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1/01/18 08:40:53
Name 졸린쿠키
Subject 영어 초보자들을 위해서
** 운영자주: 이 글은 연재물입니다. 2부 이후의 게시물은 자게에서 검색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눈팅 위주의 유저 졸린쿠키입니다. (아이유 위주이기도 해요^^;;)

오랫동안 피지알 활동하면서 얻어왔던 정보에 비해 그동안 올린 글수도 적고 활동도 많이 안했지만 (사실 write버튼이 너무 무겁더군요;;;)
다년간 초보자들 영어를 가르치면서 쌓인 작은(?) 노하우를 pgr의 영어 초보자분들께 공개 할 겸 해서 글을 시작합니다.

제가 말하는 영어초보자는 토익기준 500~600점 이하정도 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그동안 귀찮은 질문도 많이 받아주셨던 퍼플레인님과 여러 pgr의 영어고수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영어를 가르치면서 느낀 점은 우리나라는 정말 영어에 미쳐있다고 까지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나라자체가 영어에 과열이 되어 있지만 정작 속을 들여다보면 영어의 초보자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당연하고 초중고부터 대학생들조차도 초보자들이 엄청납니다.;;
사실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단어만 외워서 수능을 쳐라고 할 정도니 고등학교까지 영어를 배우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간단한 의사소통조차도 쉽지 않은 건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초보자가 많은 이유에는 문법만을 중시한 과거의 영어공부 방법도 한 몫 했겠지만
최근 일부 어학원에서 실시하는 문법을 배제한 체 무조건적인 원어민과의 회화위주의 수업도 충분히 한 몫 했다고 봅니다.

최근에는 보통 초등학교 3~4학년부터 회화위주로 학원비를 퍼부어 보지만 한국이라는 나라 특성상
중고등 학교때는 입시전쟁을 해야 하고 회화는 뒷전으로 밀려나면서 시험위주가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내신과 수능이 끝나면 초등 학교때 배운 회화는 기억에 거의 남지 않죠.
하지만 어릴 때 배웠던 발음은 많이 남아있더군요^^;;;

저도 이렇게 영어에 대해서 고생을 하였고 시행착오를 많이 한 부류에 속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최대한 시행착오를 덜 주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나름대로 초보자들은 영어를 이렇게 접근해야 그래도 덜 고생 하겠구나 라고 생각해왔던것을 적어보려 합니다.




먼저 영어를 이해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품사의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건 우리말이 이미 머릿속에 들어와있기 때문입니다.

영어유치원이나 영어어린이집 부터 시작한 아이들은 해당되지 않을 수 있겠지만
하루 종일 계속해서 영어를 사용할 수 없는 우리나라 같은 환경에서는 사고자체도 한국어로 하기 때문에
초등학생 이후엔 영어가 이미 제 2외국어가 되어서 품사의 이해 없이는 영어를 잘하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우리말도 영어와 마찬가지로 형용사가 명사를 꾸미고 부사가 동사를 꾸밉니다.
'예쁜 소희'라고 하지 '예쁘게 소희'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쁘게 달린다.'고 하지 '예쁜 달린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태어날 때부터 많은 시간이 걸려서 습득하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리말이 이미 들어와버린 후에 특히 영어의 초보자들이 품사의 이해 없이 영어를 접근하여 수준급이 되기까지는
굉장히 시간을 요하는 작업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품사를 이해한 후에 명사 앞에 형용사를 써야 하고 동사 앞에 부사를 써야 하는 것입니다.

사실 미국에서 커뮤니케이션 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만든 토익(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시험도
미국인이 생각하기에 외국인이 영어에 대해서 가장 잘 이해하여야 하는 부분을 품사 혹은 어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토익에 품사만 알아도 쉽게 풀리는 문제가 파트 5,6에서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토익학원에서 가르치는 소위 찍기 요령도 이 부분이 많이 치중되어있고 토익은 단어 앞뒤만 봐도 풀린다는 문제 중에도
품사문제가 많습니다.




품사를 이해했으면 다음으로 이해해야 할 것은 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어 동사만 잘 찾으면 영어 끝난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 수식을 더 잘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수식이 안 보이는데 주어 동사를 보기는 쉽지 않거든요.

많은 수식에 대한 정의가 있지만 저는 6개를 수식(이하6부사)으로 봅니다.
수식을 따로따로 가르치지 않고 6부사가 모두 수식이라는 이름하에 같이 분류되며 동급으로 취급해버립니다.
가끔 6개의 수식을 찌꺼기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그것들이 다음 6가지입니다.

1.형용사
2.부사
3.전치사 + 명사
4.관계사
5.분사
6.to부정사 (명사적 용법 제외)

참고로 부사절은 수식에 넣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부사절은 나름 중요하거든요^^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일단 기본문장을
Jenny is cooking a dinner 로 정하고 여기에 6부사를 하나씩 첨가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형용사 첨가
Jenny is cooking a delicious dinner.

부사 첨가  
Jenny is happily cooking a delicious dinner.

전치사 + 명사 첨가
Jenny is happily cooking a delicious dinner in the kitchen.

관계사 첨가
Jenny who has long hair is happily cooking a delicious dinner in the kitchen.

분사 첨가
Jenny who has long hair is happily cooking a delicious dinner in the kitchen located on the first floor.

to부정사 첨가
Jenny who has long hair is happily cooking a delicious dinner in the kitchen located on the first floor to have a party.

원래는 간단한 문장이 6부사가 들어가면서 이만큼 길어졌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 길어진 문장에서도 저 6부사를 또 이용해 더 길게 만들 수가 있는 것이죠.

beautiful and smart Jenny who has long and shiny hair is happily cooking delicious dinner which was served to my parents to congratulate on father's birthday last year at the kitchen located on the first floor made in China to have a big and fun party at six p. m. on Sunday.

이렇게요..물론 더 늘릴 수도 있겠죠.
문장이 매끄럽지는 않지만 예를 들기 위한 것이므로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결국은 Jenny is cooking dinner 입니다.

제가 볼 때 영어의 기초를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6부사를 괄호 할수 있는 힘들 기르시는게
영어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고 초보자수준을 벗어나는 빠른 방법 이라고 봅니다.
참고로 저중에서 제일 초보자들이 못찾는 부분은 분사입니다. 그중에서도 뒤에서 꾸미는 분사 입니다.

사실 저희 학원에서도 6부사를 문장에서 괄호할수 있으면 저희 학원은 졸업시키고 좋은 학원을 추천해준다고 말 합니다.

그 이상은 제 능력 밖이고 그 이상의 학생들을 위한 수업이라면 학원 교재나 시스템이 모두 바뀌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실 지방에선 그 이상 학생이 많이 없습니다;;




다음은 듣기에 관해서 입니다.
이렇게 품사와 6부사를 이용해서 문장을 이해를 하고나면 그 이해했던 문장을 바탕으로 쉐도잉 이라는 것을  합니다.
쉐도잉이란 문장을 mp3를 이용해 무한반복 시킨 다음에 학생이 그 스피드를 따라서 성우와 함께 읽는 것입니다.
읽을 때 원어민의 스피드에 따라서 문장의 시작과 끝은 동일해야하며 박자를 잘 맞추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쉐도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박자 입니다.
발음과 억양까지 따라하면 좋겠지만 그걸 신경 쓰면 박자를 놓치기가 쉬우므로 일단은 박자를 중시하며 쉐도잉을 합니다.
제가 생각 할땐 이해한 문장 쉐도잉이 귀를 뚫는 데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조금 어려운 말을 해보자면 이 작업이 무의식중에 영어 어순의 청각 이미지를 머릿속에 심는 데 아주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사실 딕테이션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엔 청각이미지를 심는데는 쉐도잉이 더 낫다고 봅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영어를 카테고라이즈 하는것 입니다.
저는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면서 부터는 항상 카테고라이즈 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영어를 어떻게 접근하던지 특히 단어 쪽을 공부할 때는 항상 분류별로 묶어 보는 버릇이 생기더군요.

예를 들면 숙어 같은 경우도 분류를 해서 정리를 해봅니다.

1. 동사 + 전치사류                                          ex) Look at
2. 동사 + 부사류                                             ex) give up
3. be + pp + 전치사류                                   ex) be interested in
(by를 제외한 전치사, 수동태는 원래  by이기 때문입니다.)
4. be + 형용사 + 전치사류                              ex) be good at
5. 전치사구류                                                 ex) in front of
6. 동사 + 목적어 + 전치사 + 명사류                  ex) provide a with b

머 이런 식으로요.


단어를 공부할 때도 만약 비용명사를 공부하면 그것에 대해서 다 정리를 해봅니다.

fare                                 교통요금                     bus fare
expense                         (전체적인)비용              travel expense
fee                                  수수료                         tuition fee, entrance fee
price                               물건 가격                      the price of this shirt is expensive
charge                            봉사에 대한 금액           a delivery charge
cost                                비용, 경비                    labor cost
fine                                 벌금                            a parking fine
wage                              월급                            living wages  
tax                                  세금                            tax on car
pay                                 봉급,임금                    a pay increase
salary                             월급                            annual salary
income                           소득                            my outgoings are more than my income
bill                                  계산서                         let’s split the bill
toll                                  교통시설 사용료            toll gate , toll bridge
commission                     중개료 수수료              10% commission on this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헷갈리는 단어가 나오면 그것도 정리해보죠(사실 이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arrow                             화살
allow                              허용하다
follow                             따르다

access                           접근
assets                           자산
assert                            주장하다
assess                           평가하다
exceed                          초과하다
excess                          초과 잉여

angel                             천사
angle                             각도


이런 식으로요^^;;

어차피 단어 숙어 외우는 건 특별한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시간 많이 투자한 사람이 많은 단어를 아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런 식으로 자꾸 정리해서 외우게 되면 조금은 기억에 오래 남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려고 그리고 가르쳐보려고 어떻게 잘 정리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고
나중엔 매일 밤을 새면서 정리하고 있더군요;;;;; 일종의 직업병입니다^^;;;

아무튼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받으셔서 공부하셔도 무방합니다.
퀄리티는 낮아도 몇년 동안 정리한 저한테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특히 영어초보자들은 제가 정리한 자료가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gr에는 정말 영어고수님들이 많으신데 제가 감히 이런 글을 써도 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필력이 딸리는 관계로 열심히는 적었지만 제가 하고싶은말이 제대로 전달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여기 까지가 인풋(읽기 듣기)에 관한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아웃풋(말하기 쓰기)에 대한 생각은 다음에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적어 보겠습니다.




ps 세상에는 수많은 영어공부법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서점에 가봐도 이것이 영어공부 방법이다! 라고 하는 것이 수백 가지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도 그방법들중 하나일 뿐이며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Ps 보충자료 링크는 여기 입니다.
http://www.moonenglish.com/bbs/zboard.php?id=Datas

ps 이글은 광고 글이 절대로 아닙니다.
     학원 홍보 글이라고 할지라도 포항사람 아니면 그리고 그중에서도 오천사람 아니면 저에게 수익을 올려줄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 OrBef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11-29 04:4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1/18 09:14
수정 아이콘
뒤늦게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 저에게 정말 좋은 자료군요 ! 고맙습니다 ^^
다리기
11/01/18 09:42
수정 아이콘
와... 와우.. 자료 장난 아니네요!
자료 감사히 쓰겠습니다..
필요할 때마다 들러서 써도 될까요?
11/01/18 10:14
수정 아이콘
뻘플일수도 있지만 cooking dinner에 형용사가 들어가면 cooking a delicious dinner 아닌가요?
광합성
11/01/18 10:37
수정 아이콘
정말 영어공부 열심히 하신게 느껴지네요.. ^^

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성토끼
11/01/18 10:41
수정 아이콘
공감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사실 그보다 제가 오천출신이라 더 반갑네요^^^^ [m]
11/01/18 10:49
수정 아이콘
돈주고 봐도 아깝지 않은 자료 같네요
감사합니다~
국제공무원
11/01/18 11:26
수정 아이콘
토익 500~600이라고 하셨는데 900이상이 본다고 해도 좋은 공부가 될 자료인것 같습니다.
pgr 가족분들중에는 참 여러분야에 좋게 활동 하고 있는 분이 많으시네요.
저도 제 분야에서(반도체 기술 영업/해외영업) 나중에 노하우가 쌓이면 동종업계에 진출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글을 써서 공유하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수선화
11/01/18 11:44
수정 아이콘
글쓰신 분의 정성이 가득 담긴 글이라서 참으로 감사합니다만 정말 안타까운 점이 이 글을 쓰신분도 엄연히 대한민국 사람이고 이 글을 보고
댓글을 다는 분들도 모두 대한민국 사람일 텐데....영어에는 이렇게 한 가득 애정을 쏟고 계신데 정작 대한민국 언어인 한글의 아주 기본적인
띄어쓰기조차 잘 되어 있지 않은 부분을 보면 참 안타깝기도 합니다...
절대 딴지글은 아니고요....저도 이 글이 영어공부에 아주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이렇게 하소연해봅니다...
몽키.D.루피
11/01/18 12:03
수정 아이콘
이건 두고두고 봐야겠네요...
11/01/18 13:20
수정 아이콘
이런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정말 두고두고 봐야겠네요
마젤란
11/01/18 13:42
수정 아이콘
추천 한방 클릭하고 갑니다. 볼 만 한 글이었습니다.
honnysun
11/01/18 15:48
수정 아이콘
잘 읽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con, com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이 제일 싫더라구요. 단어수도 많고 ㅜㅠ
두유매니아
11/01/18 16:2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ㅠㅠ 맨날 500-600대에 머물고 있는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ㅠㅠ
BestZergling
11/01/18 17: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품사를 이해한 후에 형용사 앞에 명사를 써야 하고 부사 앞에 동사를 써야 하는 것입니다.

이거 반대로 된거 아닌가요??

형용사 앞에 명사 => money big <X>
부사 앞에 동사 => run quickly <O>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뿌지직
11/01/18 22:05
수정 아이콘
질문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말을 배울 때 문법을 전혀 공부하지 않았고 문법 공부하지 않아도 충분히 대화 가능합니다. 영어도 마찬가지라 생각되거든요.. 문법적인 오류를 찾는 것이 아니라 영어 스타일에 익숙해 져서 문장을 많이 읽고 듣고 하여서 틀린 문법의 문장에 어색함을 느껴야 영어를 잘 하는거라 생각 되는데요.. 저도 그런식으로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구요.. 제가 예전에 정찬용씨가 쓴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라는 책이 있었는데 상당히 공감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영어 공부하는 목적이 정말로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인데요..(취업이나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절대로 한국식으로 공부하지 마라고 하거든요.. 무조건 영어로만, 영영사전만 보고, 한국말로 된 책 절대로 보지 마라구 하고요.. 어떻게 영어공부를 접근해야 할까요??
디실베
11/01/18 22:08
수정 아이콘
피지알 살아나고 추천하려고 처음 로그인했습니다. 귀중한 자료네요.
구국강철대오
11/01/18 22: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문법을 배워야 하는 경우는 쓰기를 시작하면서더군요. 읽기는 이렇게 하나 하나 찾는것도 좋지만 속도를 위해서라면 결국 다독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물론 단어, 어휘는 많이 알아야 하는데... 이것도 단어집 외우는 것 보다는 읽기를 반, 반 나눠서 소설책 같은건 짧은 책 부터 그냥 모르는 단어 넘어가고 반복해서 읽고(진짜 어린이 책 부터 봐야 합니다. 초보의 경우는) 대신 한두장 되는 아티클을 골라서 정독식으로 단어 (결국 영영사전 써야 합니다. 워낙 기초가 부족하면 할 수 없지만)를 문장속에서 익혀나가야 할 듯 합니다.

물론 기본은 리스닝이지요. 언어로 영어를 배우려면 리스닝이 최 우선입니다. 읽기는 그 다음이고 저 두개가 어느정도 쌓여야 말하기, 쓰기가 가능하지요. 그리고 이 리스닝을 위해서는 역시 미드가 최고입니다. 아이들 교육의 경우는 역시 본좌 디즈니가 되겠지요.

리스닝에서는 물론 쉐도잉도 훌륭한 방법이지만 전 개인적으로는 퍼즈를 누르고 따라하기가 조금 더 낫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건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어렵지만 그만큼 효과는 조금 더 나은 것 같거든요.
11/01/19 10:49
수정 아이콘
덕분에 스크랩 기능쪽에 오류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11/01/19 11:15
수정 아이콘
늦었지만 추천꾹 누르고 갑니다.
Carrera_gt.
11/02/20 06:20
수정 아이콘
늦었지만 추천꾹 누르고 갑니다.(2) 정말 간만에 로그인하네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Nyx_soul
11/02/21 23:59
수정 아이콘
글은 예전에 읽었지만 이제서야 댓글답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39 돈과 시간 [8] Toyc7640 11/04/06 7640
1237 안 되는 것을 하는 것이 진짜 하는 것이다. + 2차 덧글 [61] Lean Back11591 11/02/09 11591
1236 정명훈, 건투를 빈다. [27] fd테란9873 11/01/24 9873
1235 영어 초보자들을 위해서 [42] 졸린쿠키11557 11/01/18 11557
1234 (10)중국이 컨이 좋았다. [20] 헥스밤12202 10/11/28 12202
1233 (10)괜찮은 남자들이 씨가 마른 이유? [66] 無의미16109 10/09/30 16109
1232 (10)스타2의 롱런 가능성 - 밸런싱을 중심으로 [11] Kivol8916 10/09/19 8916
1231 야구는 투수놀음인가 [35] 레몬커피9198 11/11/27 9198
1230 광개토 - (3) 남정. 그리고 임나일본부 [14] 눈시BBver.28179 11/11/27 8179
1229 전상욱선수의 은퇴를 보며.... 회고해보는 전상욱선수의 2번의 메이저 대회 4강전. [30] SKY9210975 11/11/22 10975
1228 (10)저는 프로리그를 지지하는 소수파로 포지셔닝 하겠습니다 [44] 툴카스10355 10/10/14 10355
1227 (10)e스포츠가 커오는데 케스파의 공은 무엇인가,팬들은왜블리자드편인가. [50] 김연아이유9457 10/10/14 9457
1226 (10)금일 이후로 KeSPA가 대한민국 e스포츠 협회라는 것을 부정합니다. [53] The xian11538 10/10/07 11538
1225 생활툰 : 외전(글) - 재회 [32] 삭제됨9569 11/11/26 9569
1224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附錄(부록) : 실전 예제 [5] 르웰린견습생7898 11/11/26 7898
1223 pgr도 얼굴 인증하면 에게 보내주나요? [39] 찰박찰박찰박9509 11/11/26 9509
1222 (10)임요환을 위하여 SE [7] Love.of.Tears.9949 10/09/18 9949
1221 (10)도박과 주식은 분명히 다릅니다.(+도박을 끊는 법에 대해서) [82] 서주현17897 10/09/15 17897
1220 (10)무한도전, 3단로프 위에서 뛰다 [31] 慙愧16229 10/09/11 16229
1219 교차로 '불'완전 정복 - 1 [4] Lilliput7790 11/11/25 7790
1218 생활툰 : 여자의 특권 [133] 삭제됨15696 11/11/25 15696
1217 본격 소주 찬양 [9] 로렌스8583 11/11/25 8583
1216 (10)자존심 [14] becker8075 10/07/31 807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