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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6 22:08
근데 중국 연봉은 닝이 LPL 최대 연봉 잭키러브 25억이라고 밝힌 시점에서 많이 거품 빠진 거 아닌가요 크크 연봉 찌라시는 매년 나오긴 하네요. 그래도 세전 수준으로는 비슷하게 제의 했을 것 같습니다.
20/11/26 22:09
근데 세후 33억은 아닐것같아요... 이건 중국이라도
세금 체계 몰라도 한 10프로만 뗀다고 쳐도 40억인데 중국내에서 이정도 받을선수는 우지도 될까 말까할것같은데
20/11/26 22:13
기인 이랑 좀 비슷한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육각형 인데 04년생이 팀게임도 잘한다는 평이 있죠. 최근 최우범 감독 인터뷰에서 정말 탐나는 선수로 꼽은적이 있고 저라뎃인가? 선수들이나 챌린저들한테 솔랭에서 라인별 잘하는 선수로 꼽아달라는 평가에 탑에서는 이름이 제일 많이 언급됐습니다.
20/11/26 22:33
18기인이 되기전 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사릴때 사리는데 딜교는 최대치로 기계처럼 교환하고 욕심도 안낸다네요
더샤이 너구리과는 아닙니다
20/11/26 22:16
세후 33억은 진짜 비현실적인 금액인데... 정말로 그렇다면 중국가는게 당연해보이기도... 딱 2년 벌면 평생 쓸돈이 생기니...
중국에서 번돈을 한국으로 그대로 가져오기가 수월할지는 모르겠지만요
20/11/26 22:28
팬들의 원성과는 다르게 정작 KT 프런트도 여기저기 오퍼는 정말 열심히 넣는거 같네요. 다만 액수나 환경, 라인업 등 여러 요인이 안맞아서 다들 까이고 있는 실정인가 봅니다.
20/11/26 22:31
일을 안하는건 아니고 많이 하는데 효율성이 바닥인듯... 안그래도 명문으로서의 팀 메리트같은건 18년 이후로 박살이 난 팀인데 대대적인 쇄신을 하고자하는 마음도 없는거 같아서... 프랜차이즈 확정되고 강등 같은거도 없어졌으니 길게 보자 언젠간 거저먹겟지 뭐 이런건가;
20/11/26 22:36
걍 자기들이 아직도 이영호 시절 KT로 착각하는건가 싶기도..(..)
까놓고 코어가 될만한 선수가 없는 것도 없는거지만 막상 이 팀이 다른 팀 (ex 티원, 젠지, drx)처럼 아카데미에 좋은 선수가 계속 활동하고 있었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죠 걍 여태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KT 이름빨로 거저먹을짓만 하고 다녔다고 말 들어도 할말이 없음
20/11/26 23:11
얼마전에 KT는 너구리 오퍼도 안넣었다는 썰을 비롯해서 딱히 의지도 반응도 없다는 식의 비판도 꽤 봐서... 근데 현실은 그보다 더 처참.
20/11/26 22:30
중국발 유력한 썰에 의하면 피넛이 LCK 오려고 했고 협상 대상이 KT였는데 액수에서 합의를 못봐서 다시 피넛은 LPL 리턴을 고려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LPL 쪽에서는 피넛 연봉 하향으로 가닥을 잡아서 현재 피넛 입장이 애매해졌다고...
20/11/26 22:31
그동안 찔러봤다는 선수들이 죄다 옵션질로 한 거였다는 말이 돌면서 KT 팬들은 그냥 멘탈 승천했네요... 도란은 어떻게 온 거지;;;
20/11/26 22:33
옵션질이 좀 있어도 도란 입장에선 그리핀, DRX 시절이랑 비교하면 연봉 엄청 떡상했을 거라 어느정도 만족하고 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20/11/26 22:40
쓸만한 FA 정글러가 없는 시즌이라 피넛 몸값이 엄청 떡상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강팀들은 있는 정글러 그대로 쓰고 약팀들은 그냥 중고신인들 데려다가 가성비로 쓰기로 하면서 갑자기 애매해진 느낌입니다? 현재 피넛 노릴만한 팀이 KT랑 농심 정도 밖에 없는 듯 합니다.
20/11/26 22:42
그런데 옵션이나 세부금액은 순전 관심법의 영역이 아닐까요?
특정팀의 경우 돈많다고 입턴거에 비해서 일관적으로 실패한 영입작전을 펴긴했지만, 너무 지어내서 두들겨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리 세계1위라고 해도 미드가 아닌 탑인 N선수의 몸값도 상상속에서 계속 오르는거 같고..
20/11/26 22:44
사실 너구리 세후 33억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 같고(..)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그냥 협상자체가 길어지니깐 별의별 이야기가 다 나오는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무슨 말도 안될정도로 금액이 치솟거나 한다기보단 그냥 여러가지로 알아느라 늦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몸값이 낮다는 소린 절대 아니고요) 근데 KT는 웬지 진짜 옵션질했을것만 같...
20/11/26 22:44
예전 루키도 추정 연봉 계속 오르다가 자기가 그 정도 절대 안된다고 말한 이후로 관련 썰 다 죽었죠.
기인이나 페이커처럼 오피셜 나오기 전에는 연봉 못 믿음
20/11/26 22:54
기인 기준으로봐도 너구리의 연봉 출발점은 15억부터인데 LPL에서 세후 33억인지 34억인지 이건 현실성이 너무 없긴 합니다. 그럼 연봉으로만 50-60억이라는 소린데 너무 뻥튀기고... 말이 나오는거보다는 좀 적을 확률이 커보입니다. 티원도 20억 이상 불렀을거 같진 않아요. 그 20억도 순수연봉 20억은 아닐 느낌이고... LPL쪽에서 아마 연봉 25억+옵션 해서 30억 이상으로 지른게 아닐까 싶네요.
20/11/26 23:01
30억대가 맞다면 2년 계약 총액일거라고 봐요. LCK팀들은 절대 20억을 넘기는 계약은 하지 않았을 겁니다. 계약을 이번만 할 것도 아니고 팀 연봉 체계가 망가져서 주전 멤버나 유망주들 다년계약 하는 것도 힘들 수 있거든요.
20/11/26 23:05
저도 LCK는 S급 선수라도 15억이 사실상 한계선이라고 봅니다. 팀 운영차원에서도 한 선수에게 들어갈 수 있는 상한선이 그정도라고 보이죠. 정말 쥐어짜내도 20억이라고 보고 이거도 오버페이라고 생각... LPL 세후 34억 이야기도 다년계약 총액을 기준으로 한다면 영 이상한 이야기는 아닌거 같습니다. 1년 기준으로는 LPL은 그래도 25억까진 박을 수 있는거 같고, 그러면 2년이나 3년 기준으로 세후 34억 이야기 나올법도 하죠.
20/11/26 23:55
샐러리맨이 됐건 스포츠선수가 됐건 고소득 자영업자가 됐건 소득세율은 동일해요. 다만, 자영업자는 비용처리 할 수 있는 항목이 많아서 세금을 아낄 수 있고, 샐러리맨은 근로소득공제 같은 항목으로 아낄 수 있지만(그래봤자 연봉 10억씩 받으면 별로 아끼지도 못합니다), 스포츠선수는 그런 항목이 딱히 없으니까 세율 그대로 내야하죠. 참고로 우리나라 최고세율은 소득 5억원 초과분에 대해서 42%입니다.
20/11/26 23:14
예전에 루키 연봉 100억대라는 썰이 한때 진지하게 돌던거 생각나네요.
pgr에서도 예전에 그렇게 주장하시던 분 있었는데.. 크크
20/11/26 23:15
https://twitter.com/TeamDynamicsLoL/status/1331963694989774848?s=19
농심이 로스터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일요일~화요일까지 3일간 오후 2시와 6시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20/11/26 23:26
이게 피넛이 진짜로 지금 중국이랑 썰이 다 갈리거든요
중국쪽은 미스틱이랑 손 잡고 간다는 썰이 돌고 있어서 이것도 맞으면 그냥 레전드에서 더 레전드라고 봅니다
20/11/26 23:25
중국 외국인 개인소득세율이 한국돈으로 1억 3천만원인가 암튼 그정도 넘어가면 45% 최고세율로 떼가요
예를 들어 중국 돈 세전 10억 계약이면 4억 5천은 중국에 낸다고 봐야... 그리고 중국에서 거주하는 사람 아닌 이상 중국에서 번 돈 한국에서도 종합소득세 추가로 또 떼가더군요 세후계약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조건인지는 몰라도 그런거 감안하고 보면 세후 30억대는 진짜 말도 안되는 금액이 아닐까...
20/11/26 23:26
34억은 뭐 거의 70억 이렇게 벌어야되는돈이라 말이 안되는것같아요. 뭐 2년혹은 3년 34억은 가능할지도?
3년 34억은 좀 너무 싼 느낌이고 2년은 가능해보이는..
20/11/26 23:29
https://twitter.com/LauncherWP/status/1331965813985865731
소드아트 tsm 행 2년 6백만 달러.. 북미는 진짜 기회의 땅이네요
20/11/26 23:32
와 진짜 헛웃음이 마구 나오네요 크크크크
지금 세체롤 너구리가 34억이 현실성 있다 없다 얘기 나오고있는데, 전성기 막바지인 소드아트가..
20/11/26 23:35
앞으로는 LCK에서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준 후 북미행은 진지하게 고려할만 하다고 봐요. 앞으로도 여기 시장은 더 커질거라고 예측하기 때문에..LCS는 궁극적으로 메이저리그나 EPL처럼 리그 자체만으로 꿈의 리그 위치에 올라갈거라고 생각해요.
20/11/26 23:43
그래도 지금부터가야 그 문화에도 익숙해지고 실력을 떠나 e스포츠 선진국에서 왔다는 메리트 덕을 볼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미국은 어떤 분야건 공헌한 사람에게 절대 박하게 대하지 않아요. 신규 시장이면서 자금이 들어오는 시장에 가는 것이 LCK에서 빛나는 시기를 지나 몇시즌 있다가 어중간한 위치에 머무는 것보단 훨씬 나은 선택지라고 봅니다.
20/11/26 23:44
저는 분명한 계기가 있어야 한다고 봐요. 지금처럼 산발적으로 몇명 가서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꿀 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실력도 안되면서 에고만 높고 팀 운영의 지향점도 그냥 놀자판이라는게 최근 LS 사태에서도 어느 정도 다시 확인된 면도 있다고 보거든요. 그 X목질부터가 LCS에서 은근 고질병이라.
아예 대대적으로 월클레벨 선수들이 넘어가서 리그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야 하는데 그게 될지 회의적이에요.
20/11/26 23:53
영어 공부도 하고 팀을 이끌 리더쉽도 있어야겠죠. 전 후니,임팩트가 있는 팀에 LCK 정상급 선수가 합류하면 분명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더해서 LPL처럼 코치진이 함께 넘어가서 성공하는 사례가 나온다면 자금이 문제인 LCK에게도 기회가 올거라고 봐요.
LCS로 가서 월즈 결승까지 NA팀을 올리는 순간 그 보상은 상상을 초월할 겁니다.
20/11/26 23:44
용병 제한 때문에 메이저리그는 어림도 없고 그나마 EPL인데 축구에 관심이 없어서 EPL의 현재 위상은 잘 모르지만 LCS 위상은 아무리 돈을 퍼부어봐야 지금 위치에서 올라갈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EPL도 웃음후보 노릇 자주 하는거 같던데...
20/11/26 23:40
당장은 좀 헛웃음이 나왔지만, 저렇게 주면 선수들한테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는 하겠어요. 천리마 뼈다귀 고사도 있고, 맨시티도 처음에 저런 식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20/11/26 23:39
근데 뭐 페이커에게 LCS에서 백지수표 내민적이 있다고 하니 새삼스러운것도 아니죠... 알려진 내용만 봐도 LPL보다 연봉 거품이 심한데가 LCS니까...
20/11/26 23:41
LCS가 돈은 가장 많다고 하니......
LCS에서 롤드컵 먹는 팀 나오면 페이롤 200억씩 쓰는 팀 나오지 않을까요
20/11/26 23:45
LCS가 저렇게 돈을 퍼붓는 이유는 결국 돈이 되기 때문일텐데 신기하네요
대체 어디서 돈을 뽑아내는 거지? 모든 팀이 T1처럼 선수를 굴리기라도 하나?
20/11/26 23:57
제가 이해가 안되는게 LCS의 중계권 수입입니다.
중계권 수입이 그렇게 빵빵하다면 솔랭씬이 그렇게 척박할 수가 없어요. 무슨 LCS만 야구장에서 대량의 관중을 끌어모으는 것도 아니고 결국 관객과 유저는 어느 정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을텐데 북미 솔랭은 정말 답없기로 유명하죠. 그래서 고육지책으로 OPL 로컬 취급하고 있는 거구요. 이런 리그가 정말 건강하게 자생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0/11/26 23:48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피셜
제우스는 이미 LCK 관계자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 하며 이미 탈 아카데미급이라는 이름값이 붙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도 복수의 팀이 탐을 냈지만 T1이 절대 불허를 천명.
20/11/26 23:50
저는 롤판은 즉전감 모으기가 아니라 재능 터뜨리기 싸움이라고 생각해서 T1 아카데미 육성 시스템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최고 명문의 가치를 입증하는 화수분이에요.
20/11/26 23:52
사실 지금까지 롤드컵 우승팀의 역사를 봐도 반지 원정대가 우승한 적이 없기는 하죠. 대부분 키우던 선수가 뻥 터지면서 우승했고...
20/11/26 23:55
슈퍼팀은 LCK 우승조차도 사실상 거의 한적이 없을 지경이죠. 전년도 우승팀이 재차 우승한 경우도, 슈퍼팀으로 LCK 우승한 케이스도 16 슼, 19 슼 스프링 정도밖에 없으니까요. 18 kt도 우승할땐 결국 2년차에 유칼이 터지면서 우승한거고.
20/11/26 23:51
작년도 그렇지만 올해도 스토브리그에 T1 아카데미 선수들 노리는 분위기가 팽배했었죠. 당장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구마유시 재계약이 팀팬으로서는 최고의 소식일 정도.
20/11/26 23:55
한타시 자기 캐릭만 보는 터널시야가 없다는게 재능의 일부라고 하네요. 솔직히 신인 티 나는 이유가 이런거라 보는데 이정도면 거의 당첨인 복권..
20/11/26 23:56
제우스 파는 순간 트럭 군단이 출동했을지도 모릅니다. T1팬들의 기대치보다 관계자들 평이 훨씬 상회하는 선수인데 그 가치를 몰라는주는 팀은 근본팀이라 할 수 없죠.
20/11/26 23:51
제우스랑 오너 평이 다른 팀에서 유이하게 솔랭 같이 돌리는 선수...
제우스랑 오너 진짜 돈 몇 푼 벌자고 팔면 또 트럭 돌릴걸요 크크크크킄
20/11/26 23:56
어짜피 커즈가 내년이면 계약 끝나서 자연스레 정리 될겁니다. 오너가 나이도 어리니까 내년에 가끔씩 1군 경기 내보내도 되고 안 되면 22년에 내보내도 되고요.. 근데 과연 T1이 내년에 캐니언을 노릴지 안 노릴지가 관건...
20/11/26 23:51
제우스 선수 썰 보니 확실히 다른 LCK 팀들도 아카데미 선수들 이적되나 많이 찔러보긴 하나보네요
버돌이나 카리스 플레타 같은 선수들도 제의 들어왔으려나
20/11/26 23:55
100% 제의 했겠죠.. 지금 안 그래도 어린 유망주들 T1, 젠지 같은 곳에 다 데려가고 최고 부대는 T1에서 싹쓸이 해서 그 중에서 몇몇 풀리기만 기다리는 팀들도 있을텐데...
그리고 몇몇팀들이 보여줬자나요. 어설프게 돈 많이 드는 베테랑들 써봐야 별로라는 것을...
20/11/26 23:56
전 오늘 제우스 2년 계약으로 1군 콜업과 어제 구마유시 2년 계약으로 연장하는 건 T1이 다른 팀한테 손 대지말라고 보여주는 게 있다고 봅니다.
20/11/26 23:57
18년도부터 아카데미 중요성을 파악하고 투자한 T1이 그리 길지않은 투자기간에 엄청 큰 수확을 거두는 중이네요. 선점효과가 크기 때문에 아카데미 출신이 줄줄이, 더불어 팬들의 엄청난 지지 속에서 데뷔하는 걸 보면 T1 아카데미로 이어지는 발길이 끊이질않을것 같네요
20/11/26 23:59
kt 관련 썰과 찌라시들 그냥 그러려니 봅니다만
타팀 거피셜 오피셜 보면서 씁쓸하네요 kt팬으로써 롤드컵은 이제 놔주렵니다..
20/11/27 00:06
타팀 팬이어서 그런가 19년부터 지금까지 유칼의 부활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타이밍에 말씀드리면 놀리는건가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20/11/27 00:01
LPL에서 한 때 솔랭 어린 유망주들 다 싹쓸이 해가서 T1도 그 때부터 중요성을 알기 시작 했을겁니다..
그 전에 스카웃, 에이밍, 에포트 같은 선수들도 데리고 있었지만 그건 소수였고 LPL 싹쓸이 이후인 18년도부터 유망주 키우는데 힘을 써서 그런가 이제 빛을 보기 시작하네요..
20/11/27 00:02
민족정론지의 윤민섭 기자님 트위터
[내가 듀오를 돌리는 건 오너와 제우스밖에 없다.] by 타팀 아카데미 선수 [우제는 남들이 못 보는 각을 본다] by 세이호 코치 [이번 스토브리그에도 복수의 팀이 그를 탐냈지만, T1이 절대 보내지 않겠단 뜻을 전했다고 들었다]
20/11/27 00:04
LCS는 항상 그쪽 선수들 말로는 솔랭환경이 정말 안좋다고 하던데
그거 어느정도 해결되면 진짜 황부리그는 LCS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돈이 저렇게 많은데(..);;
20/11/27 00:05
중국 축구를 보면 아닐것 같으면서도... LEC가 롤드컵 우승하는순간 LCS로 대거 이적하면서 살아나지않을까? 하는 생각은 해봅니다. 아니면 퍽즈 이적을 기점으로 변화가 생길지도요
20/11/27 00:16
카비도 유망주치고는 꽤 많이 긁어본 편이고 기량을 적나라하게 보여줘서 주전으로 쓰기 어렵죠
레오를 보고 갔다고 하기엔 지금 원딜 주전은 누가봐도 루트라서 그냥 좋은 조건 제시한 팀 간듯
20/11/27 00:18
그리고 환전좌의 정보와 웨이보 썰쟁이로 유명한 도타 관계자의 썰 나오는 게 되게 비슷해서 환전좌가 알아봤더니 'T1 모금 그룹 채팅'에 첩자를 박아놓은 거랍니다 크크크
20/11/27 00:18
충격적인게 그동안 소스 1티어로 분류되던 도타 관계자 피셜이 사실은 그냥 환전좌 (중국 T1 트럭 모금용 단톡방) 소스 갖다 썼다는 소식이 있네요.. 그럼 진짜 환전좌 소식은 걍 발표안난 오피셜 즉 거피셜급 .. 이라는 말인거죠?
20/11/27 00:25
20/11/27 00:25
인간적으로 에포트에겐 명예레전드 표창이라도 줘야 됩니다. 정말 끔찍한 구렁텅이에 처박힐뻔한 팀을 구해낸 빛 그 자체... 마린의 미드 상륙작전 이상의 [그 순간]이 될거라고 봅니다.
물론 에포트 본인의 의도는 아니었지만 크크크... 그 트위터 팬분과 빠르게 Polt를 검색해본 팬에게 고맙네요. 어휴 다른 차원의 세계에서 폴트+LS 체제 확정에 아카데미 이탈이면 진짜 슼팬 접었을듯.
20/11/27 01:48
2020 스토브리그 대 찌라시 시대를 연 계기이기도....
그 티원의 감코로 스2와 롤토체스만 하다온 프로게이머와 평판이 안좋은 외국인 해설자가 온다는 누가봐도 헛소리인 찌라시가 거피셜이 되는 바람에 예년과 같았으면 그냥 묻힐 찌라시 하나하나가 다 주목받게 돼버린....
20/11/27 00:30
샌드박스도 올해 페이트가 어느정도 좋은 모습 보여줬고, 크로코도 솔랭도르가 있어서 기대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서밋이 올해처럼 헤매지만 않는다면...
20/11/27 00:34
KT
에이밍 -> X 스카웃 -> X 너구리 -> X 바이퍼 -> X 리헨즈 -> ? 데프트 -> X 쵸비 -> X 도란 -> O 피넛 -> X 에포트 -> X 이 팀은... 도덕책...
20/11/27 00:50
그 때 기인이 솔랭을 지배했는지 잘 모르지만 기인은 18년 스프링때 포텐이 갑자기 펑 하고 터져서 그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크크
물론 제우스가 티원 출신이고 너구리 때문에 더 주목받은게 있죠 너구리 안와도 제우스같은 특급 유망주가 있다는 그런 뭐... 이야기
20/11/27 01:50
기인 에버시절은 지금처럼 아카데미 유망주들에 관심이 없었죠. 그리고 에버 승격멤버도 아니었어서(헬퍼가 너무 싸면서 급하게 등판) 팀의 승격을 이끌었던 에이스 듀오 말랑-셉티드가 더 주목을 받기도 했고요.
20/11/27 00:45
디시 농심갤에 뜬 로스터 루머 - 리치 피넛 쿠로(도브) 덕담(프린스) 켈린
가장 먼저 영입한게 프린스, 마지막에 영입한게 피넛이라는 썰이 올라왔습니다. 환전좌발이 아닌 썰이라 일단은 지켜봐야 할것 같네요.
20/11/27 01:12
일단 농심 대표 트윗에 스토브 리그 종료라면서 도장 잡은 손 올린거 보니 끝난거 같긴 합니다.
https://twitter.com/oh_evans/status/1331965876350771201
20/11/27 00:51
에포트 떠나는건 아쉽긴 하네요 케리아가 잘하긴 하지만 케리아로 1년을 잘 버틸 수 있을까 하면 아직 물음표라...
에포트도 충분히 좋은 선수긴 한데 정말 중요한 순간때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 그것만 극복했으면 정말 크게 될 선수였는데 아쉽네요
20/11/27 01:36
개인적으로 저는 에포트가 저점이 낮다고는 생각 안 하고, 오히려 그 반대라고 봅니다. 진짜 그 중요한 순간에 시야가 좁아지는 그게 문제죠.
20/11/27 01:53
중요한 경기에서 치킨되는게 치명적이라 그렇지 선수 자체 실링은 충분히 우승권 멤버 될만 하죠. 당장 본인 밀어낸 케리아와 상대했을 때도 별로 꿀리지 않았었을겁니다.
20/11/27 01:19
너구리 이적이 길어지면서 연봉얘기가 나오는데
기인이 15억이라고 공식적으로 이야기가 나오는데 기인 이상의 폼을 보여주는 탑솔러들이 너무 많이 등장한 거 같아요. 기인이 저 금액 받고 미친듯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어야..ㅠ
20/11/27 01:21
킅은 그나마 데려온 도란도 1년 계약... 이제는 B급 이하 매물로 나머지 조각 맞춘다고 안간힘을 써봐야 내년에도 또 이 모양 이 꼴일게 뻔하네요. 그럴바에야 지금 당장에라도 되도 않는 옵션 걸고 영입하러 다니는거 다 관두고 아카데미 콜업으로 내년 한 해 떼웁시다.
20/11/27 01:21
https://m.fmkorea.com/3224788757
모든 정황이 너구리 LPL행임을 가리키는군요... 이러려고 프차한게 아닐텐데 생각하면서도 결국 시장크기 차이때문에 어쩔수없구나 생각도 드네요...
20/11/27 01:48
예전에 글을 지웠었다는 주장도 있네요
중국으로 유력하다 이지 확정이 완전히 아닌 것 같아서 담원의 최종적인 무브를 봐야 할 것 같아요
20/11/27 01:37
https://www.youtube.com/watch?v=4-Pxt2c4Ft8&feature=emb_title
소드아트가 TSM에 합류합니다!
20/11/27 01:39
https://twitter.com/kenzi131/status/1331999022765142017
(포모스 켄지 기자발 루머) 피넛 - 농심 합류 이정도면 환전좌 = 오피셜급 거피셜이네요.
20/11/27 01:53
찌라시들 내용대로면 티원은 티원 나름대로 적어도 국내팀들과의 경쟁에서는 여유있게 이길 수준의 오퍼를 넣었지만 그래도 중국돈을 이길 수는 없었다 라고 이해했네요. 티원이 발빼고 나서 중국이 나선 건 아니고....
20/11/27 01:56
썰로는 세후 30억이 넘는다는데 LCK에서 이정도 연봉은 16년 페이커 정도(프랜차이즈의 상징성+독보적인 아이콘으로의 위상+캐리라인이면서 비교적 메타에 따른 등락이 적은 미드+롤드컵 3회 우승의 커리어)의 선수가 지금 FA로 나올 때나 받을수 있을걸요.
20/11/27 04:30
T1은 정글이었으면 최고수준으로 배팅을 했을텐데 이번에는 팀 내부적으로 대우는 해주는 수준이지만 적정선은 지킨 배팅을 제시했다는군요. 당연히 너구리측에서 콜로 받질않으니 기다리다 먼저 다이 외치고 제우스가 올라온 듯 합니다.
20/11/27 01:49
진지하게 kt는 아카데미콜업후에 성적안나오면 프런트랑 싹다 갈아서 리셋하고 옥석만 남기고 대형 fa 조각 맞추는것도 나쁘지 않을듯...물론 기업특성상 그렇게 할일은 절대 없을듯...
20/11/27 01:49
이제 너구리 행적만 남은듯 싶네요 다른 선수들이 어디 온다고 해도 딱히 놀랍진 않을것 같고 SSS급 선수는 너구리 혼자만 남은것 같아서..
진짜 너구리가 거절할 수 없는 엄청난 금액으로 lpl갈지 아니면 담원 남을지 궁금하네요 솔직히 담원팬과 라이트한 팬들이면 담원남길 바라겠지만 담원과 라이벌인 lck팀들은 너구리가 떠나야 어쨌거나 담원이 약해지는 밸런스패치가 되니 차라리 lpl로 떠나길 바랄것 같긴 한데 어떻게 될지 크크 담원 탑에 칸이야기도 나오기도 하고 어쨌거나 너구리가 떠나도 담원이 제일 강력해보이긴 합니다.
20/11/27 02:01
https://m.fmkorea.com/3223906669
이거 보면 대안 있는 티원은 질려서 나간거 같고 킹겐 drx 찌라시라 담원은 자연스레 칸으로 보는 상태
20/11/27 02:04
https://m.fmkorea.com/3224281821
그리고 세후 34억 찌라시 작성일이 24일인데 우연히 얻어걸린거라 생각합니다. 세후 34억은 너무 ㅡㅡ..
20/11/27 02:10
담원 꼬마 영입 오피셜이나 베릴 재계약 오피셜 모두 금요일에 떴다고 하더군요
때문에 담원팬들은 약속의 금요일이라면서 오늘 뭔가 뜰꺼라고 추측중입니다.
20/11/27 02:47
티원 너구리 사가 보니 처음에는 패닉 바이인줄 알았는데 결과적으로는 의도했건 아니건 전략적인 행보였네요. 담원보다는 높게 최후 통첩 금액을 잡은 느낌인데.. 롤드컵 시드 경쟁팀 라이너를 이렇게 제거하네요.
1. 담원에 남는다. -> 재정적 손실 유도 후 내년 정글러 가져오기 시도 2. 티원에 온다. -> 어쨌거나 칸나보다는 전력 상승인건 맞음. 그러면서도 오버페이는 하지 않음 3. 중국에 간다. -> 타 리그에 가게 되므로 리그 내에서 만날 일이 없어짐. 물론 저도 담원이 LCK에 소환사 컵을 가져온 만큼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유는 온전한 2020 담원이 남아있어야 힘들어도 경험치를 올려서 극복해야 월즈에서 경쟁력이 생길 거라고 보기 때문에.. 꼭 남아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너구리 선수 멋있잖아요.. 티원은 이미 제우스 콜업 오피셜이 나는 순간 스토브 종료라고 봐도 될 상황이니까.. 아마 플레잉 코치 수준의 노련한 서포터 추가 영입 정도가 그나마 일말의 가능성 정도..? 금요일인 오늘 뭐라도 뜨길 같이 응원합니다.
20/11/27 07:23
사실 티원이 자금력과 현재 탑라인 선수풀(아카데미 포함)이 풍족한 상황이라 너구리 협상에 유리하긴 했죠.
담원은 우승전력을 지키고 싶어하고 중국은 너구리가 탐이 나는 상황이고 반면 티원은 너구리 무산되도 애를 많이 썼다는 인상을 받기에 팬들은 불만이 없고 탑에 칸나+ 제우스 콜업해서 빵빵하고요. 물론 중국팀이 너구리에 접근할거야 너무 당연했지만 티원이 판을 키워준느낌은 맞습니다. 결국 담원 중국 어디를 가든 최고의 대우를 받고 가는거라 너구리선수 본인에겐 최고일듯. 아마도 담원에 남을거 같고 매우 맘에 드는 연봉일듯.
20/11/27 07:56
이건 억측이죠
오버페이 기준도 모르고 서로 얼마 배팅했는지도 모르는데요 특히 T1 영입예산이 얼마가 책정되었는지 아무도 모르는데요 특히 내년 케니언 폼이 어찌될지 모르는데 내년꺼 까지 생각하고 배팅한다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당장 닝은 고꾸라졌고 티안은 아프다는썰이 돌죠
20/11/27 08:27
서로 얼마 베팅했는지는 애초에 어떤 선수도 (기인은 제외라고는 해도) 모르는 거니 슼이 들어간 상황에서 아마도 담원보다는 많이 불렀지 않았을까 하는?
그리고 내년꺼를 [생각하고] 베팅한게 아니라 결과적으로 볼때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라인이 정글이니 그렇게 추측한 것일뿐 무조건 캐니언 선수를 가져가지도 않겠죠.
20/11/27 09:03
금액은 LPL > T1 > 담원 순인거 같은데 선수가 가고 싶은 순위는 담원 > T1 > LPL 인거 같네요. 여기서 T1이 털고 나간 분위기이고...
에이전트는 본래 역할대로 어디가 됐든 최대한 금액을 받아내고자 하는거 같고... 결국 금액의 차이와 너구리가 남고 싶어하는 의지 중 큰쪽이 이기겠죠. 이번 달만 넘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0/11/27 09:15
너구리가 T1에 왔으면 했지만 재계약도 바로 안한 시점에서 일주일동안 무소식이었다는건 T1이라는 팀에 관한 관심과 매력보다는 금액적으로 비중을 크게두고 협상중이었던 느낌이라 지금에와서 협상 종료 분위기더라도 아쉽지는 않네요. 너구리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내가 응원하는 팀을 좋아해서 와주는 선수를 더 응원하고싶어지는 팬심이네요
20/11/27 09:54
관계자에 따르면 한왕호를 잡기 위해 LCK 뿐만 아니라 LPL 복수의 팀이 뛰어들었다. 하지만 팀 다이나믹스는 고양이 집사인 한왕호에게 용품을 선물했고, 부모님에게도 지극정성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208371
20/11/27 10:01
(중국발 루머)
마린 담원 코치 합류, 칸 DRX 행, 크레이머 LCK 복귀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wg&no=191126&_rk=JRL&page=1
20/11/27 11:03
(오피셜) 티원 탑라이너 "칸나" 2022 년까지 계약연장
https://twitter.com/T1LoL/status/1332142098863198212?s=20
20/11/27 11:07
(이왜진??) SKT의 새로운 사명은 '티모'?···상표 출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1&aid=000383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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