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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28 22:33:00
Name The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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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KBO] 명장은 다릅니다.




롯데 -14 까지 찍었는데

지금은 -5까지 올라왔네요. 크크

한달만에 리빌딩 끝낸 김태형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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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24/06/28 22:37
수정 아이콘
기아 왜 아직도 1위인거냐
지니팅커벨여행
24/06/29 08:21
수정 아이콘
롯데전 개막장 경기 이후 안 봤고 그때부터 전패로 알고 있는데 왜 1위죠??
그것도 여유있게 1위네요???
바카스
24/06/29 10:38
수정 아이콘
2,3,4위도 그렇게 막 잘하진 않긴한데 (lg는 그래도 용투들이 살아나서 후반기 반등 모멘텀은 충분한듯)


 기아가 롯데 만나기 직전 7승 1무 2패 중인가 그랬을겁니다. 롯데만 만나면 저러네요.
김유라
24/06/28 22:39
수정 아이콘
타선은 말할 필요가 없는 수준이고, 투수진도 구승민이 좀 살아나니까 그럭저럭 꾸역꾸역 버틸만 하네요.
진짜 투수진은 감독의 전략으로 꾸역꾸역 버티는 느낌입니다.

전미르, 최준용 둘 기량 회복하고 김진욱과 더불어 4,5선발할 수 있는 선수 하나만 구해지면 진짜 강한 전력이 될거 같은데... 쓰읍
24/06/28 22:42
수정 아이콘
올해 KBO는 순위경쟁 장난 아니네요..
1위와 10위의 승률격차가 불과 0.15
복타르
24/06/28 22:43
수정 아이콘
한화팬들이 원하던 시나리오가 작년 수베로감독이 마무리하고, 올해 김태형 감독이 지휘봉 잡는거였는데...
스웨트
24/06/28 23:31
수정 아이콘
하… 손혁만 아니었어도…. 
24/06/28 22:43
수정 아이콘
제목만보고이범호 감독이야기인줄 크크 꽃범호는 명장인가 아닌가!!
TWICE NC
24/06/28 22:48
수정 아이콘
+7에서 -2로 9개 까먹었네
이정재
24/06/29 08:55
수정 아이콘
대 인 권
한발더나아가
24/06/28 22:54
수정 아이콘
왜 그 야구에서 감독은 팀을 이기게 할 수는 없어도 지게 할수는 있다는 말이 있는데
튼동 보면서 정말로 팀을 이기게 하는 감독인가 싶은 생각이 종종 듭니다.

화요일 주중 첫경기에 4회 7점차인데 거기서 대체 뭘 보셨길래 필승조를 투입해서 경기를 비기게 만들고
그런 경기를 통해서 팀에 엄청난 고양감을 불어넣고 결속시키는지 정말로 신묘합니다
롯데가 작년까지 리그에서 가장 역전 못하는 팀이고 역전 많이 당하는 팀이였는데
오늘 경기 포함해서 가장 역전 많이하는 팀이 되었습니다
24/06/28 22:55
수정 아이콘
5월승률 3위 6월승률 1위인데 아직도 -5 7위... 4월에 얼마나 말았던 것인가 크크크크
강동원
24/06/28 22:57
수정 아이콘
허허허 우리 롯데 아직 플옵권 아닙니다
김삼관
24/06/29 19:07
수정 아이콘
크크 싱글벙글
푸헐헐
24/06/28 22:57
수정 아이콘
롯데는 5/1에 8승 22패 였습니다
5/2 부터 45경기를 27승 18패 기록하며 승률 6할 입니다
김태형 감독 찬양해
24/06/28 22:58
수정 아이콘
응원팀을 보면 자주 지는 느낌인데 어째 승차는 그대로인 요즘 크보...
샤를 르클레르
24/06/28 23:06
수정 아이콘
거인의 보약 호랭이
안철수
24/06/28 23:16
수정 아이콘
김태형 야구가 제일 재밌네요.
스웨트
24/06/28 23:30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시즌초에 롯데 10위 할때 아무리 김태형와도 안되네 롯데 팬들이 롯데 선수풀 망했다던데 했는데
정리할거 정리하고 유망한 선수들 엔트리 박을거 박고 하더니 미친분위기 타네요
10위 박던 중에도 감독 욕은 별로 없었던것도 기억 많이 나고..
VinHaDaddy
24/06/28 23:42
수정 아이콘
그때 왜 욕을 안 했을까 생각해보니 로이스터 감독 왔을 때 합성짤에 들어가있던 문구가 생각나는 상황이더라구요. “못한다 못한다 말만 들었지 이 정도로 못할줄은 몰랐다!“
24/06/28 23:56
수정 아이콘
반성합니다

4월 끝나고 2019 재림이다라고 꼴알못한 저를 반성합니다
QuickSohee
24/06/28 23:58
수정 아이콘
와 근데 리그 순위 진짜 빡빡해요 크크크크 잠깐 정신 못차리면 주르륵 미끄러질듯
Chasingthegoals
24/06/29 00:04
수정 아이콘
1위와 10위가 12게임차 크크크 완전 치열한 미친 시즌이네요
디오자네
24/06/29 00:34
수정 아이콘
야구가 감독의 영향이 별로 없다고 하는데 결코 아니라고 봐요,
어느 정도 전력이 갖춰지면 감독의 역량에 따라 순위가 변하고
포스트시즌에서는 우승도 좌지우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일례로 작년 텍사스에 보치 감독이 없었다면 창단 후 첫 우승을 할 수 있었을까요?
솔직히 월드시리즈 우승은 커녕 리그 챔피언도 못갔을 거라고 봅니다
14년째도피중
24/06/29 02:48
수정 아이콘
승차만 보면 4강 6약으로 보이기는 하는데
최근에는 막상 4강 팀들이 하위 4팀들 만나면 얻어 맞는다는 게 함정.
요슈아
24/06/29 06:20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5월 4주 부터 주간 3승3패를 4주 연속(?) 기록한 한화도 있습니다. 6월 3주차때 3승 1무 2패긴 했지만요 크크크.

심지어 이번주도 2승2패죠 현재까지.
ChojjAReacH
24/06/29 07:29
수정 아이콘
???: 그.. (어제) 커튼 뒤로 끌려갈 뻔 했습니다
파란아게하
24/06/29 08:14
수정 아이콘
엄청 촘촘하네요
라멜로
24/06/29 08:15
수정 아이콘
롯데 미래가 밝아보이는 게
풀타임을 뛰어본 적이 없는 젊은 군필 야수진이 올해 하나같이 알을 깨고 나오기 시작하고 있어요
이 선수들이 자리만 잘 잡으면 앞으로 오년 십년간 야수진이 탄탄할듯
Qrebirth
24/06/29 11:09
수정 아이콘
롯팬분들 야수 크는거 보는 맛 끝내주겠던데요. 윤고나황 짱무서움 응원가도 다 좋고
죠르디
24/06/29 11:19
수정 아이콘
상대 롯데일때 직관다녀오면
우리팀 응원가는 기억 안나고, 롯데 응원가만 귀에 맴돌아요..
24/06/29 12:33
수정 아이콘
야구에선 감독빨 그닥 없다고 생각하는데
김태형은 인정입니다.
다시 제대로 보려고요
24/06/29 14:54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리더는 무서워야하나싶기도하고
한국화약주식회사
24/06/29 15:39
수정 아이콘
야구는 확률의 스포츠이지만 사람이 하는 스포츠죠.
일체유심조
24/06/29 15:41
수정 아이콘
작년과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것이 주루, 수비, 그리고 뎁스인데 이건 냉정하게 감독과 새로 들어 온 코칭 스텝 능력이라고 봐야죠
마작에진심인남자
24/06/29 16:24
수정 아이콘
김태형 감독이 와도 롯데는 짜낼 전력이 없구나 했는데 제가 틀렸습니다. 역시 명장은 다르네요.
안철수
24/06/29 16:31
수정 아이콘
메이저 감독이 라인업, 투수교체 하는 매니저라면
KBO 1군 감독은 1,2군 이동, fa, 트레이드까지 관여하는 ceo
생겼어요
24/06/29 18:26
수정 아이콘
롯데는 올해 if가 좋은쪽으로 너무 많이 터지긴 했죠. 근데 그 좋은 if가 전부 군필 영건들이라 아직 하위권이지만 야구보는 맛이 나는 거구요.
펠릭스
24/06/30 00:13
수정 아이콘
타팀팬으로서는 오히려 놀란게 "아니 저 선수글 가지고 하위권을 굴렀다고?"

저 선수들이 우리팀에 있었으면 아마 우승했을 듯.

아, 물론 타자만. 참고로 제 팀은 저것보다 낮은 선수를 가지고 우승했음. 물론 당시 구창모가 던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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