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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4/02/01 08:59:41 |
Name |
Davi4ever |
Link #1 |
fmkorea |
Subject |
[스포츠] [해축] 매디슨의 선발 복귀 속 오고가는 다트.giphy (수정됨) |
토트넘은 홈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했습니다.
FA컵에서 교체투입되며 돌아왔던 팀의 핵심 매디슨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브렌트포드의 무페이가 선제골을 넣고 매디슨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다트 던지기를 시전합니다.
세리머니 이후 신경전 벌이는 매디슨과 무페이.
무페이가 이후 무페이답게 (...) 여기저기 토트넘 선수들을 긁고 다니면서 경기는 격해졌고
후반 시작과 함께 다른 모습 보여주는 토트넘,
선제골 허용하는 상황에서 미스가 있었던 우도기가 실수를 만회하는 동점골을 넣으며 1:1
브레넌 존슨이 베르너의 패스를 골로 연결하며 2:1 역전과 함께
다트 세리머니를 돌려주고
히샬리송이 추가골로 3:1을 만들면서 다시 다트를 던집니다!
브렌트포드는 이후 토니가 한 골 만회했지만 그 이상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합니다.
토트넘이 다트 전쟁(?)에서 브렌트포드를 3:2로 꺾고
승점-득실차가 동일한 아스톤 빌라를 다득점으로 제치며 4위로 올라섰습니다.
매디슨의 선발 복귀가 확실히 토트넘에 큰 힘이 됐네요.
경기 후에도 매디슨과 무페이의 신경전은 SNS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매디슨은 "자기 세리머니 만들만큼 골 많이 못 넣어서 따라한 것 같다"며
무페이의 다트 세리머니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에 박제했고,
무페이는 "내가 매디슨보다 골도 많이 넣고 강등도 덜 당했다"며 맞대응했습니다 크크크
(그런데 PL에서 골은 매디슨이 더 많이 넣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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