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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8 07:38
개인적으로는 김기태-이대형의 관계에 대한 썰
한번 듣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이대형이 두번의 이적하는 과정에 영향을 준게 이대형이 김기태 눈밖에 나서 그런거 같다는 심증은 많은데 확증이 없는 수준이라
24/03/08 08:32
엘지 시절 김기태는 타격 위주의 라인업을 선호하다보니 중견수로 박용택을 기용하면서 이대형이 자연히 밀려났습니다.. 거기에 이대형이 그 시점부터 수비력도 떨어지기 시작하다보니 활용도가 더 없어졌죠
kia 부임하고 나서도 그때의 기억이 남아있다보니 그냥 내친 거 같습니다.. 어지간한 감독이면 그래도 안고 갔을 텐데 김기태가 좀 무대포다보니..
24/03/08 16:11
제 기억이 맞으면 2012년에 김기태감독 부임하고 이대형을 여름 더워질 때까지 양아들 소리 들으면서 붙박이로 썼는데... 땅볼머신이라 어느날 한계점을 지나자 아예 2군에 내려놓고 대주자 이외에는 다시는 주전으로 절대 안 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4/03/08 09:10
이대형 본인의 말로는 특별히 인간적인 관계에 문제가 있었다기 보단 야구적으로 지나치게 안 맞았다고 하긴 했습니다. 특히 타격폼...
24/03/08 00:29
원조는 "우세소"긴 한데
그래도 애초에 세이브는 많이 했던 선수라 "우세소"가 약간 자조적인 느낌이 포함된 이야기에 쓰였다면 "우완소"는 완전 불가능에 가까운 이야기에 쓰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기사도 있었죠 크크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26/2016042603498.html 번외로 우규민 10승하는 소리하고 있네도 있었습니다.
24/03/08 08:34
LG 시절 선발 우규민은 저평가의 아이콘이긴 했습니다
유니폼 마킹할때 이적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하는데 빗나간게 우규민과 채은성이네요ㅠㅠ
24/03/08 13:24
사실 풀타임 마무리 첫 시즌도 승계주자 이어 받은거 생각하면 어떻게 블론 그것밖에 안 했냐 소리 나왔죠.
벌써 정리한지도 10년도 넘어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승계주자 실점률 자체는 오승환보다 살짝 높은 수준이였는데 승계주자가 두배였었나 그랬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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