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28 16:01:39
Name insane
File #1 0003246325_001_20240628155615321.jpg (90.8 KB), Download : 107
Link #1 Naver
Subject [스포츠] 나균안 징계 나왓습니다


나균안 선수에 대한 자체 징계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단은 나균안 선수에게 해당 사실을 확인한 후 '30경기 출장 정지, 사회봉사활동 40시간' 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30경기 출장정지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8/00032463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28 16:04
수정 아이콘
오 꽤 세게 나왔네요 하긴 이미 사생활 문제가 있는데 덮고서 기회를 준건데 이렇게 나온거라 내부에선 더 심각하게 볼만
24/06/28 16:06
수정 아이콘
30경기면 대략 한달 반~2달 정도고, 이 후에 훈련 복귀한다고 해도 이미 코칭스태프 신뢰를 잃었으니 정말 급한 상황이 아니면 1군에서 쓸까 싶네요.
버스탈땐안전벨트
24/06/28 16:22
수정 아이콘
김태형 감독 스타일 생각하면 올해 1군에서 볼 일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키스도사
24/06/28 16:08
수정 아이콘
단순히 경기 당일 새벽까지 술먹은거 치고 댓가가 굉장히 쎄네요. 그와 별개로 야구부장 유튭에서 올시즌 초 불륜 건 때문에 구단이랑 모기업에서 뒷수습 하느라 고생 했었는데 이번 논란에 빡쳤다 그러는거 보면 앞르로도 웬만큼 잘해서는 1군 무대 올라올지 모르겠습니다. 
키스도사
24/06/28 16:18
수정 아이콘
아 참고로 징계기간은 무급입니다. 야구 선수는 연봉을 12개월이 아닌 10개월로 나눠 받는데 연봉이 2억 5백만원이니 2천 만원 정도 날라갔네요.
24/06/28 16:09
수정 아이콘
스토리 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기간 생각하면 이번 시즌엔 못 보겠군요
14년째도피중
24/06/28 16:09
수정 아이콘
쎄다.
어쨌든 이걸 기회로 삼지 못하고 두 달 후에 오히려 헤맨다면 더 볼 것도 없을듯. 그 기록적인 결말이 아니었더라면 지금 한게를 가득 메운건 기아팬이 아닌 롯팬들이었을 것.
카즈하
24/06/28 16:11
수정 아이콘
일단 그날부터 2군행이었고, 당분간 쳐박혀있으면서 운동 빡세게 시켜야죠.

스토브리그부터 불륜으로 속 뒤집어놓고.. 모르긴 몰라도 스프링캠프 정상적으로 준비 못했을 겁니다.. 게다가 이번엔 음주까지..
24/06/28 16:18
수정 아이콘
출장 정지 기간 동안은 보통 팀 훈련에 참가 못 하기 때문에 개인이 해야 하는데 현재 상태라도 유지할 수 있으면 다행이라고 봐야죠.
일반적으로는 출장 정지 끝나고 몸을 다시 만든 후에 2군 경기 나간다고 봐야 하는데 코칭스태프 신뢰를 잃은터라 기회가 올런지 모르겠네요.
카즈하
24/06/28 16:21
수정 아이콘
젊고 포수 출신이라 어깨가 싱싱해서 기회는 더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진짜 마지막 기회인데,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raindraw
24/06/28 17:19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경우에 대해서는 사람이 잘 안 변하더군요. 저는 앞으로의 모습에 별 기대가 안갑니다.
쟈샤 하이페츠
24/06/28 16:12
수정 아이콘
복귀해서 다시 잘 할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24/06/28 16:12
수정 아이콘
공식 징계가 30경기일뿐 김태형 인터뷰 보면 그냥 인간대 인간으로 신뢰가 박살난게 딱 보여서 앵간해선 기회 잡기 어려울겁니다.
24/06/28 16:12
수정 아이콘
성인이 개인시간에 술마신걸로 30경기 출장정지는 좀 그렇네요. 외도부터 사건의 흐름이나 얼마나 괘씸할지 이해는 갑니다만, 실제로 30경기는 좀..
간옹손건미축
24/06/28 16:16
수정 아이콘
성인이라도 프로면 선발 출전 전날밤이라면 더더욱 안되죠. 미국도 저런 것은 용납 못하죠. 프로인데요.
24/06/28 16:17
수정 아이콘
본인 선발등판 경기 당일 새벽까지 술마셔서 팀경기를 망쳤는데 개인시간이라고 할수가 없죠
수리검
24/06/28 16:20
수정 아이콘
포인트는

개인시간에 술 마신게 아니라
개인시간에 경기와 몸 상태에 안 좋은 영향을 줄 만한 행동을 한 거죠

개인 시간 얼마든지 여가에 써도 됩니다
단 경기에 지장을 줄 몸 상태를 만들지 않는 선에서
체크카드
24/06/28 16:20
수정 아이콘
개인시간에 술먹고 업무시간에 술냄새 풍기면서 회사 계약 건 말아 먹었다고 치면 감봉 3개월 양호한거 같네요
이전 사생활 문제도 별 말 안하고 넘어가고 기회 준건데
류지나
24/06/28 16:20
수정 아이콘
직업 윤리 의식 위반이지요. 교사가 다음날 출근을 인지하고도 술 퍼마시다가 술 덜 깬채로 교실로 들어왔다고 상상해보면 쉽습니다.
24/06/28 16:21
수정 아이콘
선발 투수한테 선발출장 전날 새벽은 개인시간이 아닙니다
웸반야마
24/06/28 16:22
수정 아이콘
잘던졌으면 괜찮았을텐데 그날 경기력이 역대급인지라
버스탈땐안전벨트
24/06/28 16:25
수정 아이콘
선발투수가 본인 등판일 전날 밤(정확히는 등판 당일 새벽까지)에 술마신거는
사실상 다음날 경기 던지겠다고 선언한거죠
그러고서 실제로 당일 경기까지 본인 손으로 터뜨린거라
팀 기강 생각해서라도 징계 강하게 먹이는게 맞습니다
24/06/28 16:35
수정 아이콘
굳이 비유하자면 비행기 기장이 비행 전날 술 먹고 늦잠 잤다고 생각해야...
남행자
24/06/28 16:37
수정 아이콘
또 댓글 수집 시작하네 크크
QuickSohee
24/06/28 16:49
수정 아이콘
또 시작한다 또
강아랑
24/06/28 17:08
수정 아이콘
그날 한 경기 이기려고 선수+스탭포함 100명 이상이 노력하는데, 1명이 망쳐논걸로 30경기 징계면 싸게 막은 거 같은데요.
최종병기캐리어
24/06/28 17:16
수정 아이콘
술마시고도 잘했으면 이정도 징계 안나왔을겁니다. 다음날 박살났으니 그런거죠
raindraw
24/06/28 17:21
수정 아이콘
야구에서 선발투수의 등판 전날 밤은 개인시간이라고 하기에는 좀 복합적인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5~6일에 하루 있는 등판일에 영향 가는 행위라서요.
raindraw
24/06/28 17:22
수정 아이콘
댓글 달고 보니 게임게시판에서 유명하신 분이네요.
민주는화가났어
24/06/28 17:40
수정 아이콘
술먹고 완봉할수 있다면 괜찮습니다만 아니니까요.
LCK제발우승해
24/06/28 17:51
수정 아이콘
직장인이 퇴근하고 술 거나하게 마셔서 그 다음날 있는 피티 발표에서 절었다고 한다면..?
24/06/29 14:17
수정 아이콘
직장 생활 경험이 없는 사람인듯.
PolarBear
24/06/28 16:16
수정 아이콘
일단 올해는 시즌아웃이고 이갈아서 반성해서 내년스캠때 눈에띄여야죠..

지금이실력이면 다른 신인급 박는게나을지도(나균안도 많이어리긴하지만ㅠㅠ)
24/06/28 16:18
수정 아이콘
어리진 않지만 군문제가 해결되어서 나쁘진 않죠.
나균안 나이면 유망주라기보단 이제 전성기여야 하는 나이라
PolarBear
24/06/28 16:24
수정 아이콘
나균안이면 내년부터 4선발해도 퐈때 5,60억 가능입니다 게다가 포수기간이있어서 얼마 안남기도했구요.. 지복 지가 발로차는 중
24/06/28 16:19
수정 아이콘
이번건은 롯데 처리가 깔끔하네요. 팀 내 공식 징계로 30경기면 하반기 통째로 자숙하라는거죠
TWICE NC
24/06/28 16:23
수정 아이콘
30경기 기간 무급, 그 후 훈련기간 반액 감액(1군 복귀 전까지)
내년 연봉 고과 최하점으로 못해도 연봉 3~50% 깍일 듯
24/06/28 17:58
수정 아이콘
내년 연봉은 5천에서부터 시작해야할듯하네요.
24/06/28 16:24
수정 아이콘
튼동 성격에 구단징계여부 상관없이 당분간 1군 못나옵니다..
한발더나아가
24/06/28 16:30
수정 아이콘
징계는 표면상이고 팀에 전권이 있다시피한 튼동이 과연 용서해주느냐이지 않을까 싶은데
인터뷰상으로 직접 뭐라하려다가 그냥 구단징계에 맡기겠다고 하신거 보면 아예 마음이 많이 떠나신거 같기도 해서 정말로 올해는 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유라
24/06/28 16:31
수정 아이콘
징계 기간 고려해보면 올해는 사실상 시즌아웃이고, 내년에 22년 후반~23년 전반기 정도 구위/제구 못보여주면 그냥 나가리죠. 안고갈 이유 자체가 없어집니다.

뭐 5이닝 2실점 언저리로 계속 던져줄 때야 나와도 선발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다는 소리라도 나왔지... 솔직히 1.2이닝 8실점, 3이닝 5실점하는 선발은 2군에도 많죠.
24/06/28 16:35
수정 아이콘
술 퍼먹고 다음날 2이닝도 안되서 8실점으로 두들겨 맞았으니 끝났죠..
QuickSohee
24/06/28 16:4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강하게 나왔네요 물론 징계가 끝나도 마운드에 설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Easyname
24/06/28 16:50
수정 아이콘
징계 기간은 별 의미 없겠네요
체리과즙상나연찡
24/06/28 16:51
수정 아이콘
그날 잘 던졌으면 징계는커녕 제발 술마시고 등판하라고 할텐데 크크..
ChojjAReacH
24/06/28 17:41
수정 아이콘
저 경기 직전 7경기(5월 이후)동안 28.2이닝 동안 36자책
잘 던졌으면 부활의 신호탄을 넘어선 스팀팩이었을텐데
근데 그냥 못 던진것도 아니고 참사가 났으니 저 정도는 각오했어야..
24/06/28 17:16
수정 아이콘
범법이 아닌일 치곤 전례를 찾아보기힘든 징계긴하네요
24/06/28 17:34
수정 아이콘
어차피 튼동이 안쓸거라서 뭐 올해는 시즌 아웃 당하겠네요.
ChojjAReacH
24/06/28 17: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구단이 '징계로 처리할테니 참으시라' 고 나균안한테 빡친 튼동 돌려보냈다던데 이 정도면 튼동도 화 좀 풀릴지도?
에반스
24/06/28 17:55
수정 아이콘
롯데가서 달라지지 않았다면 튼동 스타일상 한번 저기 시선밖에 아웃인 선수는 쉽게 다시 돌아오지 못할겁니다.
그만큼 사고 좀 쳐도 어지간하면 선수로써 기회 많이 주는 스타일인데 뭐 여러 정황상 이정도면...
ChojjAReacH
24/06/28 18:11
수정 아이콘
성적 + 시즌 초 잡음 에 비하면 오히려 참아가면서 보호해줬죠.
다른 선발도 없기도 해서 '나균안 선발로 뛰다보면 경기력 돌아오지 않겠나. 나균안이 살아나줘야한다.' 라고 까지 했는데 그 기사 나가고 다다음 경기가 6.25 기아전이었구요.
기회 주는걸 본인이 걷어찬 격
손금불산입
24/06/28 18:57
수정 아이콘
리그 징계도 아니고 팀 내 자체 징계니까 뭐...
아스날
24/06/28 20:08
수정 아이콘
쌓이고 쌓여서 바로 퇴장 주는 느낌이네요.
얘 땜에 롯데 플랜이 많이 꼬였다고 봅니다.
손꾸랔
24/06/28 20:13
수정 아이콘
도디체 얼마짜리 술자리였던겁니까
나막신
24/06/28 21:57
수정 아이콘
술마시고 다음날 업무 실적이 안좋다고 휴가까지 워라밸을 챙겨준다?!
24/06/28 21:59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말하면 정직 당한거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4/06/29 14:43
수정 아이콘
사실상 강제 무급 휴가 + 실적 최하점 확정으로 내년 연봉 토막 확정이죠.
장가갈수있을까?
24/06/29 23:05
수정 아이콘
직장생활도 뭔 개판을 쳐도 일 잘하고 성과내면 아무소리 안하지만 한번이라도 실수한다? 그럼 그간 개판친거 몰아서 당하죠
애플프리터
24/06/30 01:04
수정 아이콘
선수층이 너무 얇아서 버리지도 못하겠고... 개과천선은 정말 보기 힘든경우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584 [스포츠] [KBO] 외국인 선수도 밀당이 필요해 [13] 손금불산입7889 24/06/29 7889 0
83583 [스포츠] [해축] 비니시우스 발롱도르 조준 중.mp4 [11] 손금불산입6616 24/06/29 6616 0
83582 [스포츠] 바둑 / 제 2회 난가배 4강 신진서 vs 딩하오가 진행 중입니다. [10] 물맛이좋아요7732 24/06/29 7732 0
83580 [스포츠] [KBO] 명장은 다릅니다. [40] TheZone14808 24/06/28 14808 0
83579 [스포츠] 최형우 공동영결이 절대 불가능한 이유. [44] Pzfusilier13824 24/06/28 13824 0
83578 [스포츠] KBO 1위팀의 위엄 [66] 마리오30년14182 24/06/28 14182 0
83577 [스포츠] 김도훈 감독 “사령탑 제의 분명히 거절…외국인 ‘대안’으로 거론되는 상황 아쉬워” [39] 윤석열12634 24/06/28 12634 0
83576 [스포츠]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전격 사의 표명 'A대표 새 감독 선임은 미궁속으로' [26] 광개토태왕9211 24/06/28 9211 0
83572 [스포츠] 이상훈 MBC스포츠+ 해설위원이 알려주는 선발 투수의 일정 관리법 [12] Story8722 24/06/28 8722 0
83571 [스포츠] [K리그] 강원, 야고 영입 손 뗐다…“신뢰감 없는 선수와 계약 안 한다” [12] 及時雨6901 24/06/28 6901 0
83570 [스포츠] [F1] 25년에 시트가 확정된 드라이버들 & 루머 [14] kapH5561 24/06/28 5561 0
83569 [스포츠] 광주FC “엄지성, 스완지시티 보내주기로 결정…이적료는 재논의 원해” [7] 及時雨6299 24/06/28 6299 0
83568 [스포츠] 나균안 징계 나왓습니다 [59] insane9819 24/06/28 9819 0
83567 [스포츠] [K리그] 국대MF ‘큰’ 정우영, 중동 생활 청산…울산 홍명보호 전격 이적 [3] 及時雨5581 24/06/28 5581 0
83564 [스포츠] [KBO] 현역 타자 통산 OPS 워스트 선수들 [25] 손금불산입6841 24/06/28 6841 0
83563 [스포츠] [해축] 커리어 첫 조별리그 무득점의 호날두 [3] 손금불산입7333 24/06/28 7333 0
83562 [스포츠] [해축] 한경기 카드 20개 실화임? [9] 손금불산입6267 24/06/28 6267 0
83560 [스포츠] [NBA]NBA 역사상 부자 듀오 최다 점수 합산 기록을 경신한 르브론&브로니 [62] kapH7630 24/06/28 7630 0
83559 [스포츠] 손웅정 아카데미 디스패치 [81] 아롬12561 24/06/28 12561 0
83555 [스포츠] [NBA/MIN] 미네소타 이야기 [20] 무적LG오지환6079 24/06/28 6079 0
83554 [스포츠] 양민혁의 자리는 있을까? 리버풀 토트넘 첼시 아스날 윙어 비교 [20] 어강됴리8240 24/06/27 8240 0
83552 [스포츠] 김병지, 양민혁 PL 빅6 팀중 한곳과 협상중 [21] 어강됴리9182 24/06/27 9182 0
83551 [스포츠] 이해인 피해자의 입장 발표 [66] Leeka13213 24/06/27 132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