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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 21:37
설해원은 어떻게 성적 내겠다고 했을까요? 다 사올 거라고 했으려나?
프랜차이즈 심사과정에 어떻게 성적을 낼지 발표하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거든요.
20/08/06 21:40
설해원이 이 경기를 이길 확률 VS 한국인 WWE챔피언
그래도 후자보단 전자가 높긴하니깐 설해원에게 가능성이 없는건 아닙니다(?)
20/08/06 21:54
솔직히 똑같이 포장을 해도 과거 스타리그 엄옹하고 지금 클템은 느낌이 다름
이런경기 클템 마려운거 보면 클템이 대단하긴 대단해요 당시 엄재경은 진짜 겜 잘 모르는데 말도 안되는 포장 한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클템은 알면서도 가장의 무게로 그런다는게 너무 찐하게 느껴져서 더 재밌음 크크크
20/08/06 21:55
엄옹은 8~90년대 만화 작가 출신답게 그 시대 감성의 작명이라던가 뭔가 그런 고전적인 느낌의 엔터테이닝에 강점이긴 했는데 하필 시대상이 그런걸 원하는때가 아니기도 했고(..) 지금 클템은 그냥 정말 넘사벽이라..
20/08/06 21:56
오늘 경기보면서 느끼는건 클템이 얼마나 위대(?)한 해설인가를 다시 느낄 수 있음 다른 해설이 못하는게 아님 클템이 너무 그런면에서 넘사벽일 뿐 크크크크크
20/08/06 21:58
제가 말 하고 하고 또 하지만, 해설의 능력은 결국 흥한 경기 잘 분석하는 것보다(그런거 할 사람은 많음) 망한 경기 잘 포장하는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돔 구녕을 캐리버로 쑤셔 버릴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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