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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1 10:06
그때는 밑단만 살짝 깔끔하게 빠져나오게 입는게 유행이었다면 요즘엔 저렇게 아무렇게나 쭉 빼입는게 유행이더라구요.
아재눈으로 보면 참 바보같이 입은 느낌입니다 크크크
24/02/21 08:43
그렇죠 이렇게 해결되야죠. 이강인 선수도 힘내고, 손흥민선수는 또한번 박수..
그것과는 별개로 이번에는 좀 상처받은거 같네요 손흥민선수... 저는 못느꼇는데 와이프가 읽고서는 그렇다네요... 뭐 그래도 저같은 일개 축구팬입장에서는 감사합니다 화이팅
24/02/21 08:54
갓흥민... 저보다 한참 어리지만 많이 배웁니다 제가 손흥민이었다면 저렇게 할 수 있을가 싶네요 다행입니다 이강인 선수도 이번에 많이 배웠길 한번 기회날리면 다시 잡기 어렵다는걸 깨닫았길 바랍니딘
24/02/21 08:55
헤드락이 아님은 매우매우 실망이지만
갈등을 풀어낸 것은 사실이니 이 건으로 더 이상 이런저런 이야기 나오지 않음 좋겠습니다. 화룡정점은 역시… 정…모옹….
24/02/21 10:02
엇 크크. 답니뛰는 20살? 이랬던걸로 기억하고 리더는 묵직은 24이었던 걸로... 여튼 미성숙한 나이입니다. 갑자기 생각나니 웃기네요 크크.
24/02/21 10:19
[강인이가 너무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주세요. 대표님 주장으로서 꼭! 부탁드립니다]
저는 여기서 진심이 좀 느껴졌습니다. 손흥민 선수 대단하네요.
24/02/21 10:53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가 아니고, 이렇게 된 이상 다음 월트컵에서 우승해서 영화 스토리 한 번 만들어보면 좋겠네요.
...... 너무 나갔나?
24/02/21 11:19
이강인이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여전히 감정적으로는 좀 이해가 어렵지만,
대표팀 주장이자 사건의 당사자(혹은 피해자)인 손흥민이 직접 이렇게 호소한다면야... 이강인이 이번 일을 계기로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4/02/21 12:09
손흥민이 워낙 대인배라 이런 엔딩이 나올 것 같았는데
이번 기회에 이강인도 뒤도 좀 돌아보길... 최선은 밖으로 안새고 안에서 봉합되었으면 더 좋았긴 하겠지만
24/02/21 12:20
선수들끼리 화해했으니 이제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됐고 더 이상 이 건으로 선수를 비난하지 말아라... 라고 하는 댓글들이 보이는데,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저는 오히려 선수끼리 싸운 것은 하극상이든 뭐든 별 문제될 것이 없고 굳이 화해하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해외 유명 팀이나 국대에서도 그런 선수들 간의 마찰은 흔히 있는 일이고, 일일이 화해를 했는지 안 했는지 따지지도 않죠. 다만, 진짜 문제는 그렇게 싸우는 통에 중요한 국대경기를 망쳤다는 것이죠. 저는 여전히 그런 점에서는 선수들이 비난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고 봅니다. 만일 평볌한 소집훈련기간 중에 싸웠다면 다툼의 당사자끼리 화해하고 용서하면 다 정리가 되는 일이 맞지만, 국대 경기를 앞두고 싸워서 경기를 망친 것에 대한 책임은 손선수가 용서를 하고 말고와 상관이 없고, 사실 손선수도 주장으로서 책임이 있죠.
24/02/21 14:19
그동안 이강인의 행동들을 보면 어차피 한번 정도는 터질일이었습니다.차라리 완벽하게 털고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채 서로 대충 화해하고 쭈욱 대표팀 경기를 한다면 경기력 회복되기가 쉽지 않다고 봐서요
24/02/21 18:57
기성용이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지를 시전했던게 23살때 일이고, 이강인도 이제 23살... 뭐 이러면서 크는거죠. 본인이 이번 일을 계기로 바뀌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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