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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6 10:17
어제 댓글 달아주신 분 내용 업데이트 합니다:
서울 확진자 발생 현황 25일 (26일 0시 기준, 10시 발표) : 110 24일 : 134 23일 : 97 22일 : 138 21일 : 125 20일 : 135 19일 : 150 18일 : 131 대동소이하지만 그래도 살짝 줄긴 했네요.
20/08/26 10:29
전국적으로 퍼지는 양상이고 깜깜이 감염이 늘어나는걸로 봐선 대유행을 막기에 이미 늦은건 아닌가 걱정되네요.
그나마 막으려면 3단계로 가야할 것 같은데 3단계로 간다고 이게 막을 수 있는 흐름인가 싶은 생각마저 듭니다. 여러모로 답이 없는 상황이라 판단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가 더위에 약하지도 않고 전염력이 높아서 어찌할 방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큰일이네요.
20/08/26 10:38
다 막았다고 생각됐던 뉴질랜드나 베트남도 다시 환자가 나오고 하는걸 보면 (우리나라 케이스보단 아직 훨씬 적지만),
일정기간 틀어막는게 어디까지 효과가 있나 싶기도 하고, 참 어려운 것 같네요.
20/08/26 10:38
지금은 유지세에 있다고 봐야죠 문제는 지뢰가 곧곧에 산재해 있는데 이게 터지느냐 아니냐인듯
어제불판에도 보니 빌런들이 참 많더군요.. 집회갔다와서 가족걸릴까봐 찜방생활이라니...
20/08/26 10:55
엠바고 11시꺼 들었는데
결론은 3단계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커서 2단계 유지를 한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제 예상으로도 3단계로 공식적으로 올리지는 못해도 3단계 수준의 방역은 할것으로 보입니다 3단계로 올리는거 자체가 경제적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라서요
20/08/26 11:28
공식적으로 3단계를 발표하고 3단계 수준의 방역을 하는것과
공식적으로는 2단계를 발표하고 3단계 수준의 버금가는 방역을 하는것과 방역 수준 차이는 크게 없는데 사람들이 인식하는 경제적 이미지는 어마어마하죠 일단 3단계로 올리기만 해도 주식이 요동칠게 뻔해서요 그래서 정부가 3단계 카드를 쉽게 논하지도 못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20/08/26 12:39
11시 브리핑 봤는데 수도권 주말 인구 이동량이 전주에 비해서 20% 밖에 안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예전처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건지.
20/08/26 12:07
전국적으로 마스크 위무화 시키고
실내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잘 지키는 교회든 사업체들을 강력하게 단속 시켜야지 더 큰 확산을 잡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처럼 경제활성화 된 나라에서 너무 여러가지 방침 단속이 너무 안일했다고 봐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편하다고 안 하면 결국 코로나 확산으로 경제가 휘청 거릴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좀 염두하고 좀 잘 지켰으면 좋겠네요.
20/08/26 13:07
https://mobile.twitter.com/____plone/status/1298098404388515842
8월20일에 공개된 논문에 따르면, 염기서열 614번째의 D가 G로 바뀐 돌연변이가 현재 코비드의 가장 주된 변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핵심만 요약하자면 치명성은 줄었지만 전염력은 아주 높아졌다고 합니다.
20/08/26 13:26
참고로 염기서열이 아닌 스파이크 단백질의 614번째 아미노산이 Aspartic acid(D)에서 Glycine(G)로 바뀌었다는 내용입니다.
20/08/26 13:55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민노총을 포함해 광복절에 시내에서 집회를 연 34단체에 참석자 명단을 제출하라고 20일 요청했다. 하지만 민노총은 이를 거부했다.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으므로 명단을 공개할 이유가 없다'는 취지의 답변을 보냈다고 한다.
서울시는 민노총에 명단 제출을 재차 요청하지 않았다. 서울시 김혁 총무과장은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것은 민노총 외 다른 단체도 마찬가지였다"며 "강제 조치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 강제 조치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명단을 달라고 한 이유가 코로나 검사를 안내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방대본(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집회 장소 인근 체류자 명단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사실과 달랐다. 서울시가 방대본에서 넘겨받은 명단은 보수·기독교 단체의 정부 규탄 집회 참가자 명단뿐이었고, 민노총 집회 참가자는 아예 포함되지 않았다. 명단은 경찰을 통해 이동통신 3사에서 제출받은 ['집회 시간대 경복궁역·광화문역 주변 휴대전화 기지국 접속자 정보']였고, 여기에 민노총 집회 지역인 '보신각 앞' 기지국 정보는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본지가 이러한 사실을 지적하자 서울시 측은 "몰랐다"며 "방대본이 알아서 정했을 것"이라고 했다. 크크크크 서울시청이 암흑의 조선일보라도 됩니까?
20/08/26 14:11
http://nodong.org/statement/7790127#0
민주노총 8.15 기자회견 참가자 코로나 검진 결과 중간 브리핑 8월 18일 1차 검진 안내. 유증상자. 동선 중복자에 대한 검진 안내 및 시작 - 8월 20일 제16차 중앙집행위 결정사항으로 참가자 전원 검진 및 결과 취합보고 지침 - 8월 21일 서울시. 경기도에 보건소 검진관련 일괄 지침 요구 - 8월 24일 18시 기준 60% 검진결과보고 취합됨 현재까지 기아차지부 화성지회 조합원 1인 외 양상판정 없음 민주노총 중앙간부 중 8.15 기자회견 참석자는 전원 검진 실시. 전원 음성판정 민주노총 공지사항 입니다
20/08/26 14:57
[속보]文 "방역에는 특권 없다"…민주노총 명단제출 거부시 강력 대응 지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404862
20/08/26 16:12
'文도 엄정대응 시사'…민주노총, 결국 집회명단 제출키로 [종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5&aid=0004404890 공문으로 제출 요청했고, 제출하기로 했다네요
20/08/26 17:42
인천 교회 집단 감염도 광화문 집회발이네요... 쩝.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10042543
20/08/26 19:06
https://news.v.daum.net/v/20200826185610830
중환자 병상 '과다집계 오류' 수도권 19개밖에 안 남았다 이건 또 뭔가요...
20/08/26 21:00
강원도는 원주가 비상인 상황이라 급하게 60개정도 의료원에 병상 만드는 중이고, 생활치료시설도 60실정도 확보한 듯 합니다.
대략 20명 정도가 집에서 치료받는 상황인거 같더라구요ㅠ
20/08/27 00:31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043056
광주에서도 광화문 집회를 가신 분들이 있었네요. 놀랍다 놀라워... 하긴 mb정부때부터 광주쪽 교회목사님들 난리쳤던게 한두번이 아니었으니 이상할 일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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