오는게 문제지 나오면 거의 매번 꾸준했으니 사실상 건강 관련 옵션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크크크
무적LG오지환
23/12/24 10:21
수정 아이콘
보장 20억이라니 좋네요.
고우석 미국 안 가면 최원태까지 연장 계약하고 시원하게 제재금 냅시다 크크크
동년배
23/12/24 10:22
수정 아이콘
부상으로 2년 날리고 FA 앞둔 한해 잘한 불펜이라 조금 불안하지만 팀에 유일한 승리조 좌완에 고우석이 미국 간다면 꼭 잡아야 하는 자원이라 계약 규모는 적정해보입니다.
무적LG오지환
23/12/24 10:29
수정 아이콘
올해도 상태 안 좋아지자마자 바로 셧다운 시켜버리고도 불펜은 잘 버텼고 함덕주는 코시때 요긴하게 써먹었죠.
심지어 지난 몇년간 불펜의 기둥이었던 정우영, 고우석이 극심하게 흔들린 해였는데도 가능했다는 거고 결국 코시도 그 불펜 물량으로 켈리, 김윤식 제외한 경기 버텼고요.

물론 이 과정에서 아저씨 한명이 갈리긴 했지만서도ㅠ전 김진성 은퇴할 때까지 드러누워도 안 깔겁니다. 대형 불펜 FA도 종종 사는 멍청한 짓 하던 팀에서 그 누구도 못했던 일 해준거라 말이죠 크크크

LG도 함덕주가 필요했고, 함덕주도 본인이 중간 중간 빠져도 결정적일 때 고점만 뽑아내줘도 밥값하는 팀 리그에 몇 없는거 알았을거라 B등급 된 순간 서로가 서로에게 딱 맞는 파트너가 될 수 밖에 없었죠.
물론 이 과정을 여러 에피소드들이랑 코시 덕직 리뷰하는 엘튜브 영상에도 난입하며 팬들 마음 덥혀준건 이래저래 더 좋은 일이었고요 크크
더치커피
23/12/24 10:59
수정 아이콘
차명석 3대업적이 김진성 김민성 박동원인데 가성비 따지면 김진성이 압도적 1위죠 크크
무적LG오지환
23/12/24 11:09
수정 아이콘
3년 8억! 내년에 드러누워도 2년 8억 수준 크크크크
23/12/24 10:35
수정 아이콘
아니 이렇게 옵션질 잘 할 수 있었으면 진작 좀 하지 임찬규 계약도 그렇고 함덕주도 그렇고 아주 마음에 드는 군요. 우승도 했으니 트레이드 할때 여유 좀 가지고 미래 가치 만 좀 더 고려해주면 딱히 더 바랄게 없을 듯
더치커피
23/12/24 10:38
수정 아이콘
옵션 덕지덕지 붙여도 어차피 타팀 입질 없을거라는거 아니까 저렇게 한거겠죠?
23/12/24 12:50
수정 아이콘
FA계약에 있어서 조건이란 지금은 가능해도 예전엔 불가능한 경우가 태반이죠. 같은 선수 같은 실력이라도 시장이 어떠냐에 따라 갈리니까요.
너도 나도 집어가는 시장에서 저런 계약 제시하면 우리 팀 선수 다 뺏기는 거고 전력 약화는 피할 수 없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3/12/24 16:46
수정 아이콘
경쟁 안붙으면 옵션 도배가 가능한데 경쟁 붙으면 그게 안되죠.
23/12/24 10:35
수정 아이콘
프론트가 협상을 잘한게 메인이겠지만
우승하고 모든 선수들이 엘뽕 먹은게 계약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듯 하네요 크크

정말 올해 코시의 미친 응원은 한화나 롯데 코시 진출말고는 경험 못할겁니다.
무적LG오지환
23/12/24 10:38
수정 아이콘
5차전 다이빙 캐치하고 어퍼컷하면서 순간 창피해져서 빨리 들어가려고했는데 팬들이 다 만세 부르고 있어서 자기도 만세 불렀다는 박해민 크크크크크
23/12/24 10:38
수정 아이콘
임찬규도 그렇고 차단장이 합리적으로 참 잘 붙잡았어요. 실패해도 옵션으로 리스크를 다 없애버리니..
도날드트럼프
23/12/24 10:42
수정 아이콘
올해 겪어보니 함덕주가 왜 국대였는지 알았습니다
건강하게 140넘게 던지는 함덕주는 오승환이 부럽지 않지만 예열을 연단위로 하는건 좀.....
하지만 그 시간들을 기다려줄 뎁스가 있는 팀은 거의 엘지하나라서 서로가 서로에게 최상의 핏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3/12/24 10:58
수정 아이콘
진짜 차명석은 점점 단장 완전체가 되가는듯 계약도 더더 잘하네요 부럽습니다.
비상하는로그
23/12/24 11:16
수정 아이콘
뭐지 왜이렇게 계약을 잘하지 크크크
좋네요
아스날
23/12/24 11:18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함덕주가 계약잘한것같아요.
삼성이 김재윤 계약하는 순간 경쟁팀은 딱히 없었던거고(+B등급 확정) 이번 시즌은 잘했지만 언제 다시 부상 당할지 모르는 선수라..
요슈아
23/12/24 11:25
수정 아이콘
부상 리스크 생각하면 옵션 높은게 서로서로 합리적이죠.
23/12/24 11:41
수정 아이콘
건강한 함덕주는 50억 안아깝죠
합리적으로 잘했네요
23/12/24 12:17
수정 아이콘
내년에 샐캡 터지는거 확정이니, 지금 막 달려야...
RealKyo.
23/12/24 13:00
수정 아이콘
김민성이 마지막일줄이야 크크 후딱 계약합시다!!
ANTETOKOUNMPO
23/12/24 14:08
수정 아이콘
사실 보장금액만으로 후려쳐도 되는건데, 옵션 많이 붙여줘서 선수들 사기올려준 거죠.
구단입장에서도 옵션 다 달성할 정도로 잘 해주면 손해없는 거고요.
23/12/24 15:36
수정 아이콘
원래 인센티브(옵션)의 용도를 생각해보면 잘 활용하는거죠. 임찬규도 함덕주도 여러가지 이유로 꾸준함을 보여준 선수들은 아니니까요.
손금불산입
23/12/24 14:12
수정 아이콘
왠지 느낌이 함덕주 옵션 조건은 임찬규보다 선수친화적으로 훨씬 수월할거 같아요
무적LG오지환
23/12/24 15:45
수정 아이콘
둘 다 올해 정도는 해줘야 다 받아간다고 하더라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901 [스포츠] 볼만찬 기자들 기자회견과 KFA내부상황 영상 요약 [68] 아롱이다롱이13482 24/02/09 13482 0
80900 [스포츠] [축구] 미국 언론이 특집 보도했던 미국 클린스만호 패망사 [27] LCK11134 24/02/09 11134 0
80899 [스포츠] [사우디리그] 알 나스르 VS 알 힐랄 경기에 언더테이커 등장 [12] 아롱이다롱이7030 24/02/09 7030 0
80898 [스포츠] [축구] 아시안컵 직후에 짚어보는 2026 월드컵 본선진출 전망 [41] storm10502 24/02/08 10502 0
80897 [스포츠] [축구] 클린스만 감독 귀국 기자회견... [52] 우주전쟁11069 24/02/08 11069 0
80893 [스포츠] [K리그] FC서울 린가드 기자회견 전문 [46] 위르겐클롭9702 24/02/08 9702 0
80892 [스포츠] 4강에서 한국 압살한 요르단 감독 커리어.jpg [30] insane10212 24/02/08 10212 0
80891 [스포츠] 클린스만이 이번에 세운 기록들 [31] Croove8755 24/02/08 8755 0
80890 [스포츠] MLB, 2028 LA올림픽 메이저리거 출전 허용? [15] 핑크솔져6578 24/02/08 6578 0
80887 [스포츠] [오피셜] FC서울, 제시 린가드 영입 [70] 위르겐클롭9547 24/02/08 9547 0
80886 [스포츠] 일본 기자가 말하는 클린스만의 아시안컵 계약 이야기 [36] LCK11896 24/02/08 11896 0
80885 [스포츠] [아시안컵] 이란 vs 카타르 준결승 전반 종료, 재밌네요!! [24] 청운지몽8794 24/02/08 8794 0
80882 [스포츠] [축구] 현재 시점 아시아 피파 랭킹 상위권 순위 [7] 무도사7230 24/02/08 7230 0
80876 [스포츠] 영원한 판타지스타 안느 [18] v.Serum9118 24/02/07 9118 0
80875 [스포츠] [축구] 국대, 빌드업 그리고 리버풀 대 아스날 이야기 [9] 아우구스투스6108 24/02/07 6108 0
80874 [스포츠] [루머] 수원삼성 팬사이트에 올라온 클린스만 선임 비하인드 [33] 삭제됨9610 24/02/07 9610 0
80872 [스포츠] [축구] 아시안컵 한국 국가대표팀 감상평 [74] 손금불산입12168 24/02/07 12168 0
80868 [스포츠] 아시안컵 탈락했는데 웃고 있는 감독이 있다? [17] LCK8499 24/02/07 8499 0
80867 [스포츠] [국가대표] 패장 클린스만 “사퇴 없다. 다음 목표는 2026 월드컵” [39] 윤석열7931 24/02/07 7931 0
80866 [스포츠] 리춘수 경기평입니다 [33] 월터화이트11459 24/02/07 11459 0
80865 [스포츠] 요르단 감독 "한국을 너무 존중할 필요 없었다. 처음부터 강하게 나가면 득점할 걸 알았다" [50] 전기쥐10141 24/02/07 10141 0
80864 [스포츠] 다시보는 김현민(브버지)의 클린스만 평가 [6] 아롱이다롱이10976 24/02/07 10976 0
80863 [스포츠] 현재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손웅정님의 말 [29] 아롱이다롱이11170 24/02/07 1117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