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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9 19:05
https://v.daum.net/v/20230711173637472
이 아재가 왜 울어??? 싶었는데 진갑용 코치가 원래 눈물이 많다고 하네요 크크. 윗 링크는 트레이드 되어서 삼성으로 떠난 류지혁을 다시 만나서 눈물 흘리는 진갑용 크크.
24/01/29 19:28
날벼락인가요? 개인 커리어로 보면 아주 좋은 기회가 덜컥 온거 아닌지(야구선수들이 감독이 되는걸 엄청 명예롭게 생각하던데, 대한민국에 열자리밖에 없는 자리라고..)
새로 뽑는다곤 하지만 진갑용 코치가 감독으로써 선수단을 휘어잡는 능력을 보여주거나, 적합한 인물을 찾기 힘들거나 하면 그대로 정식 감독 취임을 할 수도 있는거니까요.
24/01/29 19:38
준비되지 못한 채 맞이한 측면이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나라에 10자리만 있는데 당연히 좋은 기회죠.
그런데 아직 1월이라 급하게 다른 감독감을 찾을 수도 있어서 애매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24/01/29 20:34
갑드 현역시절부터 별로 안 좋아하는 삼팬입니다만 그래도 왠지 감대로 지도자역할 아주 못할것 같지는 않은데 코치 시절에는 평가가 어떤가요?
24/01/29 21:39
기아에서는 존재감 없죠. 약쟁이라 저는 반대입니다.
후배 핑계 대며 변명 늘어 놓았던 게 잊혀지질 않네요. 지금 그 후배랑 같은 팀에 있어서 더욱 어이없...
24/01/29 23:50
진갑용 입장에서는 악재예요. 감독 데뷔를 이렇게 하면 왠만큼 잘하지 않는 이상 단기알바 취급받는게 대행이고...
진갑용 수코 역시 김종국과 친분이 두터운 라인이라, 빡이 친 본사에서 시간 차를 두고 같이 썰려나갈 수도 있죠. 기아 본사 스타일이 선동열 유임 빼고는 야구단에 돈만 대주고 딱히 간섭안하는게 대부분이라 사실상 사장보다 단장 위주로 돌아가는 구단 입니다. 근데 단장-감독 라인에서 2년연속 똥칠을 하고있으니 대대적으로 조지려고 들텐데... 아마 무섭겠죠.
24/01/30 13:27
기아의 현재 전력 구성과 팀의 방향성을 생각하면 진갑용 감독 대행을 그대로 감독으로 임명할 확률은 떨어진다고 봅니다.
대형사고 터진 현재 상황에선 김종국 감독과 관련 없는 외부 인사에, 감독 경험도 있어서 빠르게 팀을 수습할 감독이 필요한데 진갑용 감독 대행은 외부 인사 출신이긴 하지만 김종국 전 감독과 가까운 사이고, 감독 경험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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