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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3 17:57
두산은 뭐가 됐던간에 오늘 끝내야 하네요, 코스에서 승부 보려면 플렉센 아껴야 하고... 5차전 가서 플렉센 쓴다쳐도 분위기에서 밀리고
의외로 5전제에서는 2연패후 3연승 전례가 많은지라..
20/11/13 18:55
아 답변 고맙습니다. 여긴 대전인데 MBC에서 복면가왕 스페셜도 아니고 오후 7시까지 6시 내고향, 생생정보통 같은 정보 프로그램 방송하길래 의아에서 급하게 쓴 댓글인데 편성표라도 검색해 볼 걸 그랬네요. 감사합니다.
20/11/13 23:12
https://namu.wiki/w/KBO%20%ED%94%8C%EB%A0%88%EC%9D%B4%EC%98%A4%ED%94%84/2020%EB%85%84#s-7.1
읽다가 아까 답변 이유 제대로 나와있는 곳이 있어서 추가로 댓글 남겨드립니다.
20/11/13 23:32
앗 다크서클팬더님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완벽한 의문 풀이네요. 여담으로 아까도 트로트 예능 얘기 대수롭지 않게 보고 '트로트의 민족' 얘기하는 건지 늦게 알게 됐었네요 중요한 건 아니지만. 도움 감사합니다~
20/11/13 18:31
대략 경기전 인터뷰등을 보면 kt는 배제성이 1회에 탈탈 털려서 꿈도 희망도 없는거 아닌이상 소형준 무조건 쓰는거
두산은 적은점수차로 이기고 있는데 필승조까지 소모하고 투같새들 말고는 쓸 투수가 없을때정도 플렉센투입 이정도 스탠스인 느낌
20/11/13 18:59
황재균은 제대로 타구를 판단한거구요.
조용호선수는 그냥 어리버리탄거에요. 지금처럼 2루에 안붙어있어도 테그업이 가능한 거리라는게 핵심입니다. 스킵 거리를 5m만 더 했어도 홈에서 세이프죠. 이건 야구 주루플레이의 기초중에 기초입니다. 초등학생 야구부도 배우는 내용.
20/11/13 19:05
네이버 뉴스 연합뉴스 속보
두산 선발 유희관 최악투…1회 3연속 안타 허용 후 강판 연합뉴스 2020.11.13. 오후 7:01 -_-;;;
20/11/13 19:09
홈런이 언제나오느냐가 관건일거 같네요.
두팀다 너무 긴장해서 제대로 해야할 팀적인 플레이를 못합니다. 그래서 무득.. 분위기 전환엔 큰거한방이 직방이죠
20/11/13 19:37
전 최근 마이너 야구게임하면서 사람들과 8명 팀짜서 하루에 한경기 페넌트레이스 하는데 이해가는 운영입니다.
느낌이 쎄할때 있어요.. 이건 그냥 기존의 실패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일겁니다. 물론 실패하면 당연히.. 욕을 먹겠죠?
20/11/13 19:38
전 이해가는 운영입니다만 리스크 너무 커요.. 이건 하이리스크 짊어지고.. 리턴도 거의 없는 도박수입니다.
본전 찾으려면 3~5회는 무실점으로 리드를 뺏기지 않아야할듯..
20/11/13 19:40
좌투로 바꿔서 주자를 견제사로 잡는다라.. 흐음.. 이것까진 계산에 없었을테고.. 전 저런 선택 이해합니다.
KT는 4차전에 목숨걸어야죠.. 5차전은 99롯데처럼 해야되고..
20/11/13 19:41
이렇게되면 5차전이 온다는 가정하에 배제성이 불펜투입도 가능하겠네요.
애매하게 더 던지다가 카드 하나 버리기보단 그냥 애초부터 불펜식으로 투입하기로 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1/13 19:42
옆동네에서는 감독이 미래를 갔다와서 게임이 터지는 순간마다 손을 댄다던데..
과연 그렇게 이해할만한 상황이었습니다. 아마 바꾸는결정 자체를 염두에도 두지않는 감독이 대다수일듯.. 아니.. 그게 맞는거잖아 원래..
20/11/13 20:00
KT는 선발을 계투로 올린 그 타이밍에 저런 장면이 나오네요.
쿠에바스 올린걸 후회 안한다고 했는데 이게 비슷한 상황이 또 나와버리니...
20/11/13 20:01
이강철 감독은 선발의 불펜 기용으로 재미를 못 보네요.... 시즌 마지막 한화경기부터 이번 시리즈까지 데스파이네, 쿠에바스, 소형준 전부 실패
20/11/13 20:02
경기는 사실상 끝난건데 과연? 크크..
문제가 정말... 셀수도없이 많은 두산의 불펜은 과연? 이영하의 멀티이닝도 과연? 플렉센 등판은 언제?
20/11/13 20:03
아무리 생각해도 소형준 계투등판은 이해가 안돼요.
구위가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고졸신인이 팀의 첫 가을야구 경기에서 아무리 호투했어도 19살 20살 선발을 갑자기 계투로 쓴다는건...
20/11/13 20:12
뉴스기사를 보는데 이강철 감독이 소형준 투입 없을거 같다라고 했는데...
[KT 이강철 감독은 “(휴식) 날짜상 소형준의 대기는 없을 것 같다.”며 고개를 저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생각이 바뀔 수 있겠지만, 현재로선 소형준의 투입은 계획에 없다.]
20/11/13 20:16
8회말까지 2점으로 틀어막으면 한번의 찬스는 걸릴거 같긴한데.. 뭐.. 두산이 괜히 강팀이 아니죠 7회쯤 강제로 문열고 두들길겁니다.
20/11/13 20:17
아무리 생각해도 안타안타 2루타인데 점수가 안난건 진짜 의문이긴하네요. 그걸 경험이라고 할수있나.. 그냥 야구 초보도 아는상식인데..
20/11/13 20:19
경험보단 대중들의 인식이 만들어낸 압박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경험 없는 팀이라는 인식때문에 선수들이 부담이 더 되는것 같아요.
20/11/13 20:35
이런게 첫 가을야구죠. 뭐 이해합니다. 팀이 너무 어리다보니 중심잡아줄 사람도 없고 본인들이 뭘 해야하는지도 까먹고..
어리버리 긴장만 타다가 9회끝나면 경기 져있음.. 그럴수있어요. 근데 지는건 지는거고 집에가서 반성은 꼭합시다. 아쉽네요 KT.. 타선의 짜임새가 참 좋은팀인데 본인들이 조급증 느끼다가 자멸함
20/11/13 20:50
오늘의 최고 워스트는?
1.상대 선발 정신 못차릴때 대량점수 낼수 있었는데 뻘짓해서 말아먹은 조용호 2. 폭투로 삼진인걸 낫아웃하고 또 폭투해서 투수 흔들리게 하고 타격도 병살로 찬물뿌리는 장성우 3. 겁나게 잘던지던 투수 갑자기 내리고 1차전 100구 던진 선발로 교체해서 투런맞게한 이강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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