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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9 18:34
스연계에 쏘캡 인삼 이적 올린게 방금 전같은데 벌써 3년이란 시간이 ㅠ 옛날 기름집 표이강박에서 이제 강만빼고 다시 은행에서 재회하고 친하던 김채원이랑도 다시 같은 팀이 되었네여
24/04/09 18:40
와...이젠 유리몸이나 다름없어 보이는 선수를 저돈주고 잡다니....
아쿼는 폰푼으로 간다고하면 황민경, 표승주, 이소영, 육서영 이거 정리가 가능한가... 황민경은 작년 fa계약이고 표승주는 내년 fa이면 육서영이 보상선수로 가는건가...
24/04/09 18:57
분명 3년 전 FA때와는 좀 다른 결과가 나올까 싶었는데.. 이번에도 거의 최고금액이네요. 어쨌든 이소영만한 선수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강소휘는 얼마에 어딜 갈런지.
24/04/09 19:55
김호철 감독이 이소영 카페에 들렀다는 말이 있었는데 결국 이적을 하네요.
이러면 보호명단이 이소영-최정민-신연경-표승주-김하경(fa잔류)-김희진 or 황민경 인데, 겹치는 황민경이 풀리려나요. 그리고 강소휘는 맥스각 덜덜. 썰에 따르면 시상식도 안 간 김종민 감독이 강소휘 잡을라고 싱가포르 갔다고..
24/04/09 20:08
솔직히 돈 낭비이긴 함
이소영 김희진 부상 쌍포 제대로 가동은 될런지 의문인데 근데 또 까놓고 말해서 이소영만한 대체재가 없는것도 맞죠 강소휘는 더 비쌀거니까 이미 플옵도 몇년째 못가고 있겠다 안쓰는것보단 지르는게 맞다고 판단한 모양이네요 일단 건강하기만 하면 국가대표 라인업이니까
24/04/09 20:20
황민경이 아슬아슬하게 됐네요. 1년만에 인삼으로 쓸려갈수도 있겠는데, 현대 남았으면 좀더 안정적으로 선수 말년을 보낼수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24/04/09 20:32
여배가 웃긴 게
아시아쿼터까지 시행되서 한국선수 자리가 더 없는데 그 와중에 실력있는 선수는 그거보다 더 없어요 인저리프론 이소영 올해 말아먹은 강소휘 20대 중에 이 선수들 비슷하게라도 할 수 있는 선수는 아예 없습니다 심지어 싹이 보이는 선수조차 없어요
24/04/09 21:07
맞습니다. 상대방이 목적타를 노리면 못 버티는 정지윤이 그 세대 대표일 정도니 공수가 다 되는 레프트로는 이소영, 강소휘 밖에 선택지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이건 이소영의 절대적인 실력에 대한 몸값이 아니라 한국 여배판 레트프 품귀 현상에 대한 값이라고 봅니다.
24/04/09 22:11
(수정됨) 1/3 부상에 나오면 폼 회복 시기 1/3 필요하고 결국 1/3만 가용한 유리몸 선수를 왜 큰돈 들여서 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기존 황민경과 롤이 비슷하고 이소영은 높이가 낮고 벽치기 전문 선수라 리베로급 수비와 적당한 득점력으로 딱 3선발급 선수급인데 이런 선수는 보통 2~3억이 적당한데 뭘 보고 이런 딜을 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기업은행에서 용병 빼고 황민경과 표승주가 있는데 결국 황민경과 이소영 싸움 같은데 웬지 황민경을 보낼 수도 있을것 같네요. 전 차라리 가격대비 생각하면 황민경이 훨 가성비로 좋은 선수로 보입니다. 그리고 전성기때도 국대 활용은 전무한 선수였습니다. 키 작아서 한계가 분명합니다. 잠깐 회복 후 반등했다고 이런 가치를 받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역시 배구는 이소영처럼인듯 합니다.
24/04/10 00:02
부상회복 후 3~5라운드에 3옵션으로 잘해줘서 팀 팀프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3옵션 (용병, 아시안쿼터) 인데 이런 금액인게 신기 하긴 합니다. 공격수로 3옵션이고 팀으로 따지면 정호영이 더 중요한 역활이였다고 생각되네요. 여하튼 3옵션 선수급에 이미 황민경, 표승주(작년에는 2옵션 역활) 있는데 왜 데려갔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요
24/04/10 00:23
IBK에서는 아쿼가 폰푼 세터라 가정할 때, 외국인선수, 표승주 다음 3옵션이 이소영이 될 겁니다. 공격이 안 되니. 이 자리에 황민경, 육서영 있는 것과 별 차이 없는 거 같은데. 수비력 강화 효과만 있을 겁니다.
24/04/10 00:15
IBK는 김희진부터 정리해야 할텐데. 김희진 이소영 2명이 연봉을 많이 잡아먹을테니. 작년에 온 황민경도 있고. 이 팀은 선수별 연봉 배분을 아주 비효율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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