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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이 지난 맨체스터 시티에서 보여준 수비 모습들. 여러 언론들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군요.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득점을 하지 못한건 47경기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득점 없는 무승부를 거둔건 75경기 만이라고.
지난 시즌만 해도 2경기에서 7골을 먹히며 두들겨 맞았는데 이번 시즌은 맞대결에서 2골도 아닌 유효슈팅 2개만을 허용한 아스날.
사실 펩 이후로 아스날은 시티에게 호구왔능가 수준의 열세를 보여왔지만 이번 시즌 처음으로 상대전적 우위를 기록하게 된 것 같군요.
펩 과르디올라의 클럽을 상대로 리그 경기 시즌 클린 시트를 기록한 클럽이 역사상 4클럽 밖에 없다네요. 14-15 묀헨글라트바흐, 20-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1-22 크리스탈 팰리스, 그리고 이번 시즌 아스날. 크팰은 뭐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수비 수치가 좋은 팀, 바로 아스날입니다. xGOT도 최소에 힘입어 클린 시트도 최다.
통계에 따라서는 유럽 5대 리그 전체에서도 정상급이라고 하는군요.
반면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탑 5를 상대로 아직까지도 승리가 없다고 합니다.
이제 9경기가 남은 프리미어리그도 종반을 향해 가고 있군요. 여기에 챔스나 유로파 토너먼트도 병행을 하니 정말 다이나믹한 시즌 마무리가 될 듯.
(오른쪽 화살표 → 다음 영상)
이건 따로 글을 쓸까말까 하다가 여기에 덧붙여봅니다. 아스날과 반대로 혹평을 받은 첼시의 번리전 수비 모습.
번리가 퇴장을 안고 10명으로 경기를 했는데도 2실점을 하면서 홈에서 무승부에 그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