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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9 18:45
그렇긴 한데 영상 자르는 분들이 이건 나가면 위험해! 를 판단할수 없으니까 이런 일이 일어나는게 아닐까요.. 코치 한명이 영상실에 붙어서 이건 내보내면 안됀다 검수하는 방법도 있는데 그럴 여유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19/06/09 18:45
그건 나갈거라고 생각 안하고 막지른 경기라... 진짜 경기 중에 멘탈 터지거나 엄청난 몰입이 아니면 안나올 반응이죠 크크크
19/06/09 18:46
저는 원딜러가 아니라서 데프트가 그냥 잘한다라고만 생각하는데 원딜 유저들은 데프트평가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원딜유저와 원딜 안하는 유저간 평가가 가장 차이나는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19/06/09 18:47
팀이 키워주고 몰아주면 미친듯이 하는 원딜러는 어차피 솔랭에서 내가 못하는 원딜이니 다른세계지만 데프트는 뭔가 내가 하고싶은 모습을 극한으로끌어올린 롤모델같은존재 크크
19/06/09 18:49
그냥 딜을 극한으로 넣는것만으로도 정말 미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CS만들어먹는 수준이라면 데프트는 딜을 만들어넣는 수준. 그러면서 그 딜이 헛딜도 아니고.
19/06/09 18:51
아겜나가서 룰러가 국대원딜 칭호붙은거는 아는데 아겜 끝나고도 계속 국대원딜 칭호로 말씀해주시는 해설진분들이 계속 계셔서 드린 말씀이었...
19/06/09 18:48
제작진이 신경써야 하는게 맞는데 요즘 옾레 너무 잘 만들어 주고 있어서 이것만큼은 좀 응원해주고 싶어서 크크 뭐 나가면 안돼는지 모르니까 다 자르자! 하면 또다시 옾레가 나이스 범벅이 될지도
19/06/09 18:49
사실 제작진에 겜덕 겜잘알만 있어도 이런 걱정은 안할텐데... 누가봐도 중계진이랑 옵져버 빼면 다들 겜알못으로 구성되있다는 느낌을 지난 스프링때 내내 받아서 어쩔수 없는 걱정.
19/06/09 18:48
다음 경기가 진짜궁금한게 아프리카같은팀들이 skt로 대표되는 베테랑팀한테 유독 약해서...skt우세같은데 만약 아프리카가잡으면 플옵노려볼만도 할거같아요
19/06/09 18:50
캐리 머신 원딜이 있고 거기에 안정감까지 있다?(전성기 뱅 프레이 작년 우지 지금 데프트) 상대팀은 갑갑해 미치죠. 그래서 무리하게 하고 거기서부터 꼬이고.
19/06/09 18:51
일단 슼 경기력이 좀 안좋았고.. 반대로 아프리카는 그리핀도르 수상 유력에 이번에 많은 분들이 다크호스로 뽑는 팀이라... 기대되네요. 슼이 결국에는 올라올거 같긴 한데 이틀만에 바뀔지는 잘 모르겠어요.
19/06/09 18:52
(수정됨) 저는 슼은 다음주까지, 길게는 3주차까지는 경기력 회복기간이라 생각하고 마음 내려놓고 볼 생각입니다. 루리웹 쪽에서 얼핏 봤는데 슼 MSI 귀국하고 나서도 5GX 광고랑 다른 행사일정이 많았다고...어쩐지 MSI 끝난지 분명 꽤 된거 같은데도 경기럭이 너무 엉망이다 싶더라니.
탑라인은 칸 기인 둘 다 상태 매롱이라 쳐도 테디 마타 상태가 영 안 좋아보임. 진에어전 때 3세트 내내 포탑방패 채굴당하고 털리던거 보면 차라리 경기력 안 좋을 때 하위권 상대로 한 경기라도 잡혀서 진땀승 하나라도 챙긴게 오히려 다행같음.
19/06/09 18:52
슼이 이길 가능성이 조금 낮다고 보고 경기봐야겠네요. 아직 폼이 안 올라와서...MSI 후유증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라인전부터 너무 불안함.
19/06/09 18:55
킹존 경기 때마다 불판 분위기가 꼭 "PGR러 여러분, LCK는 안전합니다! 안심하고 포스트시즌을 기대해주십시오!" 라고 말하는 듯한
19/06/09 19:00
(수정됨) 위에 룰러 국대 원딜 이야기가 나와서 말하는 건데 정작 그 국대원딜 별명 얻은 룰러 최대 흑역사 대회가 또 아시안게임이라는게 참 아이러니...
결승에서 그냥 우지밍한테 라인전 개박살났다 정도면 뭐라 안하는데 상체라인 버스마저 이상한 쓰로잉으로 말아먹는 바람에 당시에 커뮤니티들 다 뒤집어졌었죠. 3세트는 그냥 바텀 차이로 처음부터 끝까지 터진 게임이었고 4세트는 막 페리아나 역대급 캐리모드 발동상태였는데 그 경기도 룰러코장 둘이서 라인 민다고 이상한 위치에 있다가 봇듀 물리고 멸망했으니. 룰러 본인으로써는 그 아시안게임이 역대 대회 중 최고 흑역사가 아닐까 합니다. 26억 요우무도 임팩트가 크킨 큰데 그 당시 룰러와 작년 아시안게임 당시 룰러한테 걸려있던 기대치의 크기가 워낙 다른 터라.
19/06/09 19:04
그게 진짜 천추의 한입니다. 아겜 우리가 석권 못한게.. 시범종목이었고 자국 개최지였고 그래도 금메달 따면 나름 이스포츠 빌드업으로 갈 수 있는 발판이었다고 생각되었었거든요.
공중파에서 물론 다른 케이블채널로 중계도 해줬었고요. 소위 말하는 제대로 놀아보라고 판 깔아주고 쫙 벌려준거에요 흐름상. 타이밍도 기가막힌게 롤드컵이든 아겜이든 대한민국에서 열렸고 우승만 하면 나름 이스포츠가 스포츠로 인정받을지도 모르 큰 계기가 될 수 있었는데... 결국 무관의 제왕이 됐죠.
19/06/09 19:07
저는 살짝 뜬금없는데 개인적으로 기인한테 제일아쉬운 대회가 아겜이에요.스프링결승은 그때 어나더레벨팀이 너무잘했고 아겜이 정식 대회는 아니였어도 진짜 우승해볼만했는데...
진짜 아겜은 판다깔려서 우승만하면 끝이었는데 너무아쉬운ㅠ...
19/06/09 19:21
별로 안좋은 선택같아요.
SN가 메이플 잘했는데도 카르마 픽한거 보면 스밀즈에 대한 믿음이 장난 아닌데 굳이 그걸 정면으로 받아치려는 생각을 하다니....
19/06/09 19:22
LGD 입장에선 사실 쑤닝이 Smlz에 대한 믿음이 크고 안크고를 따졌을 것 같진 않고 결국 존끄가 상대 캐리라인보다 더 캐리해줘야 한다는 생각 같아요 문제는 말씀하신대로 오늘 Smlz 폼이 좋아보인다는게...ㅠ
19/06/09 19:51
KT는 평균나이대도 높고 신인도 킹겐이 하나이고 나머지는 완성된 선수들이라고 봐야하는데 전력총합은 3형제중에서도 높지가 않음
한화못이기면 또 승강전행일 가능성이 너무 높은데. 젠지 아프리카 확실하게 이길거 같지도 않고. 아프리카는 선수들이 미완이라 전력총합이 불안정하지 포텐셜수치가 낮은게 아님 젠지는 팀적으로 추구하는 철학이 명확하고요(그게 정답이냐 시대에 맞냐는 둘째치더라도)
19/06/09 19:58
롤 잘 모르는 사람한테 페이커 - 유칼 사진 보여주면서,
롤에 형제 프로게이머가 있다고 해도 믿을 것 같은 느낌. 덤으로 루키 - 비디디도 좀 비슷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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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17:0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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