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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5 22:55
그냥 담원 3 대 1 봅니다. 쑤닝도 한수는 있으니 어어하다가 쓸리는 판이 한판은 나올거 같고 아마 승승패승으로 담원 우승이지 않을지
20/10/25 22:55
플랑드레 소프엠 둘이 스네이크에서 몇년간 하면서 계속 고배를 마셨는데... 소프엠이 탈 스네이크 하자마자 첫시즌에 결승을 가네요 크크크
20/10/25 22:58
아니 근데 진짜 잭갈통이 암만 봐도 너무 던진거 아닌가요? 4세트 초반에 바텀에서 3킬 나온 그 사고 잭갈통이 플만 제때 썼어도 절대 그 지경 안 났을 거 같은데.
거기서 미드원딜 킬 몰아먹는 바람에 게임이 완전 꼬여버림.
20/10/25 22:59
17년도 뱅인분은 그래도 코그모로 우지 따버리기도 하고 '가끔이라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잭갈통은 진짜..보면서 암걸릴 것 같은 원딜을 롤드컵 4강에서 얼마만에 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0/10/25 22:59
369 : 주사위 3도 안뜸
카사 : 메타부적응 적나라 나이트 : 초반부터 영향력발휘하는 스타일 아님 재키러브 : 프나틱전부터 4강까지 그냥 존못 유안지아 : 재키러브덕에 명예사
20/10/25 23:01
17년 롤드컵에서 뱅울프가 못했어도 재키러브 8강-4강 퍼포먼스와 비교하면 선녀입니다. 그 못했다는 미스핏츠, 삼성과의 결승전도 저정도는 절대 아니었어요.
20/10/25 23:03
369가 근데 엄청 못했어요 시리즈 내내
재키러브는 8강전때 발린것도 이미지가 남아있어서 더 각인되는 느낌인데 369 오늘 진짜 플레이 최악중에 최악이었죠 걍 다 개발림
20/10/25 23:03
저는 다시 생각해도 그룹스테이지까지와 프나틱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룹스테이지에서 재키러브 세나는 그냥 올해 본 세나 중에 정점이었거든요. 근데 8강에 그 재키러브는 어디가고 그냥 잭구가...
20/10/25 23:04
원래 IG 외에는 FPX 정도가 LPL에선 좀 이기길 바라는 팀이었는데 쑤닝 이번 서머 시즌보고 와 이 팀 매력 있다 내년에는 이 팀도 꾸준히 지켜봐야겠다 했는데 내년이 아니라 올해 결승을 가버리네요.
결승에선 담원 성님들에게 좀 살살 얻어맞고 배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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