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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 19:36
근데 티원 상대로도 역전당하고 아슬아슬한 젠지도 롤드컵에선 굉장히 불안해보여서...
그래도 티원 젠지 둘중 롤드컵 자리 고르라면 그래도 젠지죠
20/09/09 19:37
사실 전 지금 젠지 폼이 그렇게 나쁜지도 좀 의문인게, 누누히 말하지만 어차피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 교전이 잦은 게임에서 실수들이 안 나오는 게 더 이상한 거라...
20/09/09 19:42
그들한테 인생의 일부인데
님도 그들보다 도전적이고 멋진 삶을 살길 돈도 그들보다 많이 버시구요 흐흐 그렇지 않으면 그들보다 쓰레기일테니
20/09/09 19:46
네 그들보다 돈은 못벌더라도 행복한 삶은 살고 있습니다.
배두나님도 도전적이고 멋진 삶을 살길 기원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쓰레기가 될테니까요.
20/09/09 19:38
김정수 감독은 2라운드에 페이커 빼고 클로저만 기용하다가 결국 페이커를 찾았고 커즈 테디까지 뺌과 함꼐 롤드컵까지 실패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20/09/09 19:38
솔직히 라인전 체급에서 젠지가 훨씬 센 걸 어떻게 티원이 설계 잘해서 그나마 비벼본 건데 체급차가 안 난다는 것도 이상하죠.
20/09/09 19:39
체급차가 나는 것도 아닌데 상대방 강점을 그냥 냅두는 밴픽을 했으면 그냥 져야죠. 팀 내부의 판단하에서 세트가 풀린거겠지만, 결과론 적으로는 참 이상한 판단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20/09/09 19:39
젠지팬분들도 축하드리고, 이왕 나간거 lck팀들 우승컵 들고 왔으면 좋겠네요.
티원은 아쉽지만 팀이 주전도 못뽑고 있었으니...못나가도 이상하진 않았고
20/09/09 19:39
젠지 팬분들 축하드립니다. 여러모로 젠지가 정말 준비를 많이 해왔다는게 느껴지는 다전제였네요.
레넥톤은 볼리베어로 완벽하게 잡아먹고, 바텀은 밴카드 집중되도 캐리하고, 다른 것보다 라이프의 세트가 진짜 진국이었습니다.
20/09/09 19:39
전체적으로 t1이 많이 아쉬웠네요. 젠지는 잘 했고.... 룰러 라이프가 이렇게 잘하다니 이 폼 잘 유지하면 롤드컵도 기대해볼만할듯요
20/09/09 19:40
1, 2세트 둘다 충분히 이길 수 있던 경기를 말도 안되는 실수와 팀워크 붕괴로 내줬다는것부터 선수들은 물론 코칭스탭 누구도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겁니다.
20/09/09 19:40
젠지~~~~~~~~~~~~~~~~~~~~~~~ 특히 t1이기고 올라가서 너무 기쁘네요 크~~~~~~ 롤드컵 가자~~~~~~~~~~~
20/09/09 19:40
김정수 입만 산 감독으로 증명되었네요
상체에서 강하게 가는 싸움을 즐긴다 오더일원화가 안되어있다 페이커를 많이 혼냈다 정작 궁지에 몰리니 서머내내 주전이라던 커즈 테디는 벼랑끝 직전에서도 못나올만큼 자신감은 떨어졌고 본인이 손절했던 페이커한테 손벌렸고 초반이 강하기는 개뿔이나 후반에 강하던 장점까지 없어진 무색무취의팀이 탄생했고 장점이라는건 그 무엇도 안나왔죠 아 칸나 하나 키운거 있겠네요
20/09/09 19:40
오늘 경기를 보면서 진짜로 화났던점
1. 세트 안자름 - 젠지 변수 만드는 흐름이 모두 세트에게서 나왔는데도 단 1경기도 뻇어오지도 자르지도않음. 2. 볼베 레넥톤구도 1경기에서 완패했음에도 3경기에서 다시만듬. 진짜 티원경기 보면서 이렇게 화났던적 처음입니다. 롤드컵 못가더라도 김정수 감독 연임지지했었는데 도저히 지지 못하겠습니다. 시즌내내 단 1순간도 감독에 대한 의심 안했었는데 오늘은 너무화나네요
20/09/09 19:41
뭐, 김정수 감독의 전술적 성향과 선수들의 역량 및 성향의 근본적인 불일치로 이 사단이 났다고 봐야죠. 내년은 김정수를 위한 리빌딩을 하던지, 아니면 김정수가 쫒겨나던지 할 텐데 후자가 더 높아 보이네요. 그게 바람직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20/09/09 19:41
조금만 더 이 조합으로 호흡 맞춰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분명 괜찮게 하는거 같은데 중요한 부분에서 자꾸 오더 엇갈리면서 패하는거 보니까.
20/09/09 19:41
사실 2라운드에서 정말 예상하기 힘든 부분은 테디 폼이 엄청 하락했다는 거죠.
그것도 2라운드 시작하자마자도 아니고, 와카전에 결정적으로 맛이 확 갔습니다. 페이커도 흔들리긴 했지만, 시간을 벌어줄 여유라도 있었는데.. 테디는 그런 시간조차 없었죠
20/09/09 19:41
진건 진거고 콜 계속 갈리는건 결국 막판에 로스터 갈아엎은 감독탓이죠.
개인기가 다 압도적이지 않은 이상 잘 맞기를 바라는게 이상한데
20/09/09 19:42
흠 글쎄요 합 문제도 있긴 하지만 저는 저 선수들로 일찍 나왔대도 결과가 달라졌을지는...
오늘 제일 얻어터진게 올시즌 풀주전한 칸나 에포트 아니던가요 그냥 합문제가 아니고 개인실력으로 찍혀 눌리던데..
20/09/09 19:43
서머 자체를 정리해야됩니다.
1. 감독의 무신경한 선수기용 (강등권팀에게도 쓰지않는 후보선수들) 2. 서폿 자체의 문제(고점 자체가 애매한 에포트) 3. 선수들 사기를 고무인지 저하인지도 모를 인터뷰 (무조건 테디기용, 페이커 혼내기, 베스트조합 아님) 스프링이야 우승했으니 버틴다 할지라도, 저거 다 정리못하면 티원 롤드컵 2년내내 못나갈거라봅니다.
20/09/09 19:43
항상 세트, 볼리베어 다 젠지쪽에 가있어요.
볼리베어 대처 안되고, 세트도 대처를 못하는데 밴을 원딜쪽에 다 써버리니까 솔직히 원딜 좀 풀어줘도 이렇게 터졌을거 같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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