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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1 21:24
https://youtu.be/IGAuZ7l5bks?si=Zt7zl-ryaBlis7y-
공식피셜 원곡 처음엔 형돈이란게, 커버 처음엔 사랑이란게
24/04/01 20:52
벚꽃엔딩이랑 여수밤바다를 가장 좋아하진 않는데 전 최고의 곡은 그 가수 이름 들었을 때 바로 흥얼거림이 나오는 노래라고 생각해서 저 두 곡이 최고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크크
24/04/01 21:03
GOP에서 군복무 중 가을 쯤에 2집 나왔었는데
묘하게 씁쓸했던 소초 주변 분위기하고 시너지가 터져버려서 미친 듯이 돌렸던 기억이.. 그 때 기억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지금도 2집 전체가 인생 앨범으로 새겨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굳이 고르자면 사랑은 타이밍 꼽고 싶네요
24/04/02 00:30
연금엔딩
2012년에 전역했는데 상반기 버스커버스커 하반기 강남스타일이 걍 아도를 쳤죠 그땐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결혼을 해버렸네 헣..
24/04/02 10:27
1집 전부가 다 특색있게 좋아서 고르기가.....들은 시점이 젊음과 청춘이 지나간 시기였음에도 너무 와닿았던거 같아요.
요즘 노래들이 화려한 젊음, 잘 나가는 청춘을 노래하는데, 수수한 젊음과 청춘의 찌질함, 어색함 모두 담담하게 잘 느끼게 해주는 노래죠. 거기다 옆집 동생이 기타 들고 부르는 것 같은 장범준 목소리까지. 물론 제 기준 테크닉 좋은 가수보다 더 개성있고 자기만의 스타일로 노래 잘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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