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8/07 21:19
강동훈 감독 섬머는 진짜 심한데 지금이라도 스크림에 유칼 넣어봤더니 잘하네 뭐네 할 것도 없고 유칼은 그냥 스크림에 넣어볼 필요가 없어요 아예 아카데미다 생각하고 시작하든가 해야지
20/08/07 21:25
전 작년서머야 뭐 논외라고 보는데, 그때부터 계속 바텀 중심으로 보는 느낌이 있어요. 선수구성문제인건지 본인 인게임방법론 문제인건지는 모르겠습니다.
20/08/07 21:22
그리고 말랑은 예전에 진에어시절 스카너로 전율 돋게하던 경기 이후엔
정말 폼이 별로네요... 이 선수를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20/08/07 21:23
kt가 cc가 상대방에 비해 너무 부족한 조합을 뽑은 느낌이라서.. 조합이 너무 안좋은데다가 한화는 한화대로 잘하니 이런 경기가 나온듯하군요.
20/08/07 21:23
유칼한테는 폰이 있어야 함...
폰을 토템으로 박아 두면.. 그 팀 미드들은 다 자기 실력의 150%는 하는 듯... 내현도 그렇고..
20/08/07 21:24
전 솔직히 KT 팬심 비슷한건 예전에 비하면 거의 사라졌는데도 뭔가 좀 화는 나는듯... 진짜 팬분들은 해체각 마려울것같아요.
20/08/07 21:24
유칼은 전 18서머 당시에도 개인 기량만으로는 한체미는 아니었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그래도 잘하는 미드는 맞았는데... 딱 데뷔시즌 잘하고 그 뒤로 아무것도 못 보여주네요.
20/08/07 21:24
유칼은 진짜 미스테리네요. 아무리 그래도 롤챔스 우승 미드라이너인데.. 버스탄것도 아니고 개잘했는데. 아직도 결승 5세트에서 바론 먹어서 스코어 우승시키던게 선명한데 크크
20/08/07 21:25
여태까지 큐베에 대해 비판 비난 제가 정말 많이했는데
오늘 경기를 기점으로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경기력이 좀 살아났으면좋겠네요
20/08/07 21:27
팀빨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데 저는 그 말 자체에서 급이 아닌 애가 급인척했다는 늬앙스가 좀 별로더라구요. 어쨌든 그땐 라인전부터 잘하던 선수였으니까요. 한타는 더 잘했고.
20/08/07 21:26
원래 단 한대회라도 정점급의 전성기를 가져보지 못한 선수들이 롤판에 수두룩합니다. 잘한건 그냥 잘한거죠 뭐.. 플루크라고 폄하할지언정
20/08/07 21:27
이게 사실이려면 감독이 무조건 선수폼을 100% 정확히 파악한다는게 가정이 되어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례들이 롤판에서도 꽤 많았죠
20/08/07 21:26
사실 이쯤 되면 이제와서 유칼 18이 뽀록이었냐 아니냐를 논하는게 뭔 의민가 싶긴 합니다. 이미 프로 커리어에서 못한 시즌이 압도적으로 길거든요.
20/08/07 21:28
KT팬분들은 무슨 마음일지...ㅠㅠ
그래도 저는 유칼 리턴한다고 했고 또 장문의 메시지까지 보냈다고 해서 유칼이 뭔가 독하게 마음먹고 달리는구나 싶었는데...쩝...이게 나이도 어린데 유칼은 안 풀리네요
20/08/07 21:28
아카데미에 뭐라도 있으면 갖다썼으면...적어도 나중엔 잘하겠지 희망이라도 갖겠는데 이건 꽝난 복권을 몇번을 재탕하는지 하...영호야 넌 진짜 왜 잘 해서
20/08/07 21:29
유칼이 DRX전 이긴 픽이 제 기억에 트페랑 카르마인데 이런거라도 어떻게든 살려서 쥐어줘봐야... 근데 그럴거면 유칼 왜 쓰지?
20/08/07 21:30
우스갯소리로 루키한테 흡성대법당해서 그 이후로 회복이 안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 롤드컵에서의 완패에 더해 2019 시즌에 본인의 기량에 대한 냉정한 진단이 안된채로 플레이했던게 결국 독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당시에 아프리카가 좀 기세를 타고 경기하는 인상이었는데 길게보면 그게 내실은 없는거거든요. 결국 유칼은 발전한건 없고 퇴보만 했으니... 원래 롤판이 남들 한발자국 갈때 머물러만 있어도 바로 뒤쳐지는데 유칼은 변화가 없었어요. 근데 이렇게까지 회복을 못하고, 펀치드렁크가 온 복서마냥 헤매는건 많이 안타깝네요.
20/08/07 21:32
그래서 진단자체가 잘못된거 같아요
그냥 너무 쫄았어 실수가 많았어 그러지말자가 되려 유칼을 폭주시켜서 좀 쫄아줘야할떄도 안쫄고 이상한짓을 연달아하면서 본인 폼 개박살나고 망가진..
20/08/07 21:31
리그 우승이라는 정점을 한 번 찍은 선수니까
분명 고점은 있을거고 그래서 다들 기대하는데 18시즌..그게 플루크였다고 해도 잘했다는것도 다들 인정하구요.. 그런데 그 이후 4시즌째 연속 저점만 아니 리그에서도 거의 최하위급의 퍼포먼스만 보이니 그 기대감이 바닥에 달한것같아요. 아무리 어려도 쟨 가망없어..이런 느낌??
20/08/07 21:34
유칼이 루키한테 두들겨 맞을 떄 보면 누가 봐도 진짜 루키한테 쫄았다는게 눈에 보일정도였어요. 그때 진짜 격하게 두들겨맞았는데 진짜 내가 알던 그 유칼이 맞나?싶은 상황이었죠
근데 전 유칼이 그 이후 패배분석에 대한 진단을 잘못한거 같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너무 쫄았어 그러니깐 쫄지 말자 실수가 많았어 실수하지말자라는 모순된 진단이 같이 나와버리면서 쫄아야할떄 안쫄고 너무 들떠서 혼자 막 지르다가 죽기 시작하면서 그냥 완전히 망가진 느낌..
20/08/07 21:34
어쨌든 유칼의 나이는 여전한 장점입니다. 아직도 만 20세가 안됐으니... 다만 이런 유칼을 보고 과연 어느 팀이 계속해서 기회를 줄지 모르겠어요. 재능이 있어도 큰물에서 놀아야 기회도 잡는건데
20/08/07 21:35
맞아요.
고점과 저점 차이의 대표적인 선수로 언급 젤 많이 되는게 블랭크인데. 그 블랭크도 잘할땐 진짜 리그 최상급으로 퍼포먼스 보여줬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