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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5 00:10
거의 비슷한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돌아다니는 얘기로는 계약서상 경기 외에 팬들과의 시간같은 행사도 따로 갖기로 되어있었는데 그런 것도 다 취소되었다는듯한....
24/02/05 00:36
보니까 원래 약속돼 있었던 행사는 참여한 것 같은데요? 경기 못 뛰었으니까 따로 팬들이랑 소통 시간이라도 가져 달라는 요청을 거부했다는 것 같습니다
24/02/05 00:33
애초에 무리한 일정을 소화 중이었던 데다가 부상 발표를 구단 측에서 늦게 한 거라 그게 메시 탓인가는 애매하죠 저도 지금 앞뒤 상황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행사 참여했다고 합니다. 어떤 행사를 참여하지 않았다고 하는지는 몰라도요.
24/02/05 01:09
펨코에 올라오는 소식들을 보니 이거 사태가 걷잡을수 없이 커지는 느낌.. 홍콩정부측에서도 나섰다는데
무조건 45분은 뛰어야 한다는 계약조건도 포함되어 있었고.. 해외 언론사들도 보도중이던
24/02/05 08:13
노쇼 아니라고 합니다.
https://theqoo.net/hot/3095125100?page=1 1.경기 전날 홍콩 팬서비스 행사 다 참여함(위에 짤 보면 알 듯) 2.경기 전날 이미 부상입은 상태였지만 메시는 그래도 경기에 출전하려고 한 상태 3.근데 경기 당일 아침 의료진이 내전근 염증까지 올라와서 부상 심해졌으니 경기 뛰면 절대 안된다고 함 4.그래서 결국 부상으로 경기 출전 못함 부상 당한 경위 며칠전 사우디 친선전 1 알힐랄과 경기중 메시가 통증 호소해서 교체 요청하고 교체함 2 그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알나스르 경기는 후반 남은 10분 교체로 출전 이때 메시 거의 못 뛰고 걸어다니는 상태였음 팬서비스하려고 10분이라도 뛴거임 3 그런데 열몇시간 비행기 타고 바로 홍콩 옴 4 그 사이 부상 심해짐
24/02/05 10:42
기분 나쁘다/피곤하다고 출전 안한 호날두와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긴 하지만 노쇼이긴 하죠.
무리한 계획 짜고 부상 상태 미리 체크/공지 안한 구단 잘못이 크긴 하지만..
24/02/05 11:14
그냥 부상으로 인한 출전불가를 "노쇼"딱지 붙여 놓으니 참 자극적으로 들리긴하네요.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그분의 노쇼때의 충격이 어마어마하긴 했네요.
24/02/05 16:56
노쇼에 대한 변명거리지.. 노쇼는 맞죠.. 경기 시작 15분전에 말을 하면... 날두의 유벤투스와 다르게, 이 원정은 메시가 아니면 아~~무 의미없는 수준이어서.. 관람한 홍콩팬들 심정은 우리보다 더 심할수도..(그래도 우리나라는 경기라도 재미있었지.,..)
24/02/05 10:49
우리나라 사건이 아니라서 별 감정이 안 생기긴 한데, 어쨌건 노쇼는 맞고 호날두 때보다도 심각하면 심각할 상황이죠. 호날두는 그때 팀이 유벤투스였으니까요. 예전 영광에 비해서는 한참 부족해도 어쨌든 유벤투스고 지금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라는 팀인데 메시 빼면 타국가에서 대규모 행사를 잡을 일 자체가 없는 팀이죠. 부상이 심해서 아예 귀국해서 병원에 입원했다 이 정도 되어야 그나마 이해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아쉬운 소리 엄청 많을 거고요.
24/02/05 12:13
저도 호날두 노쇼랑 동급 혹은 이상이라 생각됩니다. 메시 보기 위해 비행기 타고 보러 온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경기 끝나고 달랠 수 있게 팬들에게 소통의 시간이라도 있었으면 했는데 거부했고 수아레스도 뛰지 않았다고 하니... 경기보러 간 입장이라면 열불 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24/02/05 16:24
메시 아니면 마이애미 따위가 투어를 다닐 짬밥이냐 소리를 듣고도 남을 팀이라 안타깝네요.
그저 부상입은 상태로도 한국에 와서 열심히 해 준 네이마르가 무척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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