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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8 23:34
이 결승이 너무 행복한게, 모두가 하는 노래가 '우승을 위한 노래' 라는 느낌이 아닌 '여기서 내가 가장 하고싶은 노래' 라는 느낌이 모든 무대에서 들고 있습니다.
21/02/08 23:40
전 이 오디션 방식도 좋아요
그동안 오디션 프로들 결승에서 두팀 올려서 대결했는데 곡수가 줄어드니 한팀당 2곡씩 억지로 준비하고 그래서 곡 퀄도 애매해지고 그랬는데, 결승에 6팀이 프로급만 남으니 그냥 귀 호강이네요 크크
21/02/08 23:47
노래도 잘하시고 편안하게 느껴지는데 와 감동이다 까지는 아니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이런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최고의 무대가 아니었나.
21/02/09 00:00
정말 이번 싱어게인은 그동안 나왔던 오디션중에서 들을만한 곡이 가장 많이 나온 역대급이 아니었나 싶네요. 결승후에도 계속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들을 곡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21/02/09 00:02
우선 처음부터 들었던 생각인데 해외콩쿨봐도 라운드별 연주곡으로 계속 심사하면서 참가자들이 계속 래퍼토리가 쌓여 가면서 실력이 항샹되는데 싱어게인이 그런 느낌이여서 접근하기 쉬운 고퀄 경연이여서 참 좋았습니다. 메타와 메타의 만남, 그리고 가수들끼리의 서로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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