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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1 11:22
김민식이야 금액이 문제지 (SSG가 샐캡 타이트해서) 계약은 할거고
이지영은 B급인게 문제네요. 키움 운영 기조상 타팀 보내고 싶을텐데 데려갈 팀이 안보이니
24/01/11 15:51
작년 연봉 5억에서 큰 폭으로 삭감하고 1+1 계약 정도로 싸인앤트레이드하면 데려갈 팀이 없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키움이 아직은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는게 문제.
24/01/11 11:44
시즌중 김민식에게 4+1 25억 제의할때랑은 상황이 다르죠.
박대온 신범수 데려왔고, 팀도 당장 달릴이유는 없어져서 싸게 잡는게 아니라면 굳이 싶네요 이젠.
24/01/11 15:54
https://www.chosun.com/sports/baseball/2023/12/09/LCFUPVV7AW4SLME67YLWDV5OOU/
전혀 몰랐네요. 2022년 시즌 우승하고 4년 25억 장기계약 제시했는데 차버렸다는걸...;; 그 당시 박세혁도 어이 없이 높은 금액으로 이적을 했으니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요. C등급으로 남으면 더 거액에 본인을 데려갈 타팀이 있을거라 생각했을테지만 작년 성적이 그걸 못 받쳐주니...
24/01/11 12:17
이지영 선수는 FA 신청한거 자체가 무리수였죠. 작년 연봉 5억에 B등급이라 다른 팀이 데리고 가려면 보상금 5억에 25인 보호선수 제외한 1인의 보상선수 혹은 보상금 10억을 줘야 하는데 38세 포수를 데리고 갈 팀은 당연히 전무. 결국 싸인앤트레이드 밖에 답이 없다는거.
키움이 싸인앤트레이드 종종 해주기도 하고, 요즘 노장들이랑 계약 종종 하다보니 정 안되면 적당한 가격에 키움이랑 계약할 수도 있겠지라고 생각한 모양인데...결국은 그게 오판이었던거죠.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4095962 게다가 이지영 대체자로 찍은 어린 선수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해서 군면제까지 받았으니 키움 입장에서는 비싼 돈 주고 나이 많은 이지영 쓸 필요가 없어졌다는거...
24/01/12 08:43
와 김민식은 기아 때도 그렇고 SSG때도 그렇고 되게 괜찮아 보였는데, 아무리 로봇심판이 도입되어서 포수가치가 ?가 되긴 했다고 해도 C급이면 충분히 데려갈 가치가 있을 것 같은데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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