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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 20:30
같은 3:0이긴 한데 스프링과는 의미가 다르네요. 스프링때는 젠지가 드럽게 못한다라는 말만 나왔는데 서머는 DRX가 진짜 최선을 다했음에도 담원이 진짜 상상초월 수준으로 강해서......오늘 담원 경기력이면 진지하게 LPL 상위권 팀들과 붙어볼만 하다 봅니다.
20/09/05 20:30
담원 우승이 좋긴 한데 젠지가 선발전 간게 좀 아쉽네요.
역대 선발전중에 맨 위에서 기다리고 있던 팀이 실제로 롤드컵 간게 몇 번 있더라...
20/09/05 20:33
바텀도 못했지만 솔직히 탑차이도 엄청났네요.. 전령먹고 탑 다이브해서 박살이나니.. 이걸 맨날 당해주니까 초반부터 게임 터지고 시작하고..
20/09/05 20:34
후보선수들까지 다 보이는김에 하는 말인데, 올해는 서브 좀 넉넉하게 데려갈 수 있게 해줬으면 하네요.
혹시나 무슨 일이 생겨서 급하게 본국에서 새로 보내려고 해도 2주 강제격리다보니.
20/09/05 20:36
피쟐에서 봤던 댓글중에 아직도 기억나는게,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천둥벌거숭이처럼 날뛰던 선수가 절제의 미덕을 깨달아 월클로 각성할 수는 있어도, 겁쟁이가 갑자기 용사가 될 수 없다] 전 너구리가 여기 포함된다고 생각해요.
20/09/05 20:38
같은 팀에 후자도 있죠... 쇼메가 거기 해당된다고 생각해요.. 첨에 데뷔할때까지만 해도 기대치에 비해
긴장하고 주늑든 모습이 보였지만 이제는 보이스만 들어봐도 크크크
20/09/05 20:36
심한말 하고싶은데 좀 진정하고 겜게에 글 올라오면 그나마 정제해서 댓글이라도 남겨야 겠습니다.
오늘 바텀은 진짜 너무했습니다. 아프면 그냥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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