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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3 11:13
아직 모릅니다. 미국은 코로나 때문에 엉망진창이라 어지간한 부작용 있어도 투여가 이득이라는 계산이 나올 수 있으니 우리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죠... 원래대로라면 허가되면 안되는 단계에서 허가가 난거라 미국은 사실상 일반 국민 상대로 대규모 임상 시험 중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우리 같은 경우는 방역수준 유지하고 미국에서 접종 추이를 본다음에 효과가 좋고 안전하다는 결론이 나온 다음에 최대한 늦게 맞는게 좋습니다.
20/11/23 15:20
그러게요...우리나라보다는 당장 불이 발등...이라기보다 이미 전신화상급인 나라들이 좀 우선적으로 맞아야죠... 겸사겸사 부작용 사례도 모이면 특정 계층을 배제하고 백신을 접종할수도 있겠네요
20/11/23 11:15
아마 한국이야기일겁니다.
한국은 미국 유럽과 비교해서 급한게 아니니, 부작용 운영난이도 효과 가격 같은걸 따진다음 천천히 구매한다는 계획이었을걸요. 이번 3차 대유행 잘 대처하면 계획대로 되는거고, 크게 번지면 계획이 변화가 있겠죠.
20/11/23 11:31
https://news.nate.com/view/20201123n13440?mid=n0412
[속보] 서울시 "연말까지 '천만 시민 긴급 멈춤기간' 선포" 어우야...........................ㅜㅜㅜㅜㅜㅜㅜㅜ
20/11/23 11:37
음 이 시기에 집회하는 단체들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집회의 자유는 헌법 레벨에서 보장되는 권리인데 완전히 금지할 수가 있는 건가 싶습니다.
20/11/23 13:1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791863
찾아보니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는 19일에 했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3141907 [민주노총 25일 집회 예고에…경찰 “엄정조치” 서울시 “자제요청”(종합)] 서울시 / 서울시경찰청 / 민주당에선 민주노총 파업 집회 강행 자제를 요청한 상태네요.
20/11/23 13:59
저 철원 사는데 가뜩이나 확진자 많은 가운데 며칠 전부터 큰 거 터진다고 흉흉한 소문이 돌더니만 이거였습니다. ㅠ.ㅠ
무려 체육대회까지 했다고 하던데, 큰일이네요.
20/11/23 14:34
따뜻한 실내만 들어가면 너무나 자연스레 코스크, 턱스크로 변신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자길들은 그러면서 밖에서 코스트 턱스크 하는 사람 보면 손가락질함... 그리고 식당마다 붙어있는게 "식사 중 대화 자제" 인데 이거 절대 안 지켜져요....
20/11/23 22:51
진짜 짜증나요....
내일부터 2단계니 카페를 하는 저는 테이크아웃만해야합니다. 유동인구 없는 지역이라...2주간은 매출 없다고 봐야해서 문 닫아둘까 고민중인데... 저희카페나 주변 몇몇 카페도 실내에서 취식시 대화금지 및 마스크 착용 필수로 손님들과 트러블도 많아지고 지속적으로 감시해야하는 수고를 해서라도 코로나 유행이 우리 지역에서 안생기길 바라고 있었는데... 결국 저희 동네에도 코로나 퍼지고 있어요. 그리고...그 와중에도 식당이나 카페에서 취식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스크 내립니다. 대화하고요. 피지알에서도 몇분과 설전나눴지만...진짜 가장 기본인게 마스크고 비말 감염줄이는것인데... 꽤 많은 손님들이 거부하거나(경찰부르거나 내보냅니다) 제대로 지키지 못합니다. 주변에 마스크 안쓰고 대화해도 되는 카페나 음식점으로 옮겨가는 손님들도 있구요(솔직히 그 손님들 안오는게 마음 편하고..오히려 방역수칙 빡세게 안지키는 사장님들이 더 밉습니다) 보건소에 관련해서 문의해서 물어봤는데 대답이 더 웃겼어요. 수칙에 있지만 아시다시피 어렵지 않겠냐면서....아니 그게 보건소가 방역지도하는 사람들이 할 말입니까? 이런 부분 정식으로 민원 넣고 싶은데 괜히 주변 식당 사장님들 힘들어질까봐 마음약해지고.... 부탁드립니다 이글 지나며 보시는 분들... 우리가 문화를 만들어야합니다. 코로나기간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카페나 식당을 찾아서 이용한다면 대화는 자제하고 대화하려면 마스크 써주세요. 버스에서 흡연이 금지 되던 시기가 있었듯이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들이 지금은 나와 타인에게 커다란 불편입니다.
20/11/23 23:30
알아요...매번 저분 글 보고 빡치고 있어서요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랑 관계없이 살수 있는 분인거 같아서 부러울 뿐입니다.
20/11/24 07:57
제정신 아닌 애들이야 지금도 인생이 시궁창인데 뭔등 상관이 있겠습니까.. 개인설정에서 차단 박으시길 강력하게 권유드립니다. 매일 알면서 멘탈 낭비 하실 이유가 없어요
20/11/23 17:27
지금 미친듯이 문자 날아옵니다. 아무래도 군부대 확진자 중 영외 생활하는 간부 가족들 검사 및 동선 체크 중인 거 같은데
거주 아파트, 뭐 어린이집 등등 한 20분 간격으로 해당 시설 방문자 검사 받으라고 난리네요. 아이고..ㅠ.ㅠ
20/11/23 18:46
서울시에서 코로나때문에 대중교통 운행 감축한다 하네요-__-!
https://m.yna.co.kr/view/AKR20201123069251004 대중교통이 더욱 혼잡해지고 출퇴근 시간에 더 미어터질 것 같은데요...
20/11/23 19:40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지 곧 1년이 되는데 여기서 1년을 더 기다려야 백신접종까지 끝나고 소강상태가 된다니.. 2년이란 시간이 너무나도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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