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은 하단의 썰과도 교차검증 된다고 하네요. 서호정 기자 방송내용과 아래 썰은 거의 그 내용이 일치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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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fmkorea.com/6719929964

먼저 본인 초중고대 프로2부까지 해서 대표팀에 친한 동기및 건너 선배있는데 그중 한명한테 조금전 직접 들음

-경기전날 저녁을 먹음 이때 탁구를치다 저녁먹으러 온 인원들이 있는데 얼른 먹고 다시 탁구치러 가려고 허겁지겁 먹음

-주장이 다들 다먹고 미팅좀 간단하게 하자고 착석좀 해있으라함

-이때 탁구인원들은 쌩까고 탁구를 치러 감

-고참들이 몇몇 어디갔냐해서 탁구치러 간거 같다고함

-불러오라 함

-막내가 이들을 불러옴

-몇 고참들이 뭣들하는거냐고 말 못들었냐고 언성 높임

-탁구인원들은 못들었다 라고 말을함 (진짜 못들은건지는 잘 모름)

-한 고참이 장난하냐 늬들만 못들었다는게 말이되냐 여기 앉아있는 사람들은 그럼 뭐냐함

-탁구인원중 한명이 진짜 못들었는데 못들은걸 못들었다하지 그럼 뭐라하냐면서 개김

-같이 언성 높이면서 별것도 아닌걸로 뭐라하냐고 하면서 그냥 가자라고 하면서 다시 탁구치러 가려함

-고참 몇이 일어나서 소리치면서 그들을 붙잡음

-그상황에서 격하게 뿌리치면서 치고박는게 아닌 몸싸움 정도로 번짐

-주장 급하게 말림 그와중에 넘어지면서 손가락이 한선수 몸에 짖눌림

아래부터 추가본

-찌라시가 퍼지고 손흥민이 이강인을 제외시키라 했단 썰이돔

-이것은 사실이 아님

-고참 몇몇이 코치진과 대화를 통해 개인 능력을 떠나서 팀웤을 해치는 이런 상황에 대해 배제를 할필요성에 대해 어필함

-사실 이번일뿐 아니라 그간 훈련과 생활을 통해서 고참들이 많이 쌓였던게 있었음

-회의 와중에 손흥민이 그건 절대 안된다함 저나이에 그럴수 있고 우리가 품어줘야 한다고 실수 할수 있다고 다시 이런일만 없게 하면 된다고함

-손흥민이 본인도 화가 많이 났겠지만 다음 경기를 위해서 직접 사과하고 화해시킴

-그러나 고참들 형식상 풀었지만 속으로 다 턴건 아님

-평소에도 아예 대화를 안하는 부류들이 나뉘어져 있다함

-결론은 손흥민이 누굴 제명시켜라 빼라 이런 찌라시는 절대 사실이 아님 안타까워서 추가함


포금할거고 인증없어서 안믿어도 노상관
하지만 글의 신빙성을 조금 더하기 위해
https://m.fmkorea.com/5339492032
이건 본인 작성글중 원창연이 댓글단 게시물 올려놓음
평소 유튜브에서도 제 언급 몇번 했었고 청대 동기임

수정중에 글삭돼서 재업함
포금하고 실명언급은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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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 썰도 충분히 허위 주작 루머일 수도 있습니다. 근데 지금 언론에서 나도는 기사들도 어차피 다 앞뒤도 안맞는 혐오팔이 장난질이예요. 서호정 기자발 방송내용이 오히려 말은 되고 프로에서 있을 법한 다툼이지요. 서호정 기자 주장을 못 믿는다면 현재 앞뒤 안맞는 제멋대로 찌라시 기사들을 믿을 이유도 딱히 없는 거고요.(손흥민 먼저 멱살잡았다, 손흥민이 이강민 경기 빼라 요청했다 기사 등등)

이강인 선수 사과문에서도 결코 누굴 줘팼다거나 하는 내용은 없고 인정한 건 언쟁 뿐이니 이 부분도 서호정 기자 주장과 일치하네요. 서호정 기자 주장이 사실과 부합한다면, 감독이 불러서 징계하고 내부에서 사과시키면 그만인 일로 생각되는데요. 손흥민 요리스 싸웠듯 서로 좀 격하게 싸울 수도 있잖습니까. 그 뒤에 화해를 하고 소통을 하게 만드는 게 협회나 감독이 할 일이죠.

근데 축협은 수습은 커녕, 선수 욕받이 시키려 루머 부추기고, 대표팀 분열 팔아먹어서 본인들 감투 지키려 들고 있지요. 이강인 등 젊은 선수들이 진짜 죄인이면 신중하게 사실관계 조사를 하고 공식 징계를 해야죠. 애매하게 '다퉜던 건 사실. 세상에 손흥민 손가락도 다쳤대. 강인이랑 싸웠대' 나팔불고 언론에 슬금슬금 소스 팔아먹으며 루머 방관하는 게 협회가 할 짓이 아니잖아요.

협회가 이 문제를 거론할거면 추측성 보도 자제 요청하고 명확하게 진상을 밝혀야 했어요. 지금 누가 누구를 때렸다는 건지 아무도 모르는데요. 언론마다 말이 다르고요. 근데 협회가 지금 루머 횡행하는 개판을 구경하면서 언론에 '익명의 축협관계자' 랍시고 귀띰만 하는 게 말이 됩니까. 지금 문제 해결해야 할 협회가 지들 살자고 고의로 팀을 박살내고 있습니다.

현재 이 황당한 사태가 축협의 총체적 시스템 붕괴를 고스란히 내보이고 있는 겁니다. 완전 좋소 구멍가게잖아요. 팀 분열되든 말든 책임지기 싫어 선수 팔아 도망가는 이따위 협회와 회장으로 어떻게 월드컵에 갑니까. 이런 간신배 정치질로 일관하면 없던 파벌도 더 생기겠네요.

지금 절대 이강인 마녀사냥 할 때는 아니라 보고 신중하게 판단을 유보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강인만 잘못한 건지, 젊은 선수층이 다 같이 잘못한 건지 알 수도 없는데 이강인만 대표격으로 화형대에 매달린 것일수도 있잖아요. 우리가 지금 제대로 아는 게 하나도 없어요. 양쪽 입장 확실해지기 전까진 중립기어 국룰이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당사자 얘기 들어보니 서로 서운할 만 했네 했던 경험이 한둘입니까. 숲속친구들 되면 안되잖아요.

축협이 현재 언플을 유도해서 여론 물타기를 시도했을 확률은 매우 높은데요. 제 경험상 그런 의도가 불순한 언플을 그대로 믿으면 꼭 통수 맞더라고요. 지금 정몽규 욕하기도 바쁜 상황 아닙니까. 축협부터 갈아야죠.

심지어 주류 언론 KBS도 정확히 같은 얘기를 하네요. 축협이 얼마나 한심하면 언론이 돌직구로 박아버리겠습니까.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7890268&ref=A

[그런데 뉴스가 터진 시점이 참 공교롭습니다.

어제 임원회의에서 대다수 임원들은 클린스만 감독 경질로 의견을 모아 정몽규 회장에게 이를 전달했는데요.

그 이후 오늘 오전에 해당 뉴스가 처음 나왔다는거죠.

그것도 외신을 통해서요.

결국 오늘 보신 것처럼, 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야기는 쏙 들어가고 온통 손흥민 이강인 갈등 기사로만 도배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이례적인 건 축구협회가 이 갈등 소식을 매우 신속히 인정한건데요.

선수단 내분을 협회가 직접 나서 맞다고 확인해주는건 정말 매우 드문일입니다.

시선돌리기 아니냐는 의혹이 충분히 제기될만한 상황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