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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1 21:54
솔직히 지금까지 어린 선수들 하는거보면
티원 아카데미가 우선적으로 데려간 선수들보다 강동훈+씨맥이 짬통뒤진선수들 +오창종의 마지막 유산들이 더 나은지경...
21/02/21 21:55
페이커 나와도 답이없는게, 페이커 나와도 중반부터 사이드 버리는 게임 엄청 나옵니다.
사이드 버리는게 지금 팀적으로 정립됐어요. 정립된 운영이라는 말로. 뭐 하는건가요 진짜
21/02/21 21:55
제우스는 지금 게임에서 못한게 없는데 왜 자꾸 걸고 넘어지는지 모르겠네 같은 게임 본거 맞습니까 팀 전체가 사이드를 안보는 운영을 하고 있는데 애먼 선수를 자꾸 걸고 넘어지네
21/02/21 21:58
스프링 의미없고 10인 로스터로 최적의 조합을 찾는 과정이라고 해도 경기력이 갈수록 발전하는게 아니라 퇴보하고 있어서 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크크크
21/02/21 21:58
제가 에포트 데뷔때부터 쭉 봐서 아는데, 에포트는 약간 딜폿 같은거 시키면 잘하는데 이런 이니시챔 시키면 너무 이상해짐...제라스 유미 자이라 등 이런 딜사파서폿시켜야됨...문제는 메타가 아님
21/02/21 21:59
에포트 근데 예전부터 팬분들도 한 피드백인데 너무 시야에 대한 압박이 심하다 그러는데 그냥 제가 볼땐 못하는겁니다. 서폿은 원래 삐끗하면 터지는건데 알리같은거 들고 저렇게 짤리는것도 재능이에요.
21/02/21 21:59
제우스, 오너, 구마유시 이 신인 선수들이 하위권 기량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1군 프로 데뷔전에 비슷한 나이대 또래들 사이에서 날아다닌 선수들인데요. 솔랭에서도 좋은 기량 유지 중이고... 지금 감코가 원하는 T1 방향성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이기든 지든 꼭 인터뷰로 의문 좀 풀어줬으면 좋겠어요.
21/02/21 21:59
10로스터의 비효율성에 선수기용의 활용
15분부터 30분까지 미드모여하는 동안 손실되는 웨이브만 다합쳐도 4천골드는 되겠네요 크크크크
21/02/21 22:00
선수돌림판이 문제가 아닙니다. 아니 돌림판도 문제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가 있어요. 그냥 누가봐도 라인 운영 구려터진게 보이잖아요. 근데 그게 피드백으로 고쳐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그 방향으로 가속화되고 있음. 그럼 원인이 어디서 오는지는 뻔한거죠.
21/02/21 22:01
가끔 티원 팬이 월즈급 선수가 없다고 하소연하는데 타팀팬이 보기엔 이정도 멤버면 충분히 갈만한 라인업이거든요?
근데 운영이 ... 혼란스럽다
21/02/21 22:01
에포트가 베릴 라이프 비스타 켈린 쭈스 딜라잇 베카 케리아 리헨즈만큼 하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맵이나 좀 똑바로 보고 했으면 좋겠네요.
21/02/21 22:01
팀이 사이드 버리고 한점 뚫는 방향을 택한 것 같은데 솔직히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적당히는 버려도 괜찮죠. 근데 아예 다 버리고 미드 집합인데요
21/02/21 22:02
페이커 뭔가 외국에 나갈 기회 충분이 있었는데도 안나갔던거 보면 팀에 애착이 꽤 있었던거 같은데...
티원에서 은퇴할 생각도 있을듯...
21/02/21 22:02
미드 모여서 뭐라도 재대로 할수 있는 경기운영이면 뭐라고 안하죠 그냥 모여서 우왕좌왕 아무것도 안하면서 사이드는 계속 버리는데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1/02/21 22:02
테디/케리아는 지적할 거 없고, 그냥 다 잘했습니다.
제우스도 라인전 괜찮았고, 서밋 상대로 솔킬내는 센스 플레이 좋았고요. 오너는 특별히 칭찬할거나 지적할거 없이 무색무취 혹은 무난했고... 클로저는 초반 라인전 아주 잘해놓고, 그대로 말아 먹는 장면이 수차례 나오는건 좀 보완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선수 개개인보다는, 운영 수준이 왜 이런지... 어떤 게임 양상을 그리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전라인 초반부터 우위 잡아놓고, 38분 극후반 만렙 풀템전까지 비등비등하게 게임을 끌고 가는게 한두번이 아니고 계속됩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21/02/21 22:02
딴거보다 카밀이 바텀 압박할때 신드라가 아펠이랑 같이 미드에 있는건 생각없는 플레이였습니다. 페이커였으면 탑라인 받아먹으면서 그라가스 바텀으로 가라고 콜했을꺼에요.
21/02/21 22:02
T1 신인들 라인전이 쎄서 감독이 뇌절오는것같네요. 라인전 하나빼면 페테가 모든면에서 압도하는데 롤드컵 하나만 생각하고 어떻게든 신인들 키우려는 느낌
21/02/21 22:03
감독팬이면 가능하죠 선수가 못해서 못했을뿐이라고 하는게 쉴드 공식이니..
아 저도 티원 스쿼드 하위권 설에 동의합니다 특히 퇴물미드좀 꼭 스프링 끝나고 방출시켰으면
21/02/21 22:04
경기운영을 이렇게 하는게 선수탓이라고 하는게 가장 쉬운 방법이죠 그냥 제일 뒤집어 씌우기 좋은 말임.. 근데 그게 말이 되나요 롤을 취미로 하는 스트리머 BJ들도 그런 간단한 경기 운영을 다 아는 판에
21/02/21 22:04
초반에 탑 주도권이 오히려 그라가스한테 있었죠. 오너가 갱까지 투자해주고 솔킬도 내고.. 근데 결국 계속해서 사이드 내주다보니 카밀이 역으로 렙차를 냈죠. 미드는 말할 것도 없고 제일 가관은 수도 없이 쓰로잉을 하고 라인전 끝난 직후 cs 40개 정도 벌어져있던 원딜 cs격차가 30분 지난후엔 역전이 됐죠.
거의 이정도면 기도메타예요. 미드 계속 몰려다니면서 미드 한점뚫기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드래곤 바론... 프린스 에포트가 게임 내내 몇번을 던진건지 셀수도 없을 지경인데 게임 끝날때까지 골드가 2천골드에서 왔다갔다 했죠. 바텀이 그렇게 터졌는데...
21/02/21 22:04
그냥 지금 선수누가 잘못했다 이렇게 판단하기에는 운영이 너무 이상합니다.
정상적인 게임운영이 되면 딱히 잘못됬다 이렇게 보기 어려워요. 근데 운영이 필요한시점이나 지난경기만 봐도 이상한 포인트로 운영포인트 잡는거나 좀 리즈너블하지않은게 제일문젭니다..
21/02/21 22:05
솔직히 티원 초반 라인전 지표 보면 중위권이 말이 안되는 수준이던데. 중후반 이후 운영이 정말 정말로 구리다는건데 이게 지금 1라운드 지나고 2라운드 시작하고도 전혀 고쳐지는게 없는거 보면 이게 감독 코치진이 요구하는 방식이라는건데 대체 뭘 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21/02/21 22:05
라인전 우위 가져왔을 때, 제일 좋은 라인이 바텀입니다.
원딜은 빨리 클수록 영향력이 커지고, 바텀은 둘이거든요. 테디/케리아 정도로 바텀 털어줬으면 그냥 원사이드하게 끝나는 게 맞아요.
21/02/21 22:05
근데 이상한게 담원은 이런식으로 운영 안했는데 뭐하다가 이런 운영을 시작한건지 모르겠음. 걍 작년 담원 따라하다가 자빠지는거면 이해라도 하거든요? 근데 그것도 아니고 뭔가 철학이 있는거같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음
21/02/21 22:06
제가 하도 답답해서 담원 롤드컵 경기 며칠전에 다봤었는데 느낀게
1. 감독 영향보다는 정글 서폿이 롤잘알일 확률이 높음 2. 고스트 잘함 이거 2개를 아주 강렬하게 느꼈네요. 너구리 잘한거야 뭐 새삼스러웠고... 운영 자체도 템포가 빨라서 그렇지 저런식으로 미드모여하곤 1도 관계 없었어요
21/02/21 22:05
심지어 페이커가 나와도 사이드를 버려요 한동안 페이커가 줄곧 듣던 얘기가 사이드 라인에 집착한다는거였죠 근데 차라리 지금 이렇게 경기 할거면
사이드에 목숨거는게 낫습니다 이게 뭐하는거에요
21/02/21 22:06
클로저 선수는 못하는건 아닌데, 페이커를 밀어내고 팀에서 밀어줄만한 선수인지는 도대체 모르겠어요.
운영도 그렇지만 순간순간 번뜩임이 빛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무난한 미드정도?? 나쁘진 않은데.... 나쁘지 않은 정도로 페이커를 밀어내는게 맞는 플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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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17:0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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