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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31 19:20
정규시즌에는 담원 상대로 못이기더라도 풀세트까지 끌고갔으면 하네요. 무기력하게 0 대 2 스윕당하면 포스트시즌에서도 쉽지 않을거 같아서
20/07/31 18:55
오늘 KT가 T1한테 진게 순위싸움에 그렇게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애초에 아프리카 이하 나머지 팀들 다 빅4에겐 지고 나머지 게임 가지고 순위상정해서;
20/07/31 18:58
은퇴, 뒷물결, 억제기, 퇴물 등등 많은 말들이 있겠지만 익숙하니까. 윗분 말대로 몇몇 분들이 이미 가불기 시전 중이어서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 이기는게 장땡이죠
20/07/31 18:58
어제 drx는 그냥 체급차로 박살이 나서 덜 추했는데
kt는 체급차로 진게 아니라 그냥 스스로 게임을 말아먹어서 굉장히 추함 진짜
20/07/31 18:59
보기에 따라 다른것같은데
전 kt가 충분히 윗팀들 업셋할만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거기에 못 미쳐서 아쉽다고 생각중 +그래서 다른 동부팀들 이기는건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이겼다고 분위기 좋다고 표현 안하는것
20/07/31 18:58
페이커를 밀어내고 나온 선수가 쿠로를 압도하고 이긴다.....
롤팬으로써 감정이 참 묘하네요.... 요즘 데프트도 제 폼이 아니고....
20/07/31 18:59
오늘 kt 경기력으로 보면 섣불리 진단하기도 좀 그렇지만 어쨌든 커즈와 테디의 경기력이 서서히 상승곡선을 그릴 징조가 보이긴 하네요. 그러면 티원도 탄력을 받을듯
20/07/31 19:00
커즈는 패치방향이 좋아서 탄력받는 것도 큰 거 같네요.
물론 1세트 바텀 교전이나 2세트 레드 부쉬에서는 아쉽긴 했지만... 차차 나아질 듯
20/07/31 19:01
1세트 동선을 보면 여전히 만족스럽진 않아도 라인 지원 부분도 신경을 쓰는거 같아요. 이건 뭐 폼의 차이일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성장쪽에 힘을 싣는 선수는 맞아서.. 볼베가 좀 부지런하게 움직여준 덕에 블라디 성장도 수월했죠
20/07/31 19:01
PGR은 롤사이트 중 유일하게 관리가 되니까 어그로가 없지만 다른 롤커뮤들은 벌써 굿바이 페이커, 땡큐 페이커 등 페이커 은퇴로 조롱 엄청하네요. -_-;; 어휴
20/07/31 19:02
그러려니 합니다 크크
벵기롤로 롤드컵 우승하면 베스트 아니냐고 하는데... 베스트는 본인이 롤드컵 우승하는 게 맞는데 이게 뭔 소리인지...ㅠㅠ
20/07/31 19:02
딱 그정도로 밈화돼서 조롱하거나 노는거면 사실 일종의 유희거리로 생각할 수 있죠. 문제는 PGR에서나 롤갤에서나 어디나 진심으로 열등감내지는 이해하지 못할 악감정을 투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20/07/31 19:03
페이커가 기복이 없는 선수도 아니고 요즘 좀 폼이 오락가락하는데
클로저가 잘해줘서 15슼처럼 서브 미드 든든하게 받쳐주면 서로 좋지 않나요
20/07/31 19:05
슼팬의 생각과 롤갤 등지에서 논하는 페이커에 대한 생각은 극과 극에 가깝죠. 사실 팬덤 여론을 빙자해 본인들의 저주에 가까운 짓들을 합리화하는 풍조까지 겹치면 도저히 상종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까지 몰리는거고
20/07/31 19:01
KT는 빠르게 구단 해체하는게 답이라고 늘 얘기했는데 왜 어설프게 구단 유지하는지 이해가 안됨. 통신사 더비 운운할때마다 듣기 민망할 지경이에요. 매번 일방적 학살인데 괜히 엮지도 말았으면 좋겠음.
20/07/31 19:02
Kt가 진짜 슬픈건 지금 당장 최대 기대치가 5위고 거기에 선발전 올라가서 롤드컵 진출인데 문제는 미래도 없는 스쿼드죠. 에이밍 재계약이 가능한지나 모르겠고.
20/07/31 19:04
선발전 염두에 두고 최대한 준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포스트시즌은 진출 가능성이 0인거 같아요. 유칼은 사실상 펀치드렁크 느낌에 가깝게 중요순간만 되면 엉망인 모습을 반복해서 당장은 뭘 기대하기 어렵고 결국 쿠로와 투신의 폼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고봅니다. 문제는 탑정글..
20/07/31 19:03
19스프링, 서머 20 스프링 우승했지만 은퇴해야 하는 선수.
그러다가 페이커가 플옵에서 나오고 T1이 우승해버리면 이래서 LCK는 올해도 글렀다! 가불기 시전이 뻔해보여서... 뭐 크크
20/07/31 19:03
kt가 지금 동부팀들 잡고 분위기 좋다고 할때가 아니죠
윗팀들 업셋하고 치고 올라가야할 타이밍 같은데.. 물론 아직 5위할 가능성 남아있긴 합니다만
20/07/31 19:04
전 페이커가 은퇴해야된다 이런건 헛소리 어그로라 취급하지만
과연 오늘 경기 페이커가 조이 아칼리했을때 클로저보다 잘했을까? 생각하면 솔직히 안 그럴꺼같긴해요 운영면에서 더 깔끔하거나 더 잘누웠을꺼같긴한데
20/07/31 19:04
뭐 페이커 은퇴각이니 뭐니 조롱하는거야 원래 롤갤같은데서는 항상 그랬던 거니까 별로 신기할것도 없죠. 크게 신경쓰실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PGR 같은데서도 악의달고 리플 쓰시는 분들이 몇분 보이긴 하는데 어차피 그 분들은 꾸준히 그렇게 다셨던 분들이라 그냥 넘어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 싶어요 :)
20/07/31 19:05
KT는 로스터가 에이밍 제외 -틀- 느낌이라 단기간에 승부를 봐야했는데 앞으로도 좀 힘들겠네요. 베테랑들도 슬슬 폼 무너지는 느낌이고...
20/07/31 19:18
근데 EDG가 월급 생각보다 짜기로 유명한 팀이라서...예전 폰 데프트도 감독이랑 구단주 비전이 마음에 들어서 합류한 거지 연봉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20/07/31 19:07
유칼이 진짜 애매함 저도 정말 못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어리고 고점도 있긴 있었으니 혹시? 이런 생각하는 게 이해가 안 되진 않아요
프로생활 내내 못했어도 솔랭점수하나로 수년간 자리는 있던 선수들도 있었으니...
20/07/31 19:13
전 그래서 드레드가 아직도 너무 안됐음
얘는 진짜 좋은 미드랑 게임 해본 적이 없어요ㅠ 19에 쿠로가 있었으면 드레드도 좀 달랐을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20/07/31 19:08
근데 미드 데려올만한 선수로 스카웃 얘기 많이 나오던데 스카웃이 EDG 나간다 풀린다 그런 얘기 있었나요?
아니면 그냥 20년까지 계약인가?
20/07/31 19:09
어느 순간부터 체념한게 롤판 팬 70퍼센트는 티원팬+안티팬 같아요. 저 합집합에 안 속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는데 아직 그 수가 너무 적은 느낌. 피곤하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팬도 안티도 너무 많아서
20/07/31 19:10
LPL도 RNG의 압도적 팬수와 기타등등 이었다가 IG가 롤드컵 우승하면서 팬덤1위가 변했죠. 크크
그래서 롤팬으로서 내심 담원의 롤드컵 우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7/31 19:12
15년에 LPL이 LCK 위협한다고 할 땐 나름 팬수가 분배가 되었는데 15년 개박살나고 16년도 개박살나다가 17년 우지의 대활약 이후 RNG 와 기타등등이 되었습니다. 그랬던 팬덤이 IG가 롤드컵 한번 먹으니 바로 중국 최고의 퍈덤으로 변하더라구요.
20/07/31 19:10
유칼의 신기한점
KT에 대한 일종의 잔정이 남아서 방금 경기 보면서 화나다가도 감정 가라앉히고 생각하면 아직도 어려서 더 봐야될거같음...
20/07/31 19:12
개인적으로 이스포츠 팬덤 구조가 기형적인 제일 큰 이유는 포스트 티원이 못나와서인것 같네요.
티원 전성기가 내려가면서 다음 팀이 왕조 세우고 팬덤 이어받고 하는게 자연스런 흐름인데 국제대회 말아먹으니 아무도 포스트 티원이 못되는중... 담원 기대중입니다.
20/07/31 19:17
저 티원 안티팬이라는 그룹 내에는 수많은 여타팀들의 속성이 다들어있죠. 그래서 딱 타겟팅이 안됩니다. 때문에 팬덤싸움이라는 말도 어폐가 있어요. 특정도 안되는 상대와 무슨 말싸움을 하겠습니까? 단일군vs연합군이에요 그냥. 어떤 팀 안티팬의 90%는 반드시 모종의 이유를 가진 다른 팀/선수의 강성팬이니까요.
롤판은 그냥 노골적으로 말해서 티원팬 vs 여타팀들 팬덤의 연합전선입니다. 실제로 각 팀팬덤의 과거 '카페'역할을 하는 현 마갤의 여론들을 쭉 보고 있으면 투명하게 보이죠 그냥... 왕따드립도 나오고 크크크
20/07/31 19:25
걍 니네 팬덤은 롤판에서 미움받는다, 니들 편은 없다 뭐 이런걸로 어그로 엄청 끌더군요. 이거 사실 꽤 오래된 논리(?)긴 하죠 크크... 2017년에 슈퍼팀 만들어지고 팀팬덤이 마갤로 쫓겨난 시절부터 빈집털이와 함께 나름 유구한 안티들의 논리... 요새는 부쩍 이게 더 심해졌더군요. 예전엔 악의 축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요샌 좀더 저급한 말들을 많이 쓰는지라
20/07/31 19:29
당분간 미워할 사람 모자랄 일 없어서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드립이긴 한데... 그게 정말 공격이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신기하네요. 뭐 어쩌라는 거지....
20/07/31 19:26
릴리야 고르는건 9할이 닷지유도다보니 제대로 된 릴리야를 못 만나보긴 했는데... 좋다는 생각은 절대 안들어요. 크크
QWE 광역 묻히고 궁으로 광역수면이 사기라고 하는데 이론상으론 어느 캐릭이나 사기죠. 크크크
20/07/31 19:37
롤에서 대충 어디갈이니 뭐니 하면서 싸우기시작한게 2년좀안됐나? 1년좀넘었나 그런거같은데
걍 제기준에서는 개핵노잼...어느 스포츠나 팬덤싸움 없는데는 없지만 지금 롤판에서 하는건 자연스레 발생하는 싸움질이 아니고 그냥 모든걸 억지로 연결시켜서 만들어내는 개억지싸움판이라 키배할 거리고 없고 구경하는 재미도 없음
20/07/31 19:41
RNG 8위경쟁에 그래도 호흡기 붙입니다. FPX VG보다 승수는 모자라지만 남은대진이 아직 모름... 이 아니라 TES 있네 크크
20/07/31 19:47
퇴근했습니다. 아앗!! T1이 완승했네요? 오늘 T1의 경기력은 어땠나요? T1이 잘 한 건지, KT가 못한 건지, 대등했는데 한끗 차이였는지 궁금하네요.
20/07/31 19:50
페이커 대신 클로저 선발로 폼 매우 좋았음.
1세트는 T1 상체 캐리고 2세트는 KT가 거의 다 잡아놓고 쎄게 던져준거 받아먹으며 승리...
20/07/31 19:53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250129
김정수 감독 인터뷰 올라왔네요. 올해 여름이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든 시즌이다. 가 눈에 들어오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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