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16 20:43
언론이 폭격해도 소용 없을거 같고,
정치권에서 압박정도 들어와야 그나마 각이 보일것 같습니다. 근데 정치가 스포츠에 끼어드는것도 좀 부담되는 일이라... 일단은 희박해보이네요.
24/02/16 21:13
원래 피파는 정치개입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라 실제로 쿠웨이트 같은 경우에 정부가 축협에 개입해서 한동안 아시아무대에서 자취를 감췄죠.
다만 좋은 예시로는 프랑스가 있는데 현대 우리 국대와 비견되는 2010 남아공 쇼크때 감독과 축협회장이 청문회로 불려갑니다. 피파는 당연히 우려를 표했으나, 프랑스 정부는 부당개입이 아닌, 대표팀 문제는 일종의 사회적 문제와도 같고, 국민적 관심이 상당하며 영향력 또한 크기에 국가차원에서 진상조사가 필요함을 역설했었죠. 그리고 피파가 납득했던 전례도 있긴 합니다
24/02/18 08:11
설령 그렇더라도 인도네시아가 우선권이 있고 계약 연장 안할 가능성은 별로 없습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7&aid=0000471704
24/02/16 20:38
황선홍 감독은 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U23 아시안컵이 4월에 있죠.
홍명보 감독은 축협 행정직 하다가 충돌로 나왔는데 감독직으로 복귀를 할까요..? 김기동 감독은 서울 감독모셔와서 고참급 쳐내면서 쇄신작업하고 아직 정식 경기 한번도 안치뤘는데 빼가는건 선을 넘는 처사로 보입니다. 신태용 감독은 예전부터 땜빵은 더 안하겠다 말하기도 했고 인도네시아 국대 계약이 있으니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럼 최용수인가..
24/02/16 20:47
클린스만 위약금 감안하면 국내감독 체제는 예상되었던거고, 신태용 감독이 맡을 의지만 있다면 3월 일정은 일단 임시감독체제로 넘기고 6월 계약 끝나는대로 데려 올 수 있으면 좋겠고 그게 아니라면 최용수 감독 밖에 없어보이네요. K리그 현직 감독은 부르지 않았으면 합니다
24/02/16 21:18
본인이 안한다는걸 '독일'감독 보좌해야한다고 독일어 한다는 이유로 억지로 아시안컵까지 눌러 앉힌거라 차두리 코치에게 책임을 묻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24/02/16 21:18
차두리 코치를 까는 좀 그렇네요. 애초에 고사했던 걸 독일어 잘하고 클린스만이랑 안면있다고 축협에서 억지로 끌고 간건데
나이도 코치진 중 제일 어리고 하는 일은 기껏해야 국내 리그 선수들 명단 조언 정도 였을텐데
24/02/16 22:52
문제는 차두리가 신입코치도 아니고 적은 나이도 아닙니다..슈틸리케 시절부터 이미 꾸준히 지도자 테크를 밟아오고 있는 케이스에요. 감독이나 그 더 윗선까지 소통이 어려운 문제들을 중간단계에서 잘 조율해야 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 계층간에 저런 문제가 있어왔단 거는 감독과 더불어 코치진도 선수단 장악을 못했다는 이야기죠.. 사람이 워낙 유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솔직한 제 생각으로는 김남일 코치같은 소위 말하는 군기담당간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4/02/16 23:11
애초에 군기 담당 코치라는 것도 말도 안돼지만 그 역할을 하는 사람은 감독이어야 하구요.
차두리 코치가 국내 선수들하고 감독 사이를 조율하라고 코치를 하는 게 아니라 슈틸리케 때는 전력분석관이 이었고 이번에도 비슷하게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였다가 코치로 옮겼는데 거의 클린스만 감독 통역 역할이였어요.
24/02/16 23:35
그 감독의 역할을 보조하는 것이 코치의 역할입니다. 감독이 중대장이라면 코치는 소대장입니다. 같은 지도자의 위치인 것은 변함이 없구요, 전력분석관 역시 지도자 자격이고 차두리는 무슨 형태의 코치로든 지도자경력만 10년 정도 종사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플레잉코치,전술코치 등으로 세분화되는 것 뿐입니다. 클린스만 밑에서 일한 것도 독일어 능통이라는 스펙으로 뽑힌 것이긴 하지만 그게 주가 될 순 없죠. 그게 주가 된다면 그냥 통역사를 하나 별도로 쓰는 게 나을 것입니다. 결론은 코치도 책임을 면피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니라는 겁니다.
24/02/17 00:42
뭔 중대장이고 소대장이에요? 코치는 그런 자리 아닙니다. 그런 역할 부여받는 것도 아니구요. 소대장 정도 되는 코치는 수석코치나 되겠네요.
훈련 시키고 전력 분석하고 통역하는데 무슨 책임을 지나요?
24/02/17 07:45
코치가 무슨 자린가요 그럼...? 코치는 상대방 팀 전력 분석에 감독과 함께 전술메이킹에 참여하는 자리입니다. 무슨 스텝 취급하고 계시네요. 일개 학교코치도 책임지는 마당에 무슨 책임이 없나요..? 국가대표 코치 아무나 하는 거 아닙니다. 좀 알고 말씀하시죠.
24/02/17 10:01
말 그대로 감독 지시 받아서 일하는 자리죠. 무슨 군기 반장이 아니라요.
애초에 클린스만이 자유롭게 선수들 풀어놨는데 그걸 코치가 가서 기강 잡는다는 거는 말도 안되고 오히려 감독 역할을 침해하는 겁니다.
24/02/17 10:54
요즘 코치가 얼마나 전문화 세분화가 되어있는데 감독 시다나 하는 쌍팔년도식 코치의 역할을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감독 지시 전달은 너무나도 당연한 업무라 언급하기조차 민망하구요, 감독이 코치들에게 전술자문을 구하는 것은 현대에서 매우 흔한 일입니다. 감독은 팀내부뿐만 아니라 외적으로 비지니스적인 역할도 해야되서 현지인코치 도움없이 팀 관리는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전 차두리코치가 기강을 안 잡았기 때문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이 아닙니다. 소통과 관리가 주 업무이자 직책인 사람이 면피할 수 없다는 논리일 뿐이에요. 그리고 벤투 사단처럼 감독과 코치가 한팀이 되어서 이동하는 케이스가 늘어난다는 것은 앞서말한 전문,세분화된 코치의 역할이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영역이라는 것이고 그래서 한 배를 타는 것이고 그것 자체가 감독의 업무를 분담,공유한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애초에 스포츠에서 지도자라는게 선출이 아닌 일반인은 사실상 도전이 불가능한 영역일 정도로 전문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업계입니다.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가벼운 자리고 아니고 그렇기에 더더욱 책임이 없는 자리도 아닙니다. 좀 더 근원적으로 말하면 세상에 책임없는 자리가 어디 있습니까. 하물며 국가에서 축구 제일 잘하는 선수들 모아다놓고 그 친구들을 관리하는 직책인데 말입니다.
24/02/17 12:17
빛당태 님// 전문화 세분화 됐다면서 왜 감독 책임까지 코치가 지는지 모르겠네요
말씀하신 그 친구들을 관리하는 업무가 코치 업무가 아닙니다. 감독이 해당 역할을 그 코치에게 줘서 기강 잡으라고 명령했다면 모를까. 뭐 애초에 의견이 다르니 더 이상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24/02/16 21:37
뮐러 위원장 필요 이상으로 억울하게 까이는 거랑 비슷하죠.
유소년쪽 업무 봐왔고 능력 보여주던 사람들을 엉뚱한 직무 시켜놓고 혼자서 온전히 책임지라하면....
24/02/16 23:39
그런 중직을 등떠밀려 맡았다고 하기엔 좀 그렇긴 하겠지만 일단 수락은 당연히 본인의 선택인 것이었고 적어도 자리를 맡은 이상 코치로써 맡은 임무를 수행해야 되는 건 당연한 것인데 윗댓에서 썼듯이 책임을 면피할 수는 있는 자리는 아니긴 합니다
24/02/16 21:19
국내감독이 선수들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지나 모르겠네요. 신태용 때도 훈련세션 문제로 불만이 많았다가 벤투 감독 들어 좋아졌다고 하는데 과연.
24/02/16 21:29
일단 홍명보는 국대 맡았다가 이미지와 지도자 경력 치명타 받고 클럽에서 겨우 명예회복 했는데 설마 안받겠죠.
갠적으로는 지난번의 아집으로 똘똘뭉친 행보로 인한 실패를 스스로 반성했다면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24/02/16 21:43
그 이후에 행정으로 들어갔다가 벤투 감독이 월드컵 치르기전에 나온 이력을 생각하면 현 회장하에서 축구협회랑 일할 생각이 없을 껍니다.
24/02/16 21:36
신태용 감독은 요즘 좀 재평가 받는 이미지가 있어서 초반 성적 좀 꼴아박아도 기다려주는 분위기가 있을거 같긴한데 최용수 감독이나 황선홍 감독은 좀...
24/02/16 21:56
Fc서울도 단기간에 정상화 돌린것 보면
최용수감독이 낫긴 하죠 황선홍이나 클리스만은 별 차이 없는것 같고 홍명보는 지금 클럽에서 최전성기인대 굳이 국대를 갈까 싶네요
24/02/16 22:19
일단 선수 장악력 만큼은 역대급 감독은 맞고, 심지어 중국리그 시절 테세이라 같은 슈퍼스타들도 군말없이 따르게 만들 정도로 통솔 능력만큼은 홍명보와 견줘도 부족할게 없는 감독이죠.
다만 전술적으로 높은 점수를 줄 수는 없는 감독이고, 선수빨을 심하게 타는 감독입니다. 거기에 쓸놈쓸 기질도 심하죠. K리그에서 강원 시절, 강등권 소방수로 등장해 팀을 구원해 냈지만, 평균적으로 강등권에 있는 강원의 선수진에서 경기력 측면에서는 매우 아쉬운 점을 많이 노출하고 경질 당했었죠. 즉, 있는 자원으로 짜내는 걸 잘하지 못하다보니 단기처방은 가능하나 그런 팀을 장기적으로 끌고 가는데는 좋은 평가를 못받죠.
24/02/16 22:28
전술적으론 신태용 김기동 이정효 같은 분들이 가장 현대적인 전술가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신감독님 빼곤 클럽에 새로 재계약한 분들이고, 케이리그가 그렇게 사용되어선 안되죠.
무너진 분위기 수습하고 전술적 역량, 국제 경험 등을 고려하면 신감독님이 제일 적합해보이지만 인도네시아 국대와 계약문제도 있어서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24/02/16 22:38
누가 되었던 새 감독한테는 시간과 여유를 주고 2년정도는 힘을 실어줬으면 합니다.
특히 국내 지도자가 국대 감독이 되었을 경우 더 쉽게 흔들릴 수 있고 주변에서도 들어오는 말도 많을 수밖에 없기에 더 힘들 수 있습니다. 굳이 새 감독은 덜 스트레스 받고 좋은 결과 냈으면 좋겠습니다.
24/02/16 23:53
허정무 감독이 2000년에 아시안컵 3등하고 그만두고..(경질인지 사임인지는 가물하고요) 2008년에 베어벡 감독이 아시안컵 3등하고 사임하시고 허정무 감독이 재 선임 되었죠. 이렇게 보니.. 우리나라 아시안컵 이후에 격변이 일어난 경우가 많네요.
24/02/17 00:33
국내 프로팀 감독 중에 팀 단위로 빌드업 모델 짜고 하프스페이스 공략하는 팀 돌리는건 김기동, 이정효 이 두사람 외엔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인데 솔직히 둘 다 땜빵용 국대감독으로 소모하기엔 아까운 감독들이구요
황선홍은 아시안게임 우승하긴 했는데 변수가 많은 연령별 국대 대회였다는 점, 수비라인 앞공간을 무주공산으로 노출시키는 공수분리 문제는 대회 끝날때까지 계속 됐다는 점에서 저는 황 감독이 서울, 대전에서 꼴아박은 후 스텝업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클린스만 수준의, 감독 이름만 달아놓은 감독 수준은 아니지만 벤투 재임기처럼 이란을 스무스하게 잡을 수준의 팀을 만들 감독은 못되겠죠. 변변한 빌드업 모델 없이 대충 3선에 선수 한둘 던져놓고 알아서 해주쇼 하는게 대부분의 국내감독 수준이라 아마 국내감독이 선임되면 조강보슈 시절 정도의 대표팀 경기력하고 비슷한 수준 내지 그보다 좀 떨어지는 경기력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24/02/17 02:35
사실 말씀하신 빌드업 모델을 가지고 하프스페이스를 추구하는 감독들은 대부분 대학, 혹은 하부리그인 K3, K4 같이 프로에 비해 성적 부담이 적은 팀들을 맡고 있죠. 설령 상부리그에서 그정도 전술적 역량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수석코치나, 전술 코치 정도의 보직에 있는데 예를 들면 강원의 정경호 수석코치 등등이 현실입니다.
이유는 아시다시피 최상위 리그인 K1에서 전술적 센세이션을 처음 일으킨 사람은 김병수 정도인데, 그 김병수 조차 K1에서 강원시절 2년 정도만 성공했을 뿐 쭉 하향세를 타고 있습니다. 사실 전 세계적으로 전술가형 감독의 성공이 어려운 이유가 모두가 펩 과르디올라 처럼 전술적 능력+선수 장악력을 최상위권으로 겸비하기가 어렵고, 대체적으로 한쪽으로 능력치가 쏠릴수 밖에 없다는 점이죠. 설령 이 두가지 능력이 적절히 조화된 감독들은 같은 경우에는 선수들 능력치가 좋지 못한 구단의 감독인 경우가 많고요. 특히 이정효 같은 경우에 전술적 능력이 매우 좋지만, 지나칠 정도로 선수의 개성보다 자신의 전술적 틀에 강박적으로 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황선홍도 자신의 전성기인 포항시절에는 상당한 전술적 능력을 보여줬고, 때마침 포항 유스였던 이명주-김승대가 동시에 터져주며 당시 최강이었던 전북을 연달아 물먹이고 리그에서도 엄청난 포스를 보여줬으니까요. 문제는 황선홍이 커리어가 꺾이게 된 게 서울 시절인데, 전술에 선수를 짜맞추는 스타일을 버리지 못하자 박주영과 데얀을 비롯한 스타 선수들과 엄청난 충돌을 벌였고, 그로인해 무리한 리빌딩(서울의 포항화)으로 팀을 제대로 말아먹었죠. 특히 외국인 선수들을 정말 심각할 정도로 못썼으니까요. 데얀같은 경우는 충격적으로 수원 이적을 택하며 황선홍에 대해 엄청난 적개심을 품었을 정도입니다. 황선홍 감독의 저런 특성상 예전부터 A대표팀 보다는 연령별 대표팀이 더 맞을거라는 예측들이 있었고, 실제로 아시안게임을 스무스하게 우승해 벌이면서 이를 증명했죠. 개인적으로는 이정효 역시 결 자체는 황선홍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1년 내내 호흡을 맞추는 클럽에서는 아다리만 맞으면 놀라운 성과를 내지만 국대 처럼 짧게 모이고, 예고가 강한 스타 선수들이 몰려있는 A대표팀에서는 성과를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24/02/17 00:50
맞아요 선수단 장악, 대표팀 파벌 얘기 2701호부터 시작해서 작년 월드컵 부터 나오던거라 이거땜에 국내감독이라면 어쩔수 없는... 대신 그럴꺼면 지금 난장판 되어가는 대표팀을 교통정리할, 이름값만으로 기강잡는거 가능한 2002멤버같은 빅네임 영입해야할거 같은데요, 이정효니 김기동이니 얘기 나오는데 씨알도 안먹힐겁니다. 명보형 오라고는 안하지만 명보형 같은 2002 스타출신중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외에 후보군도 가능할듯
24/02/17 00:52
그리고 2701호도 그당시 16강 분위기 좋아서 넘어가고 스타선수 팬덤 여론몰이로 언급도 못하는 수준으로 가다가 흐지부지 됐는데 결국 이렇게 된겁니다. 국내감독가는건 선수단이 자초한거임
24/02/17 01:44
내부 분위기 수습이랑 국내 지도자 선임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최강희는 독일 사람이라 내부 개판되었나.. 그냥 협회 시스템이나 행정망이 붕괴되어서 제대로된 외국인 감독을 제대로 인선하기는 힘들어보이니 연봉 싸고 찍어누를수 있는 국내 감독 선임 하겠다는 스탠스로 보입니다. 예전부터 느끼는건데 축구협회는 천억 넘는 예산을 운영하는 주체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허술합니다.
24/02/17 07:22
욘스라면 전술코치하나는 분명히 붙어야할텐데...
사실감독이 무조건 전술가일 필요는 없어요. 감독의 1순위는 팀장악과 책임이라 전술은 아래코치가 하는경우도 많거든요. 대표적으로 퍼거슨도 그러한유형이었다고 들었었고.. 근데 욘스가...그렇게 유연하실수 있을런지
24/02/17 08:41
벤투호가 가장 재미있었고 그때가 그냥 플루크였네요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프로세스 하에 한국 감독이 선임되면 기대를 하겠지만 또 정해성 같은 사람이 어디 말 잘 듣고 인맥되는 데 없나 하면서 한국인 감독 한명 데려오겠죠 결국 클린스만은 현상이었고 달라진 건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몽규는 그대로고 선수단 분위기는 블랙홀 속에 빠져있고 청사진은 보이지 않고 한동안 국대 축구는 관심 끄는 게 낫겠네요 세상에서 얘네들만 축구 하는 것도 아니니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