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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30 20:01
안경을 약 15년정도 쓰고있는 사람입니다.
테는 비싸고 싼걸 떠나서 자신에게 맞는 테를 써야합니다. 이건 개인차가 있어서 어떻게 말하기가 힘든부분이라 약간 끼게 쓰시는분들도잇고 전 약간 느슨하게 쓰는편입니다. 그리고 안경과 피부가 접하는 부분따라 또 다 달른 것이라서.... 결론은 써보시고 자신에게 맞는걸 선택하시라는 원론적인 대답밖엔 못드리겠군요... 15년정도 쓰는동안 3만원이상의 안경테는 써본적이 없네요 렌즈라면야 비싼건 많이 썻지만...
13/03/30 20:07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테가 비쌀 수록 소재가 가볍다거나 좀 피부에 덜 자극적이다거나 하는 면은 분명 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면 결국 바꾸는게 속편한 것 같습니다 ^^;;
13/03/30 20:21
친구가 안경점을 해서 팔아주는 의미로 고가의 테들을 종종 구매하는데, 50~60만원 상당하는 안경테도 다리가 벌어지거나 삐뚤어지는건 크게 차이 안나는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유럽여행 갈때 막 쓰기 위해 샀던 8500원짜리 테와 지금 사용하는 65만원 짜리 테와 디자인을 제외하고 제가 느끼는 차이는 거의 없네요.
13/03/30 21:05
같은 디자인인데 비싼안경은 사실 그다지 의미는 없죠
다만 미묘한 디테일이나 신박한 디자인의 안경테가 고가로 나오는경우는 있으니 그런디자인의 안경테를 원한다면 살법도 하겠구요 뭐 시간이 지나면 다 레플이나 디자인카피 제품은 나오기마련이지만요
13/03/30 21:20
안경테가 비싼 이유가 브랜드 네임벨류 ex)구찌 프라다 등등등... 의 일수도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안경테보다 좋은소재를 사용해서 가격이 올라가거나 둘중 하나인데 아이씨베를린같은 하우스브랜드의 안경테를 사용할경우 가볍고 편하기때문에 흔히말하는 돈값하는비싼테라고 생각 하시게 될겁니다.
13/03/30 23:15
아... 그렇군요. 양질의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안경테 브랜드도 알아가네요 ^_^ 아무래도 적당히 10만원 내에서 가벼운 디자인으로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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