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 예선 3경기, 그리고 16강까지 계속 끔찍한 실수를 연발하며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고 구멍으로 평가받던 스즈키 자이온이 이란전에서는 그래도 나름 여러번 선방했습니다.

하지만 1-0으로 앞서는 순간 공처리를 어설프게 하고 그게 이란 반격의 기점이 되어 동점골의 원인이 되고 말았네요.



경기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은 일본 두 중앙 수비수였지만

스즈키 자이온 역시 이전에 쌓은 업보가 너무나 커서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할듯 싶네요.

여러모로 자신의 축구 인생에 가장 끔찍한 대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