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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0 14:10
언제나 글은 잘 보구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댓글로 시적늑대님의 지난 날을 파해치는 주소가 링크되기 시작하는데.......
12/02/10 14:14
저도 제 글이 한 사람의 여자사람에게 독점 받고 싶습셒습... ㅠㅠ
좀 달달한 역사 얘기로 바꿔 볼까 ( ..)......... 근데 정말 다 보시는 거 아닌가요? '0';;; 왠지 파도 파도 끝이 없고 좋은 찬스 때 쓸려고 다 묵혀 두실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12/02/10 14:19
잘봤습니다.
한동안 바빠서 쪽지를 확인을 못했는데 방금 했습니다. 전 보통 와이프가 미우면 와이프가 샤워할때를 노려서 보일러를 작동중지를 시키거나 같이 어딜나가면 오랜시간 익힌 브래지어 풀기신공을 펼쳐서 풉니다.(이거 연습이 필요한데 익숙해지면 겉옷 바깥에서도 1초안에 풉니다... 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12/02/10 14:42
아내느님께서 잠든 뒤 스타하는 위험한 행동은 안하고 계시죠?
눈팅을 자주 하신다기에...ㅠㅠ 같이 게임하던 분들 닉네임까지 알고계실거같아서... 등골이 오싹! [m]
12/02/10 14:42
이별의 아픔을 배가 시키는 글 감사합니다
아 일이나 해야지 괜히 딴짓하러 들어왔네.......... 덕분에 주말에 술 먹을 이유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매번 읽기만 하고 댓글은 달지 못했는데 글 너무 잘쓰시네요 염장글보다 필력이 더 부럽네요 노하우 있을까요? 저도 사실 이런식의 문장을 쓰기 위해 노력 했었는데 방송글을 쓰면서 부터 '아무나' 쓸 수 있는 간단한 문장이 되어서 상실감이 큽니다 늑대님께서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글 읽을 방법 없을까요? 쪽지든 링크든 부탁드려봅니다~ 기회가 되면 아내분을 위한 구글링을 전수 하고 싶어지네요 크크
12/02/10 14:44
이런표현이 실례가 되지 않으려나... 지난번 영어회화 연습글 읽었을때도 생각했지만 새삼..아내분이 너무 귀여우세요>_< 진짜 같은 여자가봐도 너무너무 귀여워요..!!! 진짜 사랑받을만한 그런 분이신 듯_<
12/02/10 14:47
이 글을 읽으시는 늑대님의 아내님!!!!
가슴따뜻하고 사람 냄새나는 남자와 함께 사신다는것에!! 감사하십시오!!! 결혼따윈 전혀 생각하지 않고 살았는데.. 늑대님 글을 읽을때마다.. 제 신념이 흔들립니다.유유
12/02/10 15:47
제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밤에 발톱을 깎으면 쥐가 물고가 먹어서 발톱의 주인으로 변한다고.......
그래서 외할머니께서 밤에는 발톱깎지마라고 했었던것 같습니다.
12/02/10 16:08
PoeticWolf 님의 아내분. 보고 계신가요? PoeticWolf 님의 글 중 50% 이상은 에게에 모여 있습니다. 혹 그쪽에 추가 댓글이 달릴지도모르니까, 그쪽도 꼭 체크하세요.
12/02/10 16:22
아내분 보고 계신가요? 이곳은 https://cdn.pgr21.com./?b=8&n=35114&c=1222536 이렇게 징그러운 리플이 득실대는 곳이므로 함부로 출입을 금합니다. [어른폰]
12/02/10 16:42
불펜이었다면 '저번에 보내주신 오디오비디오 잘 봤습니다' '취향 너무 센거 같으세요' 등등의 식구금 댓글이 달렸겠지만...
차마 여기엔 달 수가 없어 안타깝네요. 이런 염장글엔 저런 리플을 달아줘야 한다는 솔로의 사명감이 있는데ㅜㅜ 몇년전 결혼한지 1달된 사촌형을 우연히 마트에서 만났는데, 얼굴 보자마자 '야. 너도 빨리 결혼해. 결혼하니까 좋다. 크크크.'라고... 그리고 바로 형수님께 웃으면서 뛰어가는 사촌형을 보고 '저 인간이 개과천선했나, 아니면 꽉 잡혔나. 혹시 정신이 확 나가버린걸까.'하고 5분여 고민을 하고 몇 주동안 무지 부러워했었습니다. 그 부러움을 또 느끼게 하시다니... 나빠요ㅜㅜ 앞으론 건전한 악성댓글을 달 방법을 여러모로 연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_- 크크크
12/02/11 12:23
PoeticWolf님의 아내님...뭐 다 알고 계시겠지만...
이런 남자가 진국입니다...좋은 남편이랑 행복하게 사셔요... 부러우면 지는 건데...눈에서 비가 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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