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13 17:57:33
Name 잘가라장동건
Link #1 https://namu.wiki/w/%EB%8C%80%ED%95%9C%EB%AF%BC%EA%B5%AD%20%EC%B6%95%EA%B5%AC%20%EA%B5%AD%EA%B0%80%EB%8C%80%ED%91%9C%ED%8C%80/%EC%A0%9C75%EB%8C%80%20%EA%B0%90%EB%8F%85%20%EC%B2%B4%EC%A0%9C/%EC%84%A0%E
Subject [스포츠] 현재 나온 차기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관련 최신 소식... (수정됨)
4월 10일자 소식

글로벌 축구 미디어인 골닷컴의 한만성 기자가 본인의 팟캐스트에서 예전부터 본인 팟캐스트에서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지원자가 있다고 말해왔었다며 프로필 상으로는 협회에서 충분히 움직일만한 인물이고,

협회에서 먼저 움직여야만 가능성이 있는 감독이라고 소개했다.

이 감독이 에이전트를 통해 지원한 것을 알고 있으나, 협회에서 아직 연락을 주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정해성 위원장이 말한 7인의 리스트에 있는지도 모르겠다며 후임감독에 대한 정보와 진행도가 너무 알려진 것이 없다고도 전했다.

또한 본인이 이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에 지원서를 낸 걸 알고 인터뷰를 제안했으나

자기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부임하고 싶어 하는 것에 대한 인터뷰를 하는 것이 말이 되냐고 반문하며

'협회가 필요로 한다면 본인에게 제안하면 되지, 언론에 내가 가고 싶어한다는 의향을 밝혀야 하냐?

타 팀이랑의 대화하고 있고, 협회와 협상이 진척된 것도 아닌데 거취 관련 인터뷰는 지금은 할 필요 없다' 고 발언했다고 한다.

또한 팬들이 추측하기 용이하게 하기 위해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는 구글링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며

유료 전술 세미나도 진행했던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다만, 이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해서 귀네슈나 르나르만큼 절실한 건 아니고 기회를 주면 좋고

아니면 다른 팀 가면 된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감독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기자 사견으로 결론 내리길, 협회는 지금 아무 일도 안하는 중이라며

외국인 감독 인터뷰도 하고 한창 바쁠 이 시기에 감독 선임에 대한 다이나믹한 움직임이 없다는것을 지적했는데,

이 사람 외에도 많은 감독들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관심을 갖는데,

많은 제안들이 그냥 흐지부지될 것 같다며 현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했다.팟캐스트(출처: 한만성의 페어포인트)


4월 13일자 소식

스포츠 일간지인 스포츠한국을 통해서 베일에 가려진 7인의 외국인감독 후보 중 한 명이 공개 되었다.

그는 다름아닌 도메네크 토렌트로 전설적인 축구 전술가인 요한 크루이프의 제자이자 21세기 최고의 전술가로 추앙받는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 수석코치이자 전 갈라타사라이 감독은 스포츠한국을 통해 대표팀 감독직에 지원했음을 알렸다.

도메네크 토렌트는 갈라타라이를 떠난 이후에 유럽 사우디 등 클럽팀, 다른 국가대표팀 감독 제의를 받았고,

미팅까지 했으나, 한국 대표팀 자리 소식에 한국을 1순위로 두고 지원했다는 후문이 있다고 전했다.

토렌트 감독은 대표팀의 황금 세대와 아시아 축구의 가능성에 흥미를 느끼고 있고,

한국축구만의 DNA를 발견하고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처: 스포츠한국)


4월 10일자에 나온 우리나라에 지원한 감독은 과연 누구일까요... 르나르/귀네슈보다 인기가 더 많고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는 구글링만 해봐도 정보가 나오면서 유료전술 세미나도 했던분이고...

4월 13일자 최신소식에서 과르디올라의 수석코치를 하셨던분이 지원을 한것도 사실 좀 놀랍긴 하네요...

근데 지금 꼬라지 봐서는 협회는 계속 일을 안하고 있는 상태인데...

(당초 바로 7인의 외국인 후보 상대로 비대면 면접을 보겠다 했지만;; 아직까진...;;)

과연 우려했던 바(어떻게든 언플해서 국내 감독을 선임할까...)가 현실로 될거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출처:(나무위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제75대 감독 체제/선임 과정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13 18:01
수정 아이콘
저정도 멘트면 축구 아는사람은 이름대면 와 저감독이 와 수준이라는건데... 모르겠네요
24/04/13 18:09
수정 아이콘
한국 정서가 부족했나보죠 하하
라투니
24/04/13 18:10
수정 아이콘
스페셜 원...?!
카마도 탄지로
24/04/13 18:29
수정 아이콘
누가 되려나
EK포에버
24/04/13 18:30
수정 아이콘
황선홍감독이 올림픽티켓 따오면 올림픽까지는 병행, 그 이후엔 대표팀 전담을 시키지 않을까 합니다..하..올림픽 못 가길 바래야하나..
타마노코시
24/04/13 19:46
수정 아이콘
올림픽 못가면 바로 선임일지도요.
올림픽 못간 이유는 해외클럽팀의 차출 비협조로 감독의 원하는 전술과 선수를 꾸릴 수 없었다고 포장할 것 같습니다.
닭강정
24/04/13 18:37
수정 아이콘
정몽규와 따까리들은 지금 어필하는 외국인 감독들이 눈치 없다 여길까요~?
24/04/13 18:49
수정 아이콘
엄청 유명한 사람인가요?
하이버리시절
24/04/13 18:55
수정 아이콘
펩 수석코치 출신 명함은 화려한데 정작 감독 커리어는 별로네요. 22년에 터키 감독 후에 계속 쉬고 있고.
조던 픽포드
24/04/13 19:09
수정 아이콘
1번 프로필은 무리뉴 정도 되는거 아닌이상 그냥 전성기 지나고 커리어 무너져서 백수인 감독을 좋은 부분만 포장해서 말하면 딱 저런 표현이 나오는거라...

근데 그거랑 별개로 애초에 국내감독 이미 내정일거 같긴 합니다.
배수르망
24/04/13 19:39
수정 아이콘
이미 황선홍으로 정했다에 500원 겁니다
24/04/13 20: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까지 물망에 오른 귀네슈, 르나르도 괜찮고
유럽의 선진 축구를 따라가야 한다는 목표로는 토렌트도 좋네요

https://youtu.be/VPfv_F8ijsw?si=YfH8jNYJ1kl1LzSp&t=723

스페인 라이센스가 있는 장코치 추천으로 알게 되었는데요
이전에도 한국행 타진 의사가 있었고 클럽에서도 성과는 어느정도 낸 거 같은데 운이 없었던 케이스
벤투와 능동적인 스타일이 비슷해서 연속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한다고 합니다
24/04/13 20:34
수정 아이콘
무버지 오면 모든게 용서됨 크크크
Yi_JiHwan
24/04/13 21:11
수정 아이콘
일좀해라 일조오오오옴....
바닷내음
24/04/13 21:23
수정 아이콘
선수들은 인생을 걸고 하는 일인데 협회한테는 장난이네요 우리나라 축구 발전이 없는 이유가 너무 명확해졌어요
준스톤
24/04/13 23:41
수정 아이콘
황새 선임에 방금 주문한 치킨을 겁니다
개념은?
24/04/14 00:35
수정 아이콘
선생님 이미 다 드신거 아니신가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053 [스포츠] [KBO] 롯데 '170억 FA 트리오' 1군서 전멸, 유강남마저 내려갔다 [41] 2509575 24/04/15 9575 0
82051 [스포츠] [공식발표] KBO, 이민호·문승훈·추평호 심판위원 직무배제→인사위원회 회부 [48] 윤석열10043 24/04/15 10043 0
82050 [스포츠] [KBO] 오심논란 팬들의 잘못은 없나 [51] 라이디스10110 24/04/15 10110 0
82049 [스포츠] [NBA] 플레이오프, 플레이 인 대진표 [27] 그10번6174 24/04/15 6174 0
82048 [스포츠] KBO 흥행을 이어가고있는 올시즌 구단별 관중수 [36] 겨울삼각형7486 24/04/15 7486 0
82047 [스포츠] [토토] 축구토토 승무패가 3회차가 이월되었습니다. [22] TheZone6041 24/04/15 6041 0
82046 [스포츠] [KBO] 10개 구단 현재 연봉 1위 타자 [32] 손금불산입9854 24/04/15 9854 0
82044 [스포츠] 야구보다보면 당황스러운 부분 [60] TQQQ15961 24/04/15 15961 0
82043 [스포츠] [해축] 커리어 평생 처음으로 우승 못한 선수 [19] 손금불산입9265 24/04/15 9265 0
82042 [스포츠] [해축] 우승확정 후 경기장 난입하는 레버쿠젠 팬들... [26] 우주전쟁8258 24/04/15 8258 0
82040 [스포츠] [해축] 리버풀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는데 보고오니.giphy [31] Davi4ever6905 24/04/15 6905 0
82039 [스포츠] 레버쿠젠, 120년 만에 우승! [26] 실제상황입니다9290 24/04/15 9290 0
82038 [스포츠] [해축] 최악의 한 주를 보낸 리버풀.giphy [18] Davi4ever6626 24/04/15 6626 0
82033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이번주 일정.jpg [58] 핑크솔져8408 24/04/14 8408 0
82032 [스포츠] [UFC] 소문난 잔치에 미친듯한 경기들이 나온 UFC 300 [14] 갓기태7265 24/04/14 7265 0
82031 [스포츠] 이제 볼일 없을줄 알았던 스트존 오심논란 [78] Arctic13010 24/04/14 13010 0
82030 [스포츠] [KBO] 참다참다 터져버린 롯데팬들 [35] 갓기태11135 24/04/14 11135 0
82029 [스포츠] ??? : 크으... 이게 야구지... [23] 닉넴길이제한8자10120 24/04/14 10120 0
82028 [스포츠] [야구] 롯데 김태형 감독이 작심발언을 하였습니다. [72] watarirouka13424 24/04/14 13424 0
82024 [스포츠] [해축] 한잔해 그리고 승리는 내놔.mp4 [14] 손금불산입9759 24/04/13 9759 0
82022 [스포츠] 부상 타이거즈 호러스러운 근황.jpg [29] 캬라10801 24/04/13 10801 0
82021 [스포츠] 현재 나온 차기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관련 최신 소식... [17] 잘가라장동건12566 24/04/13 12566 0
82020 [스포츠] [야구] 한화-기아 양팀 합쳐 투수 14명 [39] 겨울삼각형9095 24/04/13 90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