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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6 00:17
벤투 같이 확실한 플랜과 전술을 짜놓고 거기에 선수가 못따라갈 경우 비판을 하는건 합당하지요. 반면 말씀대로 감독이 아무 계획없이 선수들 풀어놓고 알아서 하라고 하면 그건 절대 선수를 탓하면 안됩니다.
24/01/25 23:37
축구 특성상 우승이야 아다리 맞으면 할 수도 있는 거긴한데 얘는 진짜 그냥 두면 안 될 거 같은데
너무 위험해보이는데요 경기력 나락가는 속도가 말이 안됨
24/01/26 00:29
심지어 당시 축협 회장 지딴에 벤투가 연봉 쌔게 불러서 부딤이라니 언플 싸지르면서 벤투 자르고 주워온게 클레기 연봉 28억인데, 정작 벤투는 지금 맡는 국대 연봉24억 크크
24/01/25 23:41
https://www.fifa.com/fifa-world-ranking/men
23 Korea Republic 1550.65 130 Malaysia 1122.87 [박진감 넘치는 경기] 캬...
24/01/26 00:01
우리나라 축구 연기력이 진짜 많이 늘었네요.
누가보면 꼭 진짜 열심히 경기해서 겨우 비긴줄 알겠어요. 덕분에 욕먹지 않고 꿀대진으로 우승 직행할듯!!
24/01/26 00:13
어짜피 해줘 할꺼면 황 손 강 쓰리톱 놓고 3미들 쓰는게 맞는거 같은데 투톱을 워낙 좋아하는거 같아서...
조규성은 기본기야 원래 아쉬운 선수고 뚝배기 같은거 보고 쓰는건데 말레이시아 피지컬한테도 전혀 피지컬 강점을 못 보여 줄 정도의 상태라 안될거 같습니다
24/01/26 00:37
유일한 승자인 김판곤 감독은 지난 월드컵 벤투를 데려왔던 축협 전력강화위원장이었고, 러시아 월드컵 이후 무너졌던 국대를 홍명보 전 전무와 함께 정상궤도로 올려 놓는데 한 축을 담당했었지만,
축협의 황태자로 육성되던 홍명보 전무는 의외로 정몽규 회장에게 바른소리를 하면서 그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였죠. 그리고 나서 홍명보와 김판곤은 나란히 떠밀려 쫓겨나게 되고 홍명보는 울산으로, 김판곤은 말레이시아로 떠나게 됐죠. 저 두 사람이 떠나고 벤투는 축협의 케어를 받지 못하게 되었고, 축협은 또다시 정몽규의 장난질이 놀아나게 되며 결국 벤투 감독은 월드컵 시작 두달전에 재계약 제의를 거부하며 떠나게 됩니다. 말레이시아의 신전은 김판곤 감독이 한국 축협을 제대로 엿먹인 한판이 된 것 같네요.
24/01/26 01:31
도전자 입장으로 참가하는 월드컵에선 한계가 있겠지만 우승권으로 분류되어 참가하는 아시안컵에선 이렇게 좋은 멤버를 갖췄으니 클린스만의 '해줘'축구가 오히려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것도 애매한거 같네요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자의든 타의든 어쨌든 지금 토너먼트는 좋은 포지션으로 진출했고, 어쨌든 결과를 내는게 장땡인 토너먼트니 결과를 지켜봐야 겠지만 뭐랄까 국가대표팀 감독이라기엔 축구를 대하는 자세 자체가 너무 가볍다는 느낌을 받네요.
24/01/26 01:57
뭔 제3자가 경기본거 마냥.. 박진감 넘쳤다니.. 아오 혈압...
짜증나는게 어쨋거나 일본 이란 피한것도 그렇고 어찌어찌 운빨로 좋은결과를 낼거같은 안좋은 예감이...
24/01/26 09:47
수비 조직력도 문제인데 센터백 둘만 놓고 나머지 닥공시켜놓고 동선꼬여서 필드골을 못내는것이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중앙 공격을 그냥 포기해버리니 막는쪽도 센터백만 몰아넣어서 막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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